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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야간 진료 +외이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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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귓구멍이 간질간질 너무 간지러워서 긁다보니 진물 나오고 하도 긁어서 상처나고 딱지 생기고.. 좀 나아지는 거 같더니 귀에서 갑자기 통증이 느껴져서 결국 병원에 갔다 ​이 날이 금요일이었는데 부처님 오신날, 일요일, 대체공휴일까지 하필 줄줄이 빨간날이라 오늘 못가면 화요일까지 참아야해서 어쩔 수 없이 합정역 지하에 연세굿닥터의원에 갔다 ​​​ 여기는 밤 늦게까지 하는 병원이다참고로 합정역 안에 6호선 타러가는 길에 있음​​​ 귀 간지러 죽겠는 와중에 찍은 진료시간연중무휴 평일 10시~22시 ​진료시간만 보면 최고의 병원이지 싶다참고로 내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등등 여러 진료를 볼 수 있다​​​ 밤 9시 정도라 대기인원이 없어서 바로 볼 수 있었다ㅎㅎ​​​ 키오스크에서 이름, 전화번호, 주민번호, 주소까지 입력하면 알람이 온다​​​ 1분도 안걸려 진료보고 나왔다 고막에 이상 없고 외이도염이 살짝 있는데 심하지 않다고 3일치 먹는 약 처방만 해주셨다​외이도염이 왜 생기는지는 안알려주심양쪽 귀 한번씩 보고 알러지 없으시죠? 통증은요? 외이도염이 살짝 있네요~ 끝​​​ 병원은 깔끔하고 좋았다 네이버 리뷰에 친절하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나는 딱히 못느낌… ​병원비는 10,800원 나왔다 ​​ 사진을 못찍었는데 병원 바로 앞에 있는 합정 스타 약국이 엄청 친절하셨다 ​약국 선생님이 귀 간지럽다고 면봉으로 귀 긁거나 파지 말고 차라리 휴지 돌돌 말아서 휴지로 긁으라 하셨다​​**내가 겪은 외이도염 증상- 귀 간지러움(긁지 않고는 참을 수 없을만큼)- 귀 통증(자주는 아니지만 하루에 한,두번 귀 안쪽에서 찌릿찌릿? 통증이 느껴짐)- 진물이 엄청 나오고 딱지 생김​약을 3일치 다 먹었는데 통증은 사라졌고 진물도 거의 안나온다 근데 아직까지 가렵긴 하다ㅠ 너무 가려우니까 자다 무의식중에 긁는 거 같다 귀 긁다가 잠깬 적 있음… 아직 가려우니 병원에 한번 더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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