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주식 사태 요약 “투자는 그래도 부동산” 임창정은 억울하다. 초대형 주가조작 사건의 피해자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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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은 억울하다?​임창정이 요즘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린다.초대형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돼 있기 때문이다.​임창정이 못내 안쓰러워서 임창정에 초점을 두고 이 사건을 살펴본다.​임창정이 안쓰러운 이유는 2가지다.하나는 후속 대응 중의 잘못된 정체성 규정, 하나는 왜 임창정만 독박이냐는 것이다.​​​먼저 초대형 주가조작 사건을 간단하게 알아보자.​​ 라덕연을 위주로 한 이들이 작전을 짰다.걸리지 않기 위해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상승시키는 작전이다.3년 동안 최소 6개~최대 10개 정도의 회사를 타깃으로 했다.통정 거래를 통해 회사들의 주식을 10배 가까이 끌어올렸다.끝내주는 불로소득의 작전이었고, 사람들은 모두 행복했다.​​이 작전은 루나 코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하나만 뒤통수를 쳐도 이 시스템은 와르르 무너진다.​6. 그리고 그 뒤통수가 발생했다. 너무나 이상한 주가의 흐름에 금융당국이 조사를 시작했고,금융당국 조사 정보를 가장 먼저 알아챈 이들이대량 매도를 때렸다.​당연히 매물이 많으니 주가는 하락하고 패닉셀까지 따라붙었다.작전 X망​​ 그래서 일주일간의 미친 하락장은 시작됐다.​고로 뒤통수 세력을 제외하면작전 세력은 물론이고, 법과 시스템을 믿었던 개미들까지 왕창 털렸다.​이렇게가 이번의 초대형 주가조작 사건의 요약이다.​​​​심플하다.크게 3개의 주체가 존재한다.​작전 세력작전 쩐주(통수 때린 놈)작전 쩐주(통수 맞은 놈) 이렇게 3가지만 존재한다.​피해자는 존재하지 않는다.그래서 정체성의 규정이 중요하다.​투자 자문사 대표 아니다. 작전 세력 주축이다.투자자 아니다. 작전 쩐주다.​이렇게 2가지 정체성만 존재한다.​​​​​임창정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1. 임창정의 셀프 정체성​​ 임창정은 사건 이후유일하게 언론 취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인물이다.​금전적으로 많은 손해를 봤고, 사정을 설명하고 있지만,여론은 싸늘하다.​이유는 임창정 스스로가 규정한 정체성 때문이다. 나는 억울한 피해자다. 정체성을 ‘피해자’에서 ‘작전 쩐주’로 바꾸지 않는다면위의 내용은 전혀 핑계가 되지 않는다.​신분증 맡기고 대포통장 만들고,한 달 반 만에 돈이 2배로 복사되고,거래에 대한 리포팅이 전혀 없는데,​이상함을 못 느꼈다면 그건 못 배운 게 아니라 바보다.​​​​ 사실 이런 모습들을 보면 나는 임창정이 정말 순진해서 뒤통수 맞았다고 생각할 수 있다.이렇게 불법적인 비즈니스에, 이렇게 대놓고 연예인 얼굴을 팔 수는 없다.​다만, 적어도 지금 상황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정체성을 합리적으로 재규정해야 한다.’순진한 피해자’ 정체성 구축은 비아냥만 살 뿐이다.​임창정이 약간의 이해라도 받을 수 있는 정체성은’뒤통수 맞은 작전 쩐주’다.​돈이 쪼들려서 욕심을 부렸다며, 석고대죄해야 한다.전체를 지키려다, 전체를 잃는다.​욕먹고 책임질 만큼은 책임져야 한다.투자한 돈을 잃은 것은 책임지는 것이 아니다.​​​​2. 왜 임창정만 때리냐?​개인적으로 참 기분 나쁜 사안이다.​​ 왜 임창정만 때리냐?취재에 가장 잘 응해주니 만만해 보였냐?​​​언론들은 정체성 교육부터 좀 받고 와라.이 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이유가 언론이 자꾸 단어로 투기와 사기를 합리화해 준다.​’투자자’가 아니라 ‘작전 쩐주’다. 작전 쩐주는 1000명이 훨씬 넘어가는 수준이다.그런데 아무도 공개하지 않는다.​오직 임창정뿐이다.최소한의 형평성도 없다.​공개할 거면 다 공개해라.양아치처럼 왜 임창정에게만 그러는지 모르겠다.​모두에게 ‘작전 쩐주’로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 정체성 규정이 정말 중요한 이유는, 이 주가조작의 주축마저 ‘피해자’ 정체성으로 면피를 하려하기 때문이다.당신들이 얼마를 잃었건 그건 관심 없으니, 너희들끼리 투닥대면 된다.​중요한 것은 주식 시장의 질서를 누가 훼손했고, 뒷통수 치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불법을 이용한 불로소득을 가져갔냐는 것이다.​​ 어디서 프레임 전환 시도냐?​뒤통수 후린 녀석은 너희들끼리 알아서 찾으면 된다.뒤통수는 우리 관심사가 아니다. ​주식시장의 신뢰와 원칙을 깨는 승부조작을 어떤 놈이 했고, 어떤 놈이 돈을 댔는가가 궁금할 뿐이다.말장난하지 말자.​​​​​프로 축구의 승부 조작에 비유해 보면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다.​​ ☆ 작전 세력승부조작 판을 짜고 그동안 계속해서 승부조작을 통해 많은 이득을 취한 자​​☆ 작전 쩐주(통수 때린 놈)고위층과 가까워서 축구 연맹에서 조사할 거라는 것을 알고 마지막 한 탕 크게 하려고 승부조작 세력 설계대로 하지 않고 반대에 베팅하고 반대의 결과를 내서 마지막 기회에 크게 한몫 챙긴 자​​☆ 작전 쩐주(통수 맞은 놈)아무것도 모르고 쉽게 돈 벌어주니까 좋아서 승부조작 세력 말만 듣고 따라서 베팅하다가 뭔지도 모르게 크게 맞아서 전 재산 다 날린 자. ​​​​​나는 우리 사회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이런 범죄에 대해서 정말 완벽한 수사와 과하다 싶은 처벌이 이어져야 한다고 믿는다.​​ 수익뿐만 아니라, 모든 사유 재산까지 다 추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말 그대로 쫄딱 망하게 해야 한다.​그래야 사람들은 노동과 가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사회 시스템에 신뢰를 가질 수 있게 된다.​​​하지만 우린 안 될 거야 아마….​​​현직 대통령 아내분의 핵심 범죄와 너무나 닮아 있어서,대충 어물쩍 어리바리 마무리할 것 같다.​​ 괜히 주가 조작 문제 제대로 수사했다가,이 말이 나오면 곤란하다. 그런데 김건희는? ​​​​​​언론들에게 뭘 기대하겠냐마는정체성 워딩 교육 좀 받자.​​언론들이 이 워딩을 잘 못 쓰는 바람에수많은 사기와 범죄를 부추긴다.​​ 빌라왕 대란, 전세 계약 사기 어디까지 알고 있니? 빌라왕 대란이다. 갭투자니 뭐니 하면서 말도 안 되는 도박판을 허용하면서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갭투기는… blo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