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0일부터대중교통 및 의료기관을 제외하고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었는데요,오는 3월 20일부터지하철, 버스 등대중교통 실내마스크 의무도 해제됩니다.단,아직 제외되는 곳도 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법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부과되는 대상은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정신건간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입니다.다만 20일부터 마트, 역사 등 대형시설 안의 개방형 약국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합니다.일반 약국은 의심 증상자, 고위험군 이용 개연성을 고려해 마스크 의무를 유지합니다.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는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입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 및 사회적 거리두기, 그 시작과 마무리2020년 10월~11월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계도 기간 거쳐 위반시 과태료 부과 시행2021년 4월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2022년 4월 18일사회적거리두기 해제2022년 5월 2일 스포츠 경기 등 일부 제외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2022년 9월 26일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해제2023년 1월 30일대중교통 및 의료기관 등 제외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2023년 3월 20일대중교통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의료기관 및 감영취약시설 제외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는”(굳이) WHO의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가 기준이 될 필요는 없다고 본다”며 지역사회에서는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를) 풀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학교를 비롯해 조금씩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되찾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보더라도 ‘4말 5초’까지 조정을 유예하기는 쉽지 않을 거란 시각도 있다. 그러면서 “이게 마스크를 (더 이상) 쓰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의무사항을 없애는 거고, 권고는 계속 남는 것”이라며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그런 곳(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쓰는 게 바람직하다는 걸 (지속적으로) 안내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병원 등은 착용을 의무화하되 대중교통에선 쓰지 않아도 되는 곳은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 포르투갈, 스페인 등이다. 미국, 영국, 싱가포르, 프랑스, 헝가리, 네덜란드, 덴마크 등은 별도의 마스크 의무화 정책 자체가 없다. 우리보다 먼저 ‘노마스크’를 선언한 일본의 경우 혼잡한 통근 열차와 버스, 고령자가 많은 시설, 병원 등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