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사생활 폭로, 도가 지나쳤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황의조가 사생활 폭로를 당했다. 해당 글을 작성하고 게시물을 올린 사람은 자신을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그리스에서 황의조의 개인 핸드폰을 분실했는데 그 이후로 협박을 당해왔다고도 전했다. 그리고 오늘 27일 황의조의 변호인은 황의조의 여자친구임을 사칭하여 게시물을 올리고 협박 메세지를 보낸이에게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등 이용 협박, 강요 혐의로 전날 성동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협박 메세지를 보내고 게시물을 올린 인스타그램 5개의 계정에 대해서도 자료를 제출했다며 이 계정의 주인들이 한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지난 25일 SNS에서 자신을 축구선수 황의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A씨가 황의조는 여러 여성들을 가스라이팅하여 찍은 영상과 사진이 있다며 여성의 동의 여부는 알 수 없는 영상도 있다고 하며 사진과 영상 등을 올렸다가 삭제하고 계정도 사라졌다. 이미 강력한 법적 대응 할 것임을 알렸었는데 이제 그 게시물 작성자는 처벌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아무리 피해자라해도 황의조의 의사에 상관없이 영상과 사진을 유출했다면 위법 행위에 해당 된다고 한다. 황의조의 소속사 UJ스포츠는 논란이 터지자 바로 사과문을 게재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영상을 판매한다고 하느니, 황의조의 인성을 논하며 불법 촬영물이라며 단정짓고 비난했었다. 거기다가 특정 신체부위를 가지고 조롱을 하는 모습도 있었다고 한다. 이미 황의조는 가해자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황의조가 상대방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이라면 반드시 지탄받고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한다. 하지만 아직 그렇다는 정황도 없고 이야기도 없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비난이 일었다.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다. 그리고 영상과 사진을 올린 사람이 나온 영상이나 사진은 없다는 것이다. 해당 영상과 사진의 인물들은 자신이 아닌 다른 여성이라고 한다. 물론 다른 여성들이 촬영에 동의 했다 하더라고 그렇게 영상 게시에 대해서는 전혀 동의한 바 없을 확률이 높다. 그런데 게시자는 아랑곳 않고 피해자를 만들어버렸다. 황의조는 사회적인 비판과 명예 실추를 피하기 어렵게 되었고 영상 속 여성들은 가만히 있다가 졸지에 공개 되어 얼굴 팔리고 안좋은 기억과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생겼다. 이 게시자에게 아마 처벌이 내려진다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주어질 것이다. 반드시 처벌 받아야한다. 해당 영상과 사진 등은 여러 SNS를 타고 빠르게 확산되었고 일부 누리꾼들은 이것을 판매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며 2차 가해를 가하기도했다. 이에따라 황의조의 변호인은 게시물 유포를 한 이들에게도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다. 진짜 다 잡아 넣어도 모자라는 사람들이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고 발언을 할 수 있는 것인가. 무조건 잡아서 강력하게 처벌해야한다. 선처따위는 필요없다. 요즘 세상에 성 관련 범죄자는 가만히 둬서는 안된다. 헤어짐에 안좋은 마음을 품고 이용당했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자신에게 더 큰 피해가 찾아 올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 아직 사건이 다 밝혀지지 않았기에 여기서 글을 줄인다. 지금은 확실히 밝혀지기 전까지 지켜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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