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를 보고 나서 손꼽아 기다린 채널 A <결혼 말고 동거> !사실 저는 비혼주의자에 가깝지만 남친은 있어서 살짝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뭔가 연애만으로는 아쉽고 그렇다고 결혼을 하기에는 여러모로 현실적인 부분에서걱정이 되는 부분이 많기도 하고 살아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부분도 있어서 동거에 대하여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편이랍니다. 이러한 제가 흥미를 가질만한 내용이라 첫방을 손꼽아 기다렸는데요,바로 어제 1월 20일 금요일 저녁 8시에 첫 방송이 시작되었답니다.첫 방 기념으로 2회까지 연속으로 방영되었는데요,너무 기다렸던 방송이고 내용 자체도 흥미로워서 방송 보면서 실시간 캡처~ㅎㅎ주변만 봐도 동거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아 어떻게 보면 이러한 친구들도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이라 요건 바로 후기 남기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채널 A 결혼 말고 동거 1회 본방 시청 후기! 초현실 동거예능 답네~ 저부터가 살짝 고지식한 유교걸이라 예전에는 동거에 대한 인식이 조금 안 좋은 편이었어요.하지만 높아지는 이혼율과 친구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사람이라는 건 일단 겪어보고 결혼하는 것도 좋겠다 싶더라고요.연애만으로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고 그렇다고성급하게 결혼해서 후회하는 것보다는더욱더 사랑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건 저만 그런 게 아니겠죠?:) 한혜진, 이용진, 이수혁, 아이키 등의 출연진도 마음에 들었는데각각의 개성을 가진 분들이라 각각의 시각에서 그들이 가진 생각도 들어볼 수가 있겠더라고요. 요즘 MZ 세대의 경우는 결혼 말고 동거의 찬성 비율도 무려 60%에 달한다고 하니이 부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진 분들도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이러한 시기에 적절하게 방송되는 초현실 동거예능이라니 진짜 타이밍 굿~ㅎㅎㅎㅎ1회 방송에 등장한 3가지 커플은 특히 각각의 다른 스토리들을 가지고 있어서동거에 대하여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이미 하고 있지만 여러모로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보시기에도 흥미로운 예능이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 자세히 소개해 드릴까 해요! 한균 / 주연 커플 연애 3개월에 동거를 시작한 커플로 연애의 좋은 점과 결혼의 좋은 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시작하였다고 하는데요,어떻게 보면 가장 스탠다드 한 동거 커플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대기업 엘리트 커플인 한균 / 주연 커플은알콩달콩한 모습을 보면 연애하는 커플 같은 느낌이 들고생활비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 부부 같은 느낌도 들고..ㅎㅎ현실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눈길이 갔는데요~ 일상을 살펴보면 마냥 행복해 보이는 커플이지만사실 이 커플은 결혼식 날짜를 잡았었다고 해요.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부모님과의 트러블로 인하여힘겨워하는 주연을 위하여 결혼 대신 동거를 지속하기로 마음먹었다는 부분에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가 드러나서 뭔가 공감대가 형성이 되더라고요.사실 제가 비혼주의를 고집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시댁과의 문제라 더더 공감하지 않을 수가 없었답니다:) 그밖에 동거를 하면서 다양한 고민들이나 생각들도 들어볼 수가 있었는데요,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해 보이는 이 둘을 보고 있으면결혼과 동거의 장점을 모두 잘 보여주는 느낌이라 부럽더라고요:) 1회 마지막에는 조금 더 궁금증을 유발하는 장면이 등장하였는데요,어떤 남성과 만나서 눈물을 흘리는 주연을 보니2회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지더라고요!