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여행 액티비티 가야섬 사피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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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여행 지난번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갔을 때 하루는 가야섬과 사피섬을 둘러볼 수 있는 코타플레이 투어을 이용했어요. 여러 가지 해양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노클링도 하고, 두 개의 섬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어 만족했던 여행 코스였습니다. ​ 아무래도 개인차로는 찾아가 보기 힘든 투어다 보니 사전에 신청을 해두면 호텔 앞으로 픽업을 와주셔서 편하게 이동이 가능했는데요. 워낙 인기 있는 코타키나발루 액티비티다 보니 꽤 많은 분들이 밴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저희는 개별 차량으로 움직였는데 보통은 밴으로 픽업을 와주신답니다.​​​ 선착장에 내려서 가이드님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중간에 이런 상점들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코타키나발루 액티비티에서 필요한 다양한 물놀이 용품과 아쿠아슈즈, 모자 등을 구입할 수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섬안에 들어가면 구하기 여려우니 미리 준비하거나 사 가는 게 좋고요.​​ 본격적인 투어 시작 전에 사람들이 모이는 시간을 틈타 선착장 주변에 먹거리들도 사 먹을 수 있었는데요. 섬안에서 점심 식사가 포함된 일정이지만 그래도 가기 전에 출출한 배를 채우거나 간단한 간식 등을 포장해서 들어갈 수 있더라고요!​​​​ 코타 여행에서 먹어봐야 할 음식들도 여러 가지가 있었고, 원하면 도시락을 포장해갈 수도 있고요. 금액들도 저렴한 편이었어요. ​​​ 섬투어 일정 시간이 돼서 액티비티에 참여하는 인원들이 모두 모이면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된답니다. 사전에 준비된 구명조끼 등을 챙겨 입고 배에 탑승하게 되는데 처음인 사람들을 위해 착용법도 알려주시고, 친절하셨어요. 이번 코타키나발루 여행 액티비티는 모두 코타플레이에서 진행했는데요. 가야섬 사피섬 투어는 물론 스노클링과 패러세일링, 점심 식사와 호텔픽드랍이 포함돼있어서 뚜벅이 여행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투어 중 하나였습니다. 오전에 시작해 3시면 종료되는 터라 저녁에는 또 자유여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고요! 이외에도 여러 가지 투어가 있으니까 여행 준비 중이시면 꼭 확인해 보세요~​​​​​코타키나발루 액티비티 보러 가기▼▽▼▽ 패러세일링+가야섬+사피섬 투어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의 모든 것! 코타플레이 ! bit.ly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섬까지 이동하는 스피드보트에 올라타면 한국인 가이드분께서 투어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해주시는데 제가 여행을 갔을 때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투어를 진행할 수 있어 좋았어요. ​​​ 패러세일링과 스노클링 스피드 보트를 타고 어느 정도 달려 도착한 곳은 가야 섬이었는데요. 국립공원 내에서도 해안선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라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가는 분들은 필수로 들러보는 명소이기도 하더라고요. 배에서 내리자마자 맑은 물속에 고기들이 많이 보여서 우와~하는 소리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왔고요. 저도 스노클링 포인트를 여러 곳 가봤지만 여기는 물이 얕고 맑아서 고기들이 꽤 잘 보이는 곳이라 아이들이랑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어요.​​​​ 중간중간 사진을 담기 좋게 포토존도 있어서 기념사진도 여러 장 남기고 왔고요. 