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기사 되집어 보기 20 / 임블리 인진쑥 100% 에센스에서부터 부각되기 시작했고,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추출물 100% 화장품, 천연화장품 속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기-기사를 서치하다 보게 된, 녹차물이 녹차추출물 화장품이 된 이야기. 이런 방식히 여전히 화장품 업계에서 가능한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기사: https://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65545 ) 녹차물이 녹차추출물? 소비자 기만하는 ‘추출물화장품’ – 헬스경향 건강한 삶을 추구하려는 욕구가 높아지면서 친환경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런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식물추출물화장품 출시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화장품용기에 표기된 추출물함량이 내수… www.k-health.com 한 5년 전쯤 임블리의 인진쑥 에센스, 인진쑥추출물 100%로 난리났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호박즙이었던가요, 다른 일로부터 문제제기가 시작되었던 일로 화장품 업계까지 뒤숭숭해진 사건이었는데요. 물론, 5년 전이나 지금이나 바뀐 건 없는 화장품 법령, 이를 활용한 업계의 화장품 마케팅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임블리 인진쑥추출물 100% 화장품 위의 예시처럼 100%의 추출물 화장품 본 적이 있으실꺼에요.이렇게 표기한 화장품은 보존제, 물 등은 들어있지 않고, 인진쑥만을 100% 압착해서 짜내었다는 표현일까요?상식적으로, 보존제가 들어가 있지 않는 화장품, 유통기한이 일반적으로 2년 정도는 되는데.. 어떻게 보존제도 없이 유통기한 2년이 가능할까요? 인진쑥추출물 100% 화장품이 출시된지, 4년 정도 지나고 있는데, 현재까지도 추출물 100%로 화장품 업계에서 표시할 수 있는 이유는 화장품 법령이 허가해 주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4년 전 그 당시, 인진쑥 추출물 100%라는 표현은 광고법 위반으로만 3개월 처리를 받았을 뿐, 현재까지도 업계에서 꽤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녹차추출물 1%이 녹차추출물 99% 화장품으로 바뀔 수 있는 이유 위와 같은 마법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00추출물 100%, 99% 등의 표현으로, 화장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많은데요.문제는, 수출용과 내수용이 다르게 표기되어, 소비자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점입니다. 출처: 헬쓰 경향 내수용으로는 그린티추출물(녹차추출물) 99%, 펜틸렌글라이콜 0.5%, 1,2-헥산다이올 0.25%, 카프릴릴글라이콜 0.25%로 표기되었던 것이, 수출용 제품에서는 그린티추출물 1%로 표기가 바뀐 사례입니다.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바로, 추출물 속 용매인 물과 부틸렌글라이콜(추출물이 더 잘 추출되기 위해 섞는 용제인 에탄올, 부틸렌글라이콜 등을 말함)은 내수용으로는 기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물이 94%이상 들어가고, 부틸렌글라이콜이 5% 이상 들어가 있는 녹차추출물 1%가 99%의 녹차추출물 화장품으로 바뀌는 마법같은 일이 가능한 이유!국내용은 추출 용매를 기재하지 않아도 되는 법령 때문이고, 화장품 업계는 이를 그대로 마케팅으로 활용하고 있죠:) 천연화장품 마케팅, 식약처 법령을 탓하면 그만! photo by Gerd Altmann ⓒpixabay 천연 원물을 추출하여 추출물로 만들때는 물이나 에탄올, 부틸렌글라이콜 같은 용매가 필요합니다.원래 혼합된 용매는 분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분리가 불가능할 경우라 하더라도, (녹차추출물, 카렌듈라추출물처럼.. 물에 녹차나 카렌듈라 유효성분이 녹아있는 상태) 반드시 분리해서 기재해야 한다는 법이 없습니다.그렇다보니, 화장품 업계에서는 편리한대로 녹차추출물(용매인 물, 글라이콜류 등이 90~99%이상 포함되었을 경우라 하더라도) 100%, 99%라는 표현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더군다나.. 녹차를 아주 소량 넣고도 녹차추출물이라는 표현이 가능하니, 원가를 줄일 수 있어 화장품 업계에서는 일석이조이기도 하죠:) 천연물이 다량 들어가있어 보이는 마케팅적인 표현이 가능하고, 소비자로 하여금 건강함을 가득 넣었다고 광고할 수 있으며, 원가까지 줄일 수 있으니 말이에요.. 화장품, 피부에 순하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함정 photo by Charles Rondeau ⓒpixabay 이웃님들도 이 기회에 녹차추출물, 인진쑥추출물 100%, 99% 화장품이라는 표현을 한번 더 생각해 보았으면 해요. 원물 함량에 대한 정확한 기재 없이, 물과 부틸렌글라이콜같은 용매를 생략해도 되는 표현이 소비자에게 주는 피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물과 같다(=피부에 순하다. 물이 피부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요)2. 원료의 원가를 낮춰 마케팅(=실제 효능은 미비하지만, 있어 보이는 화장품)에 쏟아부을 수 있다3. 해외에서 장기적으로는 마케팅만 괜찮은, 효능은 별로 없는 화장품으로 취급될 수 있다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추출물 화장품은 결국, 우리 자신에게 피해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결국 피해는 소비자의 몫으로.. 추출물 100%, 99% 화장품은 아무래도 천연 성분이 많아보이는 느낌을 주어, 아무리 가격이 비싸도, 더 좋겠지 싶어, 쉽게 구입하게 됩니다.법령이 바뀌려면 더 시간이 필요하겠죠.. 화장품 법의 변화가 그리 힘들다면.. 조금이라도 덜 손해보도록, 소비자가 더 똑똑해져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의 정리화장품 법령상, 추출물 100%, 99%라는 표현은 과장광고는 될 수 있지만, 잘못된 것이 아니다.제값을 주고, 화장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먼저 똑똑해져야 한다 천연화장품 무꿍 고로쇠 천연미네랄 스킨토너 ↑온가족 고로쇠 기초화장품 무꿍 스마트스토어 바로가기천연의 영양으로, 우리 피부에 수분보습에 도움을 주어, 습하고 끈끈한 여름을 잘 지날 수 있게 도와주는, 무꿍의 제품에는 스킨토너가 있습니다. 무꿍 스킨토너는..’무꿍 스킨토너는 고로쇠수액 15%의 함유량으로, 천연미네랄, 천연보습인자, 아미노산, 비타민’같은 영양을 공급하고 ‘[판테놀, 알라토인, 프로방스장미꽃수]’의 부스팅 기능을 통해 피부가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우리땅 천연원료로 만든 건강한 화장품을 찾으신다면 위 이미지를 눌러 무꿍 모두크림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무꿍은 강의와 화장품 브랜드를 함께 겸하고 있습니다. 교사 연수 강의, 워크샵, 기업 강의, 뷰티클래스 등에 대한 문의는 카카오채널에서 친구추가 주시고, 챗소통 부탁드립니다.#무꿍 #mukkung #온가족화장품 #토너추천 #추출물100% #추출물99% #화장품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