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20년 당뇨진단을 받았다.그래서 그때의 당뇨진단으로 내 인생은 많이 달라졌다.약을 먹고, 운동을 하고, 식이를 조절하고, 수치를 낮추기 위하여 체중도 많이 빼고…그래서 사실상 둘째 아기를 포기했었다.진단 전에도 아이를 가지기 위해 노력했었지만 잘 되지 않았고,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당뇨진단까지 받았다.몸이 이상해서 산부인과에 갔는데,소변검사에서 요당이 검출되었고,내과에 가서 검사를 받으니 당수치가 정말 많이 높았다.그래서 그때부터 먹는 것부터 바꾸고,운동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했다.70kg에서 60kg 으로 까지 빼고 생활습관이 바꾸어 보니 수치는 확떨어졌다.그래서 지금의 나의 상태는 당뇨가 아닌 당뇨 전단계가 되었다.꾸준히 관리하고 있고, 운동도 매일 하고 있고,아이를 임신하였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더 열심히 관리를 했다.이번 태아보험 가입은 나의 유산이력때문에더 꼼꼼하게 심사를 받게 되었고,나는 당뇨통원이력이 발견되어서 가입심사 거절을 당했다. 그전 임신에서 임신성 당뇨였다면 괜찮지만5년이내에 당뇨진단을 받은 기록이 있다면 태아보험 가입은 어렵습니다. 보험설계사의 말 그렇다면 내가 가입을 할 수 있는 길은….당뇨로 진단 받은 산모의 경우출산을 하고 난 다음에 어린이 보험으로 가입을 하면 된다.먼저!! 건강하게 아기를 출산을 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아기를 품고 있는 나의 건강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노산에 당뇨에… 총체적 난국이구나 나의 임신은…땡구를 건강하게 만나기 까지 넘어야 할 산이 한두개가 아니다!#태아보험#가입거절#가입심사거절#당뇨산모#임신#임신성당뇨#당뇨통원이력#보험가입#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