사실 1회로만 끝났으면 다음 주 어떻게 기다리나 발동동이었을텐데2회 연달아 방송한 덕분에 2회도 본방 할 수 있었어요~ 세미/준석 커플 결혼 말고 동거의 두 번째 커플은20대의 선남선녀 커플인데 보는 것만으로도 안구 정화되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ㅎㅎㅎ두 분 다 너무 훈훈한 외모를 가지고 계시는 데다가알콩달콩 풋풋한 느낌의 커플이라 보는 저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이 커플은 동거를 시작하려고 고민하는 커플인데요,여성분은 긍정적이고 남성분은 살짝 고민하는 느낌이더라고요.부모님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시는 느낌이라 여성분이랑 이 부분에서 의견차가 있어 서로서로 티격태격 모습에서 초현실 동거예능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365일 중 360일을 만나고 점심 식사도 여자친구 집에서 하고주말이나 일을 쉴 때는 여자친구 집에서 머무는 남자친구를 보면서사실 이쯤 되면 동거나 다름없지 않나 싶었는데 요건 각각 생각이 다른 느낌이더라고요..ㅎㅎㅎㅎ 고민 끝에 동거 하우스를 계약하고 집에 둘 커플 아이템들도 보러 다니면서 시작하려고 마음먹은 이 두 커플!동거를 시작하려고 하는 분들에게도 여러모로 흥미로운 스토리일 것 같아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되더라고요. 다만 하루 전에 갑자기 이별 통보를 한 남성분으로 인하여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끝나버렸는데요,연속으로 2회를 방송하지 않았다면 채널 A 방향으로 돌 던질 뻔….진짜 어떻게 진행될지 가장 궁금한 커플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은근히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게 되는 커플이랍니다:) 배수진 / 배성욱 커플 채널 A 결혼 말고 동거 1회의 세 번째 커플은 배성욱 X 배수진 커플인데요,사실 배수진님의 경우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분이라며..ㅎㅎ저 역시 얼굴이 너무 낯익어서 검색을 해보니~! 개그맨 배동성님의 따님으로 돌싱*즈에 출연하신 분이더라고요.본방사수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가끔 재방으로 봐서 뭔가 얼굴이 낯익었던 분이라며~ㅎㅎ사실 저는 이혼에 부정적인 편은 아닌 데다가 지난 방송에서도 이미지 좋게 봤던 분이라이분이 등장하니 어떠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을지 궁금해지더라고요. 배성욱 X 배수진 커플은 둘 다 서로에게 첫사랑인 커플이더라고요.20대 초반에 처음 만나서 연애하다 헤어진 커플이기도 한데,이혼 후에 다시 만나 동거를 시작하게 된 케이스랍니다. 배수진씨는 아들이 있는데 벌써 이분들 분위기가 가족 같은 분위기더라고요.아이가 배성욱씨를 아빠로 부르고 있고 같이 마트에서 장을 보는 등일반적인 알콩달콩한 가정의 분위기라 너무 부러웠는데이들의 동거는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이라서 마냥 부러운 커플이더라고요. 아무래도 수진씨의 경우는 두 번째 결혼이니만큼 가족들의 반응이 마냥 긍정적이지만 않아행복한 기분으로 보고 있다가 살짝 안타까운 느낌이 들었는데요,워낙 서로가 사랑하는 느낌이 들고 아름다운 커플이라저 역시 응원하게 되더라고요.성욱씨가 수진씨를 많이 사랑하는 만큼 가족들에게도 응원을 받고아름다운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면서 보게 될 것 같아요:) 요렇게 결혼 말고 동거 1회를 시청하고 나니 진짜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각각 다른 타입이 동거 커플이 등장해서 동거를 고민하고 있거나 하고 있으면서 여러모로 고민하는 분들도 방송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사실 방송 내용만으로도 개인적으로는 너무 재미있어서 2회까지 쉼 없이 달린 것 같아요~ㅎㅎㅎ 지금까지 결혼 말고 동거 1회 시청 후기 남겨보았는데요,오늘은 첫방이라 2회 연속으로 편성이 되어 8시부터 시작되었는데2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고 해요:)초현실 동거예능이라 넘나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요건 이웃분들도 한 번씩 꼭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위에도 언급했다시피 각각의 서사를 가진 커플들의 이야기가 흥미와 관심을 자극하는 부분도 있으니 꼭 한번 시청해 보시라는 말을 전해드리면서 저는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