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하기 좋은 어려운 밸런스 게임 질문 모음

보람상조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산책비 입니다. 곧 3월달이 되면 개학, 개강 시즌이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분위기를 풀만한 게임이 뭐가 있을까? 싶었는데 밸런스 게임 질문을 몇가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질문들만 생각해서 제작했으니 재밌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단계 친구랑 하는 어려운 밸런스 게임 ​약속 30분 늦는 존잘/존예 VS 약속 30분 전에 나오는 흔남/흔녀 입니다. 둘 중에 뭐가 더 나을까요? 저는 약속 30분 전에 나오는 사람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얼굴이 아무리 잘생기고 예쁘더라도 시간 개념이 있는 사람의 인품이 잘생기고 예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2단계 친구랑 하는 어려운 밸런스 게임 ​10년 뒤 과거로 돌아가기 VS 10년 후 미래로 돌아가기 입니다. “내가 그때 그랬더라면…” 라고 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을텐데 과거로 돌아가는 선택지를 고른 사람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10년 후는 미래인데 지구온난화, 자연 재해 등으로 요즘은 사람들이 곧 인류가 멸망할지도 모르겠다는 시나리오들이 많아서 저라면 과거로 돌아가겠습니다. ​ 3단계 친구랑 하는 어려운 밸런스 게임 ​요플레 뚜껑 안 먹고 버리기 VS 쭈쭈빠 뚜껑 안 먹고 버리기 입니다. 둘 다 맛있는 거고 버리면 아깝지만, 요플레 뚜껑보다 쭈쭈바 뚜껑에 있는 내용물이 더 많기 때문에 저는 쭈쭈바 뚜껑을 선택하겠습니다! ​ 4단계 친구랑 하는 어려운 밸런스 게임 ​지금 당장 1억 받기 VS 10년 후 10억 받기 입니다. 이거는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답변이 다를 것 같은데, 질문을 만들면서도 이건 저도 고민이 많이 가는 밸런스 게임 질문이에요. 이웃님들은 어떤 답변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5단계 친구랑 하는 어려운 밸런스 게임 ​평생 동안 백수로 월 200 VS 평생 동안 직장인 월 1000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백수로 생활한다면 평생을 집에서 게임만 하고 블로그만 할 것 같은데… 물론 월 200도 좋긴 하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서 사람도 만나고 월 1000이 건강에 있어서 더 좋은 거 같아 후자를 선택 하겠습니다! ​ 6단계 친구랑 하는 어려운 밸런스 게임 ​더 최악의 이별은? 환승 이별 VS 잠수 이별 입니다. 저는 질문을 만들었지만 바로 대답할 수 있었던 것, 환승 이별! 잠수 이별은 상대방이 회피형이거나 좀 많이 모자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환승은 정말 생각만 해도 화가 치밀어 오르는군요… ​ 7단계 친구랑 하는 어려운 밸런스 게임 ​둘 중에 하나만 가질 수 있다면? 상위 0.1% 외모 VS 상위 0.1% 몸매가 질문입니다. 저는 외모를 선택하겠습니다. 몸매는 나의 노력으로 이뤄낼 수 있겠지만 외모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아무리 성형이 잘 되어 있어도 부자연스럽거나 어색한 경우가 많으므로…… ​ 7단계 친구랑 하는 어려운 밸런스 게임 ​죽는 이유 알기 VS 죽는 날짜 알기 입니다. 저는 날짜를 알게 되면 불안할 것 같아서 차라리 이유를 알고 그 이유에 대한 예방이나 해결 방안이 있다면 그 방법대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무슨 자객이 나타나서 죽이는 게 아닌 이상… 질병이나 몸에 있는 어떤 질환이지 않을까요! 교통사고라면 평생을 뚜벅이로 살지 뭐… ​ 8단계 친구랑 하는 어려운 밸런스 게임 ​마지막 질문 머리 안 감고 7일 지내기 VS 양치 안하고 7일 지내기 입니다. 후자는 물로 양치도 안 되고 치실 사용도 금지입니다! 과연 여러분들의 선택은? 둘 중 하나는 포기 해야 되는데 고르기가 너무 힘든 선택지인 거 같습니다. ​ ​오늘은 이렇게 친구와 하기 좋은 어려운 밸런스 게임 질문 모음을 가져왔습니다. 하나씩 질문을 하면서 서로의 가치관을 확인할 수도 있고 어색한 분위기를 풀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새학기 맞이하는 학생들,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등 2023년도도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