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마 야오이 × 루이비통

수업 일찍 마치는 날 시내 나들이 Baker street에서 20분 컷헤롯 백화점에 다녀왔습니다. 샌드위치 싸 들고 Yayoi Kusama 콜라보가 이번 주에 끝난다기에.(루이비통이 곧 Selfridge’s도 꾸민다고요~) 여기는 레알 관광지인가봅니다.땅콩 카라멜라이징 하고 있는 리어카도 있고.아이들을 현혹하는 그 냄새! 버스킹도 헤롯과 어블리게 아이들과 왔기에일단 장난감층으로… 평일 이 시간대엔 저희 밖에 없군요.장난감 시연을 1:1로 받을 수 있습니다.처음 영국 와서아이들 영어 못 할 때노출시켜 준다고farmers’ market 등이렇게 판매자와 interact 하는 데많이 다녔었죠. 아이템이 바뀌진 않는군요 몽클레어 조끼 예쁘네요~ 갈색 + 하늘색, 니트 + 패딩의 조합 참새들의 방앗간 코스 다시 Ground floor로 내려와서~ 행사장 평일 저녁 퇴근 시간 전엔줄이 안 길었어요.저희 앞에 다섯 팀 정도. Infinity room의 축소 버전? 뽑기에 진심이어주심에직원이 동전을될 때까지 넣어주셔서은수 성공! 야오이 쿠사마 종이 굿즈가 들어 있었습니다ㅋ동전지갑 정도는 지금 완판이래요.언젠가 일본 여행 가서할머니의 호박 charm을 사겠어요.루이비통일 필요 없잖아요~ 여기까진 무료이고한 켠에서 페이스리를 팔고 있어요.루이비통 쇼핑백에 담아 주는데줄은 없어도손님이 끊이진 않더군요. 루이비통 머리 잘 썼다… 아이들이 선뜻 사지를 못하길래마카롱값 32,000원 굳은 기분에와규 덮밥을 £54 짜리 먹어버렸습니다. Love the peacocks 그래도 디저트가 서비스로아이스 모찌 나오네요~ Was great knowing you! 잘 철거되어 자리 옮겨 가시옵소서 런던 정보지 장르 통섭 제임스가 바비칸에서 하는《이웃집 토토로》 취소표 줍줍하려고대기 타고 확보되었다하면 튀쳐 나가야 한댔는데 이번에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셀프리지 백화점 영화도 상영하고 콜라보 한 옷, 가방, 소품 팝업 매장이 Ground floor 코너에~ 해외생활 마스터 위젯 미션에 연재중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