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 양파장아찌 만드는 법 저염식으로 맛있게 간장과 소금 두 가지 타입으로 양파장아찌만들기요즘 햇양파가 많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수분이 많으면서 매운맛이 덜 한 햇 양파는 툭툭 썰어서 춘장이나 쌈장을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고기 곁들임 반찬으로 빠지면 서운하고, 족발이나 치킨, 생선회 등과 같이 먹어도 맛있어서햇양파가 나오면 장아찌부터 담기 시작하는데요.올해는 저염식으로 만들기 위해 간장 비율을 바꿔보았는데… 대~ 성공!!깔끔하면서 담백한 소금 양파장아찌도 대 성공~ 저염식 양파장아찌는 만들고 2일이 지나야 간이 배어들면서 맛있게 익기 시작하고, 2일 동안은 그늘진 시원한 베란다에서 익혀주고, 2일이 지나면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됩니다.저희 집의 저염식 양파장아찌만들기 팁은 청주와 홍고추를 넣어서 깔끔하면서 무르지 않게 만드는 것인데요.햇양파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간장 절임물을 심심하게 만들면, 양파에서 빠져나온 수분으로 장아찌 맛이 밍밍해져요.간장이나 소금 절임물을 간을 보았을 때 짭조름하게 만들어야 익으면서, 양파에서 나오는 수분과 어우러져서.. 짜지 않고 새콤달콤 맛있는 양파장아찌가 되거든요~ 장아찌 담그고, 2일이 지난 모습이에요.간장 물이 곱게 든 양파장아찌와 마치~ 양파를 숭숭 썰어 놓은 듯하게 하얀~~ 빛 그대로의 소금 양파장아찌랍니다. 짜지 않아서 밥반찬으로 먹기도 하고, 고기 요리를 하는 날에는 빠지지 않고 식탁에 올라오는 반찬이랍니다..^^치킨 먹을 때도 치킨 무보다 양파장아찌를 더 찾게 되고요~~ 커다란 양파 한망 사 오면 바로 장아찌를 담지 않고, 3일 정도 망에 넣은 상태로 대롱대롱 매달아 두었다가 장아찌를 담그고 있어요. 저장용 양파는 단단한 반면, 햇 양파는 단단함이 덜해요.매달아서~ 건조하면서 단단함을 주는 저만의 방식이랍니다..^^ 1. 양파는 깨끗하게 손질을 해서 준비해 주세요.양파가 좀 커요~^^ 간장 장아찌용 3개, 소금 장아찌용 2개를 만들기 위해 5개를 준비했어요. 양파장아찌 만드는 법저염식 간장 절임물 양파장아찌 : 양파 3개, 간장 120ml, 볶은 굵은소금 10ml, 설탕 180ml, 식초 180ml.생수 400ml. 청주 300ml, 다시마, 홍고추 한 개 반저염식 소금 절임물 양파장아찌 : 양파 2개, 볶은 굵은소금 15ml, 설탕 3 큰 술, 식초 150ml,생수 380ml, 청주 150ml, 다시마, 홍고추 한 개 반 1. 양파 손질하기 : 양파 크기에 따라 6등분 또는 8등분으로 잘라주세요. 중간 사이즈 양파는 6등분, 큰 사이즈 양파는 8등분으로 잘라서.. 5개를 잘라 놓은 모습이에요.간장 절임물 만드는 법 2. 냄비에 설탕, 간장, 소금, 식초, 물, 다시마를 넣고 설탕과 소금을 녹이면서 끓여 주세요.일반적으로 간장: 설탕: 식초 =1:1:1 비율로 장아찌 절임물을 만드는데요.저염식으로 만드실 때는 간장의 양을 줄이면서 소금을 살짝 더해주면 됩니다.간장만 넣으면 색이~ 진갈색으로 만들어져서. 저는 간장에 소금을 조금 섞어서 간장 절임물을 만들었어요~간간하면서 색감도 예쁘게 나온답니다~** 소금은 굵은소금 (천일염)을 팬에 볶아서 수분을 날리고 사용하고 있는데요..소금을 볶아서 사용하면 짠맛이 덜하면서 맛도 깔끔해요~ 3. 열탕 소독을 한 후 건조한 병에 양파를 넣어주고, 간장 절임물을 한 김 식혀서 부어줍니다.한 김 식혀서 넣어주어야~ 아삭아삭하게 양파장아찌가 맛있어요. 4. 간장 절임물을 넣은 후 청주 300ml를 넣고, 꼭지를 뗀 홍고추를 반으로 잘라서 한 개 반 넣어주었어요.저염식 양파장아찌 맛있게 만드는법 :청주를 넣어 주면 양파가 무르거나 상하지 않더라고요.홍고추를 같이 넣어주면 절임물의 맛이 깔끔해져서.. 오래 두고 먹어도 깔끔한 맛, 아삭아삭한 맛을 유지하면서 드실 수 있어요.소금 양파장아찌 만들기 5. 양파의 하얀색을 유지하면서 장아찌를 만드는 방법인 소금 절임물이에요.소금, 설탕, 식초, 생수, 다시마를 넣고 끓여주세요.소금은 볶은 굵은 소금을 사용했어요!(간수를 뺀 굵은소금을 넣어도 됩니다)그냥 보기에는 피클? 생양파 같아 보이지만 맛을 보면 짠맛 단맛 신맛이 어우러진 장아찌라 더 매력이 있고,간장보다 달리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좋더라고요. 6. 열탕 소독을 한 병에 양파를 담아주고, 끓여서 한 김 식힌 소금 절임물을 넣어주고,청주 150ml과 홍고추 한 개 반을 넣어주었어요. 간장과 소금 두 가지로 만든 양파장아찌 만든 첫째 날 모습이에요.장아찌나 오이지 등을 만드실 때는 누름판이 있는 용기를 사용하면 둥둥 뜨는 것 없이 간이 고루 베여서 좋은데요.누름판이 없다면 장아찌가 익을 동안, 하루 한두 번씩 위아래를 섞어주시면 됩니다. 그늘진 시원한 베란다에서 2일 동안 익힌 두가지 장아찌에요.간장 양파장아찌를 보면 간장색이 좀~ 흐려졌져!! 햇 양파에서 나온 수분이 더해져서 색이 흐려지면서짭짤하던 절임물이~~ 간간하게 바뀌었어요. 간장 색이 곱게 베인 양파~~ 단골 고깃집을 가면 장아찌 색이 참~ 고우면서, 짜지 않고 새콤달콤 맛있어서.. 끈질기게 물어봐서간장에 소금을 약간 넣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소금을 사용할 때 볶아서 사용하라는 팁까지 얻게 된 후~~저희 집 장아찌 맛이 아주 맛있어졌거든요… 청주를 넣는 팁은 친정엄마에게 배운 것인데요. 간장의 텁텁한 맛이 없이 깔끔하면서 무르지 않고 맛있어요. 양파 자체의 하얀색을 그대로~~ 살린 소금 양파장아찌에요.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라, 밥반찬으로도 잘 어울리고 보쌈이나 백숙 등 삶은 고기랑 잘 어울리더라고요.치킨 먹을 땐 치킨무 대신~ 찾게 되는 장아찌기도 하고요..^^ 간장 양파장아찌는 깊은 감칠맛~ 소금 양파장아찌는 담백한 맛~이에요.구운 고기랑은 간장 절임물이… 삶은 고기랑은 소금 절임물의 양파장아찌랑 같이 먹음 맛있더라고요.햇양파가 나오는 지금 딱!! 맛있게 양파장아찌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