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월 11일, 방역 완화 조치를 발표했다. 대부분의 방역 조치를 해제하는 내용을 담고 언론에선 사실상의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으로 판단하고 보도하고 있다. 이제 코로나 19는 공식적으로 “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이 됐다. 코로나 엔데믹 선언/ 5월11일 네이버 뉴스 캡처 6월 1일부터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확진자의 격리 의무가 사라진다.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입국 후 PCR 검사 권고도 해제 됐다.다만 입원 환자가 있는 의료기관과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지난 2020년 1월 20일.국내 첫 코로나 19 감염자가 생긴 이후 약 3년 4개월만에 코로나와의 전쟁이 공식적인 마무리를 하는것이다. 엔데믹 선언이 종식 선언은 아니다 그러나 엔데믹 선언이 코로나 종식 선언은 아니다! 아직도 매일 수만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나오고 있으며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간에선 코로나 치료에 대한 경각심은 유지되고 있다. 엔데믹 선언은 잘한것으로 생각됨 병원 마스크 착용은 계속 될 수도? 코로나가 첫 유행하던 대구의 코로나 전담병원에서 격리환자 치료를 했던 나는 이번 코로나 완화 조치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사실 조금 더 빨리 했어도 괜찮을거 같다.이미 코로나에 대한 인식은 풍토병 수준으로 낮아지긴 했으니,그래도 조심스럽게 잘 이어왔고 병원급 시설의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가 아닌 다른 감염병 방지에도 효과적이라아마 계속 유지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 병원에서 마스크 착용을 유지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