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격리 병원 마스크 입국 후 PCR 해제 경계로 하향조정 엔데믹

안녕하세요 브래드입니다 2020년부터 3년반 정도 우리의 일상을 괴롭히던 코로나19 바이러스도 거의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코로나19의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조정되면서 이제 코로나19는 독감 수준의 병으로 아프긴 하지만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정도로 취급됩니다그로 인해 6월부터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도 해제되고 병원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마스크 해제, 입국 후 PCR 검사도 해제된다고 합니다이번 글에서는 코로나19가 경계로 하향조정되면서 어떻게 변경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권고’로 변경 정부는 다음 달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조정함에 따라 확진자 의무가 해제되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집니다코로나 확진자 격리 의무는 7일에서 5일로 변경됩니다강제 규율이 사라지는 건 사실이지만 정부에서는 확진 시 격리에 따른 생활지원금과 유급휴가 지원을 당분간 유지한다고 해요사업장에서 유급휴가나 재택근무와 관련해 자체 지침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겠다고 합니다하지만 코로나 확진자라고 잘 쉬면서 치료하고 오는 데 눈치가 보인다거나 쉬지 못하는 곳도 분명히 발생할 것 같아요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제 거의 모든 곳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바뀌어 마스크 없이 편하게 돌아다니셔도 됩니다하지만 대학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 의무인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집 근처 병원과 약국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변경사항 그동안 요양시설이나 대학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가족과 같이 음식을 드실 수 없었는데요앞으로는 대면 면회 때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같이 밥도 먹으며 이야기하실 수 있습니다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게 주 1회 실시했던 선제검사 의무는 발열 등 증상이 있거나 다수인 접촉 등 필요시에만 시행하는 것으로 완화됩니다 의료지원과 국민지원은 계속됩니다 선별진료소, 원스톱 진료기관 1만 697곳, 재택치료자 의료상담 및 행정안내 센터는 변함없이 운영된다고 합니다임시선별검사소 9곳은 운영이 중단된다고 해요치료제, 예방접종, 치료비, 확진자 생활비, 유급휴가비 등 국민 지원도 그대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끝나가는 코로나19 그래도 조심해야합니다 코로나19로 3년 반 정도의 기간 동안 정말 모든 분들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아직 코로나19의 위험은 남아있지만 이제는 국제적 비상사태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관리체계로 바꾸는 시기가 온 것 같아요입국 후 PCR 검사도 종료되고 점점 해외여행도 많아지고 많은 분들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그래도 아직 위험은 남아있기 때문에 스스로와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손 씻기, 환기와 소독, 기침 예절 등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 준수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보세요자세한 사항은 의사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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