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가족 여행 7월 해외여행 추천 코타키나발루 여행 경비글, 사진 : 그루터기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는 푸른 바다와 강, 도시의 매력을 골고루 즐길 수 있다. 여행은 3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섬 투어와 래프팅, 시내투어까지 많은 것을 보고 경험했다. 7월 해외여행 추천하며 해외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궁금해하는 코타키나발루 여행경비를 비롯해 일정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코타키나바루 말레이시아 사바 코타키나바루 1. 코타키나발루 비행기 (약 30만 원대)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사바 주의 주도로 아름다운 바다를 품고 있다. 한국에서 코타까지는 5시간 걸리는데 저녁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는 일정이었다. 나는 제주 항공을 이용했는데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2시 30분이었다. 하루를 넘겨 도착을 했는데 비행기를 타자마자 잠이 들어서 순간 이동을 한 기분이었다. 이번 여행은 코타키나발루 비오비투어를 통해 다녀왔는데 3박 5일 일정에서 매일 투어를 예약했더니 공항 픽업, 드랍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었다. 공항에 도착하면 현지인 가이드가 귀엽게 코타비오비라 적힌 핸드폰을 들고 있었다.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진 전용차량을 타고 숙소로 바로 이동을 했는데 숙소인 탄중아루 샹그릴라까지는 약 10분 거리로 굉장히 가까웠다. 1. 샹그릴라 탄중아루 (트윈 룸 1박 30만 원 정도) 샹그릴라 탄중아루 No. 20, Jalan Aru, Tanjung Aru, 881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이번 여행에서는 3박을 샹그릴라 탄중아루에서 묵었다.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서비스도 좋고 시설도 좋고 위치도 탁월하기로 워낙 유명한 리조트다. 트윈 베드가 있는 객실에서 묵었는데 산 전망, 바다전망 등 시원스러운 뷰와 함께 쾌적한 객실에서 꿀 잠을 잘 수 있었다. 사실 나뿐이 아니고 코타키나발루 여행 가시는 분들 대부분은 샹그릴라를 이용하는 편이다. 깔끔한 침구와 청결한 상태도 좋았지만 옷장에 다리미판과 다리미가 준비되어 있는 센스에 감동했다. 깔끔하게 옷을 다려 입을 수 있어서 좋았다. 욕실도 널찍하고 어메니티도 잘 준비되어 있어 3박을 하는 동안 불편함을 모르고 묵었기에 해외 가족여행으로 다시 온다면 또 이곳에 또 묵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객실도 편안했지만 가장 맘에 들었던 건 해변이 바로 앞에 있다는 것과 넓고 쾌적한 수영장이 있다는 것이다. 투어 전후로 수영장에서의 시간도 제대로 누리며 즐길 수 있었다. 2. 마누칸 섬투어(단독 마누칸 섬투어 4인 예약금 120,000원 / 잔금 RM 1,600) 마누칸섬 Manukan Island, 말레이시아 다음날 아침에서는 첫 번째 투어로 예약한 마누칸 섬으로 향했다. 코타 비오비에서 예약한 투어는 전용 차량과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고 일정에 스냅사진 촬영과 스노클링 장비 및 입장료, 점심 식사도 포함되어 있다. ) 다행히 출발하는 곳이 숙소에서 걸어서 가는 위치여서 섬까지 이동하는 시간도 짧았고 큰 배에 사람들이 빼곡할 정도로 많이 타서 섬 투어가 인기가 많다는 걸 실감했다. 마누칸 섬은 코타키나발루의 섬들 중에서 여행자는 물론이고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섬으로 코타키나발루 여행 필수 코스 이자 7월 해외여행 추천 코스라 할 수 있다. 맑고 투명한 바다에 멋진 해변을 가진 섬이었는데 마누칸 섬 앞바다는 스노클링 포인트가 있고, 바닷속에 아름다운 산호초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섬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것은 미리 예약해 둔 파라세일링! 요건 투어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추가 액티비티를 신청할 수 있는데 RM100이었다. 어찌나 짜릿하고 재미있던지 적극 추천한다. 파라세일링을 하고 다시 섬으로 돌아와 여유 있게 해변을 걷고 스노클링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섬 이름이 적혀 있는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도 열심히 찍었다. 날씨까지 너무 좋았던 날이어서 바다는 더없이 푸르고 아름다웠다. 사람도 많지 않고 평화로운 분위기는 지상낙원이 따로 없었다. 마누칸 섬 앞바다에는 산호초가 있어서 스노클링 포인트로도 유명한데 투명하고 맑은 바다에서 자유롭게 스노클링을 하며 섬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투어에는 점심 식사도 포함되어 있는데 물놀이를 하고 바로 식사를 하기 좋게 해변 안쪽에 뷔페식으로 식사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었다. 음식은 볶음밥부터 채소류, 씨푸드, 고기까지 다양한 구성이어서 원하는 만큼 원하는 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다.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어서 어찌나 낭만적이던지~ 이런 여유로움을 즐기기 위해서는 코타키나발루 여행 간다면 섬 투어는 필수다. 식사를 하고 난 뒤에는 씨워킹을 했다. 이것 역시 추가로 예약한 액티비티인데 씨워킹 비용은 180링깃(한화 약 5만 원)이다. 이렇게 산소가 주입되는 헬멧을 쓰고 물속에 들어가게 되며 수영을 못해도 누구나 할 수 있다. 