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겝빈입니다.봄의 계절 4월이 찾아왔는데요. 집 근처에도 벚꽃이 많이 폈더라고요.이번 연도는 여자친구와 함께 벚꽃을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솔로가 되어버렸어요.그래서 오늘은(?) 밸런스 게임 중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면 좋은 밸런스 게임을 준비해 봤습니다 🙂 친구 밸런스 게임 질문 1. 계속 자도 피곤하기 vs 계속 먹어도 배고프기저는 신경이 예민한 타입이라 잠을 푹 자본 적이 거의 없어요. 이게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은데 요즘 운동을 하면서 나름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잠을 푹 자면 몸이 개운하고 정신도 맑아지는 기분인데, 잠을 너무 못 자는 날이면 글도 잘 안 써지고 몸이 무거워져서 무기력해지더라고요. 인간은 잠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최근에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술을 줄이면서 운동도 다시 시작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 여담으로 식욕은 참을 수 있어도 수면욕은 절대 못 참는 것 같습니다. 2. 우정 vs 사랑당연히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에게 데인 것도 많았고 배신을 하도 많이 당해서 사람을 잘 믿지 못하는 성격이 되어버렸어요. 인생은 혼자 아니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에게 엄청 잘 해주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인데 제가 지금 일 때문에 예민한 상태여서 연애할 마음은 그다지 없는 것 같아요. 나중에 모든 게 안정적일 때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네요. 3. 인터넷 20년 동안 안 하기 vs 내 인터넷 기록 모두 공개하기요즘은 인터넷 시대 아니겠습니까. 저는 떳떳하기 때문에(?) 후자를 택할 것 같네요. 인터넷 없이 하루도 못 버티는데 20년을 어떻게 버틸까요?! 차라리 죽는 게 빠를 것 같네요. 4. 평생 동안 키 100cm vs 평생 동안 몸무게 100kg하.. 정말 둘 다 죽고 싶을 것 같네요. 안 그래도 작은 키 때문에 수술까지 고민을 했었는데 100cm 면 다음 생으로 태어나겠습니다 ㅋㅋ.. 후자 또한 제가 뚱뚱해본 적이 없지만 뚱뚱하게 사는 것도 고통일 것 같네요. 그래도 굳이 한 가지면 골라야 되니 후자를 택하겠습니다. 5.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싫어하기 vs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날 좋아하기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싫어한다면 엄청 속상할 듯요,, ^^ 특히 저는 ‘이별’이라는 감정이 제일 고통스럽고 힘들기 때문에 당연히 후자를 택하겠습니다. 사실 헤어진 지 한 달쯤 되는 것 같은데 그래도 가끔씩 생각이 나더라고요. 저도 이런 성격을 고치고 싶은데 인간은 성격 고치기가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밸런스 게임을 알아보았는데요. 요즘 뉴진스에 빠져서 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몇 장 올려보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이 군대를 가버린 바람에 뉴진스 보는 낙으로 살아야겠어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