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골 닷컴 첼시 FC 성골 메이슨 마운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개인합의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제시할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 한화 990억 원 수준으로 점처진다.1일 영국 매체 미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FC(이하 첼시) 소속 잉글랜드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이하 마운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 이적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첼시 FC 유스를 거쳐 2017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마운트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SBV 피테서(임대), 잉글랜드 EFL 리그 원 더비 카운티 FC(임대)를 제외하곤 쭉 첼시에서 활약한 1999년생 잉글랜드 미드필더다.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나 중앙 미드필더(메짤라), 측면 윙어까지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날카로운 킥과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으로 꼽히나 파이널 서드 마무리, 패스 실수가 많다는 게 단점으로 지적된다.미러는 “선수는 맨유 합류에 동의했으며 이제 남은 것은 첼시와 맨유간 합의”라며 “맨유는 6000만 파운드 한화 990억 원을 제시할 것이며 선수 계약기간을 1년 남긴 첼시는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