아무리 바닷속이 아름다워도 물 위에서 스노클링을 하며 보는 것과 물속으로 깊이 들어가서 보는 건 다르기 마련! 이건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 것처럼 물속으로 들어가서 물고기와 산호를 볼 수 있다. 이렇게 물속에 있어서 편하게 숨을 쉴 수 있고 산호초와 물고기도 원 없이 볼 수 있어서 해외 가족여행으로 완전 강추한다. 정말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제대로 만났다.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이 눈앞을 왔다 갔다 하는데 이래서 사람들이 스쿠버다이빙을 하는구나 싶었다. 가이드가 안전하게 이끌어주고 숨도 편하게 쉴 수 있어서 완전 대성공이었다. 3. 탄중아루 일몰 Tanjung Aru Tanjung Aru, 88100 코타키나바루 사바 말레이시아 섬 투어를 하고 난 뒤 숙소에서 편하게 쉬다가 해가 질 무렵쯤 일몰을 보러 나왔다. 코타키나발루 여행 하면 일몰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이곳의 일몰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붉게 타오르는 하늘과 예쁜 구름, 바다가 어우러진 장관을 원 없이 만끽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하늘, 야자수가 그림처럼 서있는 풍경! 여행지의 낭만을 제대로 누릴 수 있었던 그런 시간이었다. 4. 빠빠르 래프팅(4인 예약금 120,000원 + 잔금 RM 1,520) 다음날에는 빠빠르 래프팅을 시도해 보았다. 전용차량을 이용해 우리끼리 편하게 래프팅 장소로 이동한 뒤 안전교육을 받고 장비를 착용하고 래프팅을 시작했다. 급류를 타고 강을 따라 내려오는 투어는 생각보다 흥미진진했는데 요즘은 이런 액티비티를 즐기는 것을 중요시하게 생각하다 보니 젊은 친구들이 제법 많았다. 물이 깊지는 않았지만 물살이 급류를 타기에 적당해서 좋았다. 더구나 투어에 점심 식사도 포함되어 있고 래프팅 가이드도 유쾌하고 즐거워서 신나게 즐길 수 있었다. 5. 코타키나발루 마사지 동남아 여행을 오면 1일 1마사지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편인데 전날 스노클링에 래프팅까지 해서 오후에는 마사지로 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뷰가 좋은 마사지샵을 예약해서 다녀왔는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실력 좋은 테라피스트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다. 이렇게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샵이었는데 뭉친 어깨와 종아리를 풀어주는 마사지를 비롯해 뜨거운 햇살에 빨갛게 된 피부 진정 효과까지 있는 마사지를 받았다. 족욕부터 어찌나 깔끔하게 해주던지 같이 간 지인은 잠이 들었을 정도로 편안하고 개운하게 쉬는 시간이었다. 나 역시 코타키나발루 여행 가서 처음으로 만족하는 마사지를 받은 것 같다. 6. 코타키나발루 시내투어 (4인 예약금 120,000 잔금 RM 1,400) (구)사바 주청사 884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여행 #코타키나발루여행경비 #해외가족여행 #7월해외여행 #7월해외여행추천 여행 마지막 날은 체크아웃 후 밤 비행기를 타는 일정이었다. 오후부터 일정을 시작해 공항까지 픽업해 주는 코타 비오비 투어를 예약했다. 사바주청사 건물은 코타 여행을 온다면 꼭 봐야 하는 것 중 하나인데 둥글고 길쭉한 건물이 독특해서 사진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피사의 사탑처럼 멀리 있는 건물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이 포인트다. 다음으로 다녀온 곳은 핑크 모스크라 불리는 곳인데 이슬람 사원으로 둥근 돔이 있는 사원은 전체적으로 핑크색의 외관이 굉장히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 넓은 정원과 그림 같은 야자수와 어우러져 더욱 신기했다. 핑크 모스크와 함께 꼭 들르는 곳이 블루 모스크인데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듯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있는 푸른 돔이 너무 아름다웠다. 코타에 왔으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인데 시티투어로 편하게 이동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 마지막 날의 일정은 맹그로브 숲은 걷고, 일몰이 아름다운 해변에 도착해 선셋을 보며 사진을 찍는 시간이어서 굉장히 알찼다. 코타 비오비의 특징 중 하나가 스냅사진 및 앨범을 제작을 할 수 있다는 건데 우리는 3일 이상 투어를 예약해 이벤트 혜택으로 앨범까지 무료 서비스를 받았다. 코타키나발루 여행 경비는 항공과 호텔을 제외하고 투어 3개를 하는데 4인 기준 예약금 360,000원 현지에서 결제하는 잔금 RM 7,086 이었다. 환율 환산을 하면 4인 2,485,991원이었는데 1인당 가격이 621,498원이다. 무료 서비스로 공항 픽업과 여행자 보험, 스냅사진 앨범 제작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게다가 단독 투어여서 투어 종류 후에는 어디든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준다는 것도 특별한 점이었다. 여행을 준비할 때 모든 것을 현지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편하던지~. 7월 해외여행 추천 하는 코타키나발루로 해외 가족여행 준비 중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투어다. https://cafe.naver.com/donggorock/2180 3박5일 BEST 코타 투어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본 글은 코타비오비로부터 투어와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