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코엑스.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산넘고 강건너 왔다. 2022 서울머니쇼. 입구다 머니쇼가 머니? 하시는 분들을 위해 대충 소개하자면머니쇼는 그냥 MONEY SHOW다. 각 종 돈!과 관련된 기업들이 모여서 박람회 형식으로 부스를 운영하고 기타 꿀정보 세미나들이 진행되는 행사로 주관, 주최 등 개요는 아래를 참고. 머니쇼 머니? 평일에는 직장서 돈벌어야되니 결국 마지막날. 토요일은 오늘! 오고야 말았다.서울머니쇼 참가시 사전등록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인데. 왜냐면 사전 등록을 하면 입장이 공짜다.사전 등록시 미리 스마트폰으로 받은 바코드만 들고가면 현장에서 아래처럼 사전등록 코너에서 간단히 출입증만 삐릭 뽑아가면 되는데, 혹시나 사전 등록을 놓쳤더라도 현장에서 출입 등록은 가능하다.(대신 입장료 5000원 있음) (좌) 사전등록 코너 (우) 현장등록 그리고 코엑스하면 떠오르는 가장 큰 난적. 비싼 주차비.차 가져가기도 귀찮고 주차비도 비싸서 일단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했는데 막상 가보니 빠밤. 주차 당일권 신청?! 공짜? 아니 24000원. 멀리서 보고 ‘주차 공짜??’라고 충격받고 다가가보니 그건 아니고 대신 종일권을 24000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코엑스 하루 주차 만땅요금이 48000원이니 반값인셈.그니고 마지막으로 입장 전 입구에 게시된 부스 배치도를 먼저 살펴보고 본인이 원하는 부스들이 대충 어디쯤 있는지 보고 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린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행사 상세 안내 해당 게시물에는 프로그램과 세미나 일정도 함께 안내되어 있는데. 참고로 세미나. 그 중에서도 ‘오 이거 꼭 듣고 싶은데?’싶은 건 사전에 온라인으로 일찍 다 마감되니 행사전 미리미리 등록하지 않으면 참여가 불가능하다. 누구처럼. 이제 안으로 들어가보자. 와. 역시. 머니머니하면 1금융권이지.서울머니쇼 행사장에 일단 딱 입장을 하면 역시 돈돈돈. 1금융권 기업들 부스가 제일 앞에서부터 주루룩 S급 자리에 배치되어 있는 걸 발견할 수 있다. 와 역시 돈 그리고 역시나 이런 행사의 꽃은 부스별로 진행하는 이벤트 응모인데.재미있게도 대부분 멀 집어던지는 이벤트가 많다. 예를 들면 공같은. 올해는 이미 끝났으니 다음에 참석하시게 된다면 한 1주일 시간두고 각종 공 던지기 연습을 조금 해가시면 이벤트 득템에 굉장히 유리할 듯. 공만 던짐? 코인부스들을 찾자. 어차피 금융이나 주식에는 관심이 없는지라 오로지 필자의 관심사인 코인관련 부스들을 찾아나선다.그리고 가장 먼저 발견한! 긴~ 대기줄을 발견하고 마주친 바로 그 이름은 바로코인즈투데이!!! 응? 그렇다. 여기서 코인은 가상화폐가 아니라 사전에 있는 의미대로 그 코인.역시 관심사대로만 보인다더니. 이 뿐 아니라 각종 부스마다 붙어 있는 <선물>이라는 문구도 왠지 선물거래의 그 <선물> 같아서 자꾸만 쳐다보게 된다..그리고 결국 찾아낸. 원하던 코인 거래소 부스들. 반가워 이번 행사에는 개인적으로 애증의 거래소인 고팍스와 머니쇼 방문의 주목적 되시는 빗썸거래소만 참여를 하였다.이벤트 참여 줄은 참 길다.. 빗썸 부스를 구경해보자 일단 직접 파고들기 전에 빗썸의 사각부스의 네 기둥을 먼저 공략하고 들어가보기로 한다. 1위!1조! 음 일단 1등이고 1조.1조.. 부럽.그리고 나머지 두 기둥에서는 이번 행사의 이벤트를 대략 감잡을 수 있는 힌트들이 있다. 감잡았으. 감잡았으 일단 각종 이벤트 이전에 별도의 상담코너도 마련되어 있는데. 본인아님. 개인적으로는 루나의 운명에 대해 상담받고 싶었으나. 본 상담코너는 빗썸의 신규 가입자 또는 거래소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에게 가입방법과 인터페이스 등 기본적인 교육.. 아니 안내를 해주는 방식. 초심자 분들에게는 꽤나 유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본격 이벤트 참여는 꽤나 쉽다. 부담감 제로.일단 유튜브 구독만 하고 보여주면 오예 요렇게 3000원 빗썸캐시 쿠폰을 준다.쿠폰 뒷면에는 빗썸 앱에서 빗썸캐시를 등록하는 방법까지 상세히 안내되어 있어 대충 따라하면 쉽게 이벤트로 받은 빗썸캐시를 바로 등록할 수 있다. 일단 3000원 벌었고 그리고 메인 이벤트는 최대 100만원 투자지원금을 주는 바로바로.찍기.공을 던져야하는 다른 대부분 부스와는 달리 손가락으로 콕 찍는 방식이라 운동신경이 떨어져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빗썸의 굉장한 배려심이 느껴지는 이벤트라고 할 수 있겠다. 그냥 찍음됨 필자는 3등으로 10000원 당첨! 역시나 아까받은 3000원짜리와 동일한 방식으로 빗썸앱에서 바로 이벤트 캐시를 등록할 수 있다. 3000받고 10000더 요렇게 그리고 마지막으로 빗썸 앱만 설치를 하면 주는 바로 이것! 이것! 타포린백이라 쓰고 장바구니라고 읽는다.우리 아들도 넣어다닐만한 굉장히 큰 장바구니.. 아니 타포린백을 주는데. 이런 박람회의 주목적인 여기저기 주섬주섬 얻은 물건들을 넣어다니기도 유용하고. 돌아오는 길 대중교통안에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한번 끌어주기에도 굉장히 유용하다. (차 가지고 가세요)참고로 다른 부스들도 마찬가지지만. 이벤트 타임은 조금씩 텀을 두고 진행을 되니 타이밍이 안좋으면 약간 시간을 헤메일 수도 있겠다. 이때만 합니다 요기까지 요기까지가 오늘의 머니쇼 구경기.내년에는 입구에 딱 들어서자마자 빗썸부터 보이는. 가상화폐가 머니쇼의 주료가 되어 금융계 1티어로 먹어주는 세상을 상상하면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