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무임승차 논란은 오래된 이슈이다. 만성적인 적자 공사이기때문이다. 65세이상 노인들의 지하철 무임승차로 마치 재정적인 위기가 노인탓처럼 여겨지는 분위기도 있다.때로는 요즘 65세가 노인이냐라고 말하며 노인을 바로보는 잣대가 틀렸다라고도 한다.노인은 누구나 된다. 장애인은 누구나 될 수도 있지만. 대중교통, 지하철의 만성적자는 공사가 운영을 잘못해온 결과지 노인이 무임승차를 해서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다.지자체탓, 공사탓 서로 서로 핑계를대며 적자운영의 탓을 노인무임승차로 돌리지만 기본적인 방만한 운영은 어쩔것인가. 얼마전 파업을 하며 대중교통의 발을 묶으며 임금 협상을 하던 것이 떠오른다. 요금은 그만좀 올려라. 요금을 안올릴수 있는데 복지정책의 힘을 좀 쓰면안되겠니? 노인이 행복한 사회가 살기좋은 사회고 곧 복지국가이다. 내가 살고 싶은 나라도 그런 사회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65세 노인 무임승차 논란.지금은 노인의 무임승차 기준을 운운할때가 아니라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하고 운임비를 내릴수 있도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잘못쓰이고 있는 나랏돈, 세금 엄청나지 않은가.연일 정치권 뉴스보면 50억 퇴직금 어쩌고 저쩌고 나오고 신도시 이득본 사람들에 공기업들 명예퇴직금 몇십억… 이런 뉴스들 쏟아지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