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요조라임 분명 9월 초의 요조라조라 : 윤윤아, 나 이제 물욕이 사라짐 ㅋㅋ윤윤 : … 니가 입은 머리끝부터발끝까지새것이아닌게없으니까. 이건 물욕이 사라졌다는 표현보다는, 충족됐다고 말하는 게 맞는거야!!!맞네요.. 근데 이걸 윤윤이한테만 말한게 아니라 근처의 몰랑이, 호밍이 등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물욕이 사라졌다고 말하고 다녔어요 ㅋㅋㅋㅋ 근데? 다시 소비욕구가 돌아오네요 ㅋ근데!! 이건 필요한것들임! 아무튼 그럼.그럼 가보자고 비비안 웨스트우드 카드지갑 요것들은 진짜로 살 생각이 있는 것들인데아마도 조만간 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안살수도 있음!이건 일본 지인 집으로 배송 시켜두고 나중에 받으려구요셋 중에 정말 고민 중입니다 ㅋㅋㅋㅋ돈이 없으면 가장 싼 걸 고르지 않을까? 싶다가도사실 얼마 차이 안나서 걍 그레이 색을 살 수도 있고요..요건 일본 비비안 공홈 사이트에서 찾은 것! 질 스튜어트 뉴욕 | 브라운 플랫폼 밴딩 퍼 슬리퍼 이건 보자마자 와 개이쁘다 하고 위시리스트에 넣어둠.질스튜어트 뉴욕이고 LF몰 선출시 중인 제품이고할인 먹이면 가격은 11만원 정도 함…작년 어그 디스케트 슬리퍼와 상당히 유사한 제품인데작년에는 뒤에 리본달린 어그 부츠 제품에 눈이 먼저가서가을에 그거 먼저 사고 겨울 다 돼서 디스케트 퍼 슬리퍼에 눈이 갔는데,그 때에는 이미 다 품절이어서 못 샀던 디자인이라서그런지 왠지 눈이 가서 일단 장바구니에 넣어둠. 내가 이미 베어파우에서 퍼슬리퍼를 샀던지라,,아마 이걸 정말 살까? 싶긴 한데 (안살 확률이 약 75%)일단 이거 볼때마다 넘 예뻐서 심장을 부여잡는 중 23SS비비안 웨스트우드 엠브로이더드 자주 램스울 머플러 또비안이것도 안 살 확률 85%근데 예쁘잖아,,,비비안은 목걸이나 귀걸이 같은 금속 악세사리류는개개개개창렬이라서 안 사는데요런 머플러나 아니면 일본에서는 손수건, 양말 같은 류의악세사리는 나름 괜찮아서 눈이 너무너무 간다…하 일본에 있을때 비비안을 더 사두는 건데LF몰에서 12만원 정도에 판매중… 판매자샵인데LF 개런티가 되어 있어서 조금은 신뢰가 갈지도? 에트로 페이즐리 버킷 엄마 생일선물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에트로도 보고 있는데아니…. 에트로 솔직히 패턴이 영 취향이 아니어서관심 밖이었음.. 근데 이 버킷백이랑 그리고 숄더백이다 나름 괜찮은 모양이더라구요? 약간 호기심이 가는 중근데?? 이것도 안 살 확률 약 78%입니다.아무래도 가방 부자라서요.. 이제 가방은 다 떨어지면 사겠읍니다(과연.. ㅋ) 마뗑킴 STRING COATING BACK PACK IN BLACK 요것은 저번에 여의도 더현대 갔다가 슬쩍 본 마뗑킴인데요..이런 그 축구화 사면 주는 축구화 주머니같은 모양의가방이 최근 너무너무너무 유행이었잖아요? 블록코어 영향으로,,그래서 그런지 이런 가방, 꽤 탐났어요 실물도 봤는데 너무 예쁘잖아!! 10만원 정도의 가격입니다사실 마뗑킴 너도나도 다 갖고 있어서갖고싶은마음 반, 다른 걸 하고싶은마음 반이라서요것은 아마 안 살확률이 50%입니다.겨울에는 이런 가방 왠지 안어울릴 것 같음 여름 버프 가방인듯합니다 이렇게 죽지도 않은 각설이같은나의 위시리스트 끝입니다!나름 그래도 예전보다는 위시리스트의 품목이 조금덜 다양해지고,, 대신 좀 비싸짐 실화?아무래도 나이를 먹었다는 뜻이겠지요..그리고 인턴으로 회사다니면서 대학생때는만질 수 없는 급여가 꼬박꼬박 들어왔기 때문에그로 인한 금전 감각의 실종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을까요? 뭐 아무튼 파산만 안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그럼 이번 위시리스트는 여기서 끝!
드립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