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코스트코에서 물을 사먹었는데 이사 온 걸 계기로 제주 정수기 렌탈을 신청했다.바로 물을 마실 수 있는 것도 장점이지만 온수도 된다는 점이 끌렸다. 내가 신청한 회사는 웅진코웨이.제주 정수기 렌탈로 웅진코웨이에서 신청을 했고 정해진 날짜에 설치 기사님이 오셨다. 혹시 설치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전선이나 수도 연결이 어렵지 않다고 하셨다. 설치 기사님도 친절하셔서 좋았다.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셨는데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매번 물 떨어질 때마다 사러 가는 게 귀찮았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30년 된 칠성 유리잔에 물을 받아본다. 물 양을 원하는 만큼 받을 수 있고 계속 받고 싶으면 꾸욱 눌러주면 된다고 했다. 콘센트가 뒤에 없어서 설치가 될지 의문이었는데 복잡하지 않게 연결해 주셨다^_^ 크기는 대략 이러하다.크지도 않지만 작지도 않아 많은 물을 정수하는 것 같다. (제주 정수기 렌탈. 웅진 코웨이)이건 몰랐다가 나중에 알았는데 바보같이 프로틴 쉐이커가 높아 기울여 물을 받다가 나중에 키 높이 조절이 되는 걸 알았다.. 한달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왜 이제서야 했을까다. 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 그중에서도 수돗물을 써야 할 때 정수물을 쓸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은것 같다. 운동 후 프로틴 먹을 때도 바로 물을 받아 먹을수 있어서 편했다. 가끔 프로틴이 안 녹으면 온수로 흔들어 먹으니 편했다.물 사 먹는 것도 나름의 장점이 있겠지만 나는 정수기 렌탈 한 것을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 요리할 때도 모든 물을 정수로 하니 혹시 모를 이물질 유입을 고민하지 않아도 됐다.혹시 정수기 렌탈을 고민 중인 사람이 있다면 나처럼 아래를 참고해서 해도 좋을 것 같다.제주 정수기 렌탈 웅진 코웨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