코타 여행하는 동안 비가 내리고 날씨가 꾸물해서 기분이 시무룩했었는데 여기에서는 비도 안 오고 날씨가 좋아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섬에 자리를 잡아두고 나서는 곧장 페러세일링을 즐겨봤습니다. 안전장비들도 꼼꼼하게 체크해 주시고, 처음 가는 사람들도 무섭지 않게 조심조심 운전해 주시는데 만약 바닷물에 풍덩하길 싫어한다면 NO 풍덩! 하고 의사 표현을 확실하게 해주시는 게 좋아요.​​​ 같이 배에 탔던 젊은 친구들은 풍덩 OK 했다가 아주 거센 물살을 맞이했지 뭡니까~ 물론 이게 재미이긴 하지만 거센 물살이 싫다면 반드시 노풍덩! 기억하세요~​​​ 다시 가야섬으로 돌아오면 스노크링장비와 구명조끼를 대여할 수 있는데요. 이걸 가지고 바닷가 어디로 뛰어들어도 물고기를 볼 수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어요. ​​​ 여러 마리의 물고기를 봤는데 그중에 니모도 있음! 알록달록한 것들이 어찌나 귀엽던지 ㅎㅎ ​​​​ 빌린 스노클 장비는 잃어버리면 국립공원 측에 손해배상을 해야 하니까 꼭 챙겨서 반납하는 거 잊지 마시고요!​​ 점심시간 물놀이를 신나게 즐기고 나면 배가 고프기 마련~ 이때 딱 맞춰 섬에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데요. 여러 가지 먹거리들을 한 접시에 담아서 먹을 수 있어서 간단하게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았어요. 접시며 수저까지 깔끔하게 관리하고 있었고, 물외에 음료도 한 가지 제공하는데 만약 부족하다 싶으면 따로 편의점이 있으니까 사 먹어도 좋지만 섬이라는 특성상 가격이 좀 비싼 편이긴 하니까 따로 준비하는 걸 추천합니다. ​​ 음식 가짓수가 제법 돼서 이것저것 골고루 먹기 좋았는데 주변에서 하나둘 라면을 꺼내 먹는 게 아니겠어요?! 물은 어디서 났는지 물어보니까 컵라면 가져가면 10링깃에 뜨거운 물을 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알았으면 미리 챙기는 건데 ㅠㅠ 여러분들은 컵라면 꼭 챙겨가세요!​​​​ 밥을 먹다 보면 섬안에 원숭이들이 냄새를 맡고 가까이 오기도 한답니다. 사람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선글라스나 모자 등을 들고 도망가기도 하니까 조심 또 조심!​​ ​​ 사피섬 투어 가야섬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면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사피섬으로 이동하는데요. 배를 타고 몇 분 안 가는 곳인데 풍경과 물색이 어떻게 이렇게 다를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었어요.​ 물이 워낙 맑고 깨끗해서 오히려 이쪽에서 스노클링을 하는 분들을 더 많이 만나 볼 수 있었고요.​​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스노클 장비랑 구명조끼를 대여해 주니까 따로 챙겨가실 필요가 없다는 거! 편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코앞 섬인데 풍경이 이렇게 다를 수 있나? 싶었음 ㅎㅎ 물색이 어찌나 파랗고 맑던지 물놀이할 만하더라고요.​​ 섬안에 편의점도 있어서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사 먹을 수 있고, 여기도 사진 찍을만한 장소들이 많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코타키나발루 여행 기념사진을 많이 담아오기도 했답니다. ​​ 그리고 여기도 원숭이가 있음! 사납게 생겼지만 사람을 위협하지는 않아서 멀찌감치 서 서로를 구경 할 수 있었네요. ㅋㅋㅋ​​​ 사피섬안에는 간단한 샤워시설도 있어서 옷을 가져가 갈아입을 수도 있었는데 섬이라서 물이 콸콸 잘 나오고 그런 곳은 아니라 간단하게 씻고 숙소에 갔어요.​​​ 마지막에 호텔로 이동하는 드랍 서비스까지 일정 안에 포함돼있어서 편하게 움직일 수 있었음! 이번 여름에 코타키나발루 여행 가실 분들은 가야섬 사피섬 투어와 해양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는 코타플레이 투어를 경험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가야섬 말레이시아 사바 가야섬 사피 섬 K.K, sapi island, Kota Kinabalu, 88000, Sabah, 말레이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