2021 05 19

교원라이프

나의 근황​23년 살면서 이번 5월에 정말 열심히 놀아벌임​부산에서 올라온 차ㅇㅇ군과 7일간 숙박하며 ,,, 차 ㅇㅇ 군 옆의 마루 정말 놀 만큼 놀았으니 이제 일해야지 ~ 집 앞 산책로의 나무 라고 생각한 지 1주가 지났는데 ​왜 일 안 하지? ? ? ​계획은 세워놓고 이행하지 못하는 중 ​요즘도 비트를 툑 툑 찍어내고 있으니 조만간에 하나 올릴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며 ​넷플 보러 가야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방랑의 미식가’, 은퇴 후 비로소 느끼는 소확행 (방랑의 미식가,심야식당 1,2 , 아메리칸 바비큐 최후의 마스터 등등 매우 재밌음) + 목요일부터 출근하게 되었다​요식업으로 출근하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하려니 사아아아아아알짝 떨리는 것 같다 ​호텔의 양식파트 / 서울 소재의 양식 집 / 제주 소재의 빵집 등등 ​여러 제의 중 그냥 가까운 곳을 선택하였다​아마도 마루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일하면서 하고 싶은 일들도 차근차근 준비해서 다 이룰 수 있도록 거름이 되는 한 해를 만들어 볼 계획이며​많은 응원을 부탁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적은 내 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