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콩이에요 :-) 어느덧 생수 사먹는 것을 그만두고 정수기를 사용한지 2년이 다 되어 가네요.#정수기 는 사실 필수템이라고 생각하진 않고쓰레기 배출을 줄이고자 하는 마음으로 들여온 가전이에요.사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보통 렌트를 많이 한다고 해서 전도 #쿠쿠정수기렌탈 을 했죠.#쿠쿠정수기 여러 정수기 모델이 있지만,솔직히 말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디자인이었어요. 아무래도 신혼이기도 했고 정수기를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기능의 특별함에 대해서 잘 모르기도 했었구요. 그러다 보니 화이트 깔끔한 정수기인 쿠쿠 백도씨 끓는물 정수기를 선택했어요.우연이지만 정말 선택 잘함!100도씨 끓는물 정수기는 기능적으로 큰 생각안한 제가 고른 정수기이지만 진짜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커피나 차를 마실 때에도 너무 편하고 우리애기 분유 타줄 때도 이용했답니다. (*분유포트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많이 컸을 때에는 온도 별 선택이 가능한 기능을 꽤 유용하게 이용했죠) 기본적으로 정수, 냉수, 온수를 선택할 수 있고온수는 40도부터 80도까지 그리고 100도씨 끓는물까지 선택할 수 있어요. 주로 내려놓고 코크는 내려놓고 사용하지만, 코코는 손쉽게 조절이 가능하답니다. #쿠쿠정수기코크살균아마 코크를 올릴 때에는 쿠쿠정수기 코크살균기능을 사용할 때인 것 같아요.저는 주기적으로 해주진 않고 그냥 생각날 때마다 해주는 편인데요,그냥 하고 나면 좀 살균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으로 해주고 있어요. 자체 살균 시스템 기능이 있다보니까정수기 사용하면서 가장 걱정스러운 필터 문제의 걱정을 조금 덜 수 있었어요.물론 쿠쿠정수기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면 필터를 6개월마다 한번씩 교환할 수 있어요. 집으로 택배배송이 오는데,필터는 제가 갈아줄 수 있어요. 그냥 반대쪽 문을 열어서 꽂아주기만 하면 되요.까먹고 있다가 택배가 와서 필터를 갈아주려고 보면,처음에 넣을 때에는 분명 가벼웠는데 뺄 때 보면 굉장히 묵직하답니다. 정수기를 사지 않고 정수기렌탈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이렇게 정기적으로 관리를 해준다는 점이지 않을까 싶어요. 2년에 1번은 직원 분이 직접 방문해서 점검을 해주고 6개월에 한번씩은 필터가 집으로 배송이 오는 시스템이에요. 저처럼 귀차니즘 가득하고 시간없는 워킹맘에게는일일이 필터 챙기는 것도 하나의 일이랍니다. 수많은 가사 노동 중에 물사기 물끓이기의 노동 줄이고 필터도 알아서 챙겨주는 정수기렌탈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 콩. 가끔씩 물받이도 닦아주고,(주로 남편의 일이지만 잘 안해주고 있어서 제가 종종해요)셀프 청소로 닦아주고 있어요.이번에 사진을 찍으면서 정수기를 훑어보는데 제법 생활기스가 많더라구요.돈주고 샀다면 마음에 스크래치 났을지도…ㅋㅋㅋㅋㅋ여러가지로 쿠쿠정수기렌탈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쭉 잘 쓸 예정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