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유 여행 후쿠오카 라멘 맛집 이치란라멘 하카타점 2박 3일 일본 여행 동안 식사는 외식으로 해결해야 했는데 짧은 일정이었기에 한 두 끼는 컵라면 먹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과 꼭 먹고 싶은 메뉴로 모츠나베와 이치란라멘을 염두에 두었습니다. 마지막 날 일본 후쿠오카 여행 일정은 도보로 이동 가능한 신사를 둘러보고 하카타 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라라포트로 이동하기에 앞서 아침 식사는 가볍게 후쿠오카 라멘을 먹기로 했어요. 이치란라멘 하카타점 위치는 후쿠오카 센터 빌딩 지하 2층인데 하카타역에서 지하로 이동하면 선플라자 입구 좌측으로 돌아 만날 수 있었어요. 일본 자유 여행이었기에 마음대로 정할 수 있었던 후쿠오카 여행 일정이지만 전날 텐진에서 1시간 대기를 못기다리고 포기했던 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다행히 하카타에서 후쿠오카 라멘 맛집을 방문하게 되어 기뻤어요. 입구에 대기 라인이 있는 걸로 보아 이곳 역시 인기있는 후쿠오카 라멘 맛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일본 후쿠오카 여행 코스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판매 코너도 있지만 구매하는 사람 없이 한산했어요. 1시간 이상 줄을 서야 하는 상황을 알기에 10시 오픈에 맞춰 일찍 방문한 덕분에 약 10여분 정도만 대기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식사 후 나왔을 때가 10시 40분이었는데 대기 줄이 길었어요. 빵빵한 가방을 메거나 캐리어를 끌고 있어서 일본 후쿠오카 여행자를 위한 식당 같았어요. 자칫 아침 식사도 못하고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망칠 뻔 했는데 일찍 오길 잘했다며 우리는 서로 얼굴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띄었지요. 대기는 밖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었어요. 유리창 안 통로에서도 대기하더라고요. 차례가 되어 안으로 들어섰고 일본 자유 여행으로 찾은 이치란라멘 하카타점은 2대의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는 시스템이었는데 많이 당황했었나 봐요. 맨 위에 한글, 영어, 중국어 등이 있는데 그걸 못보고 힘들게 주문했네요. 한글로 쉽게 할 수 있다는 거 기억해야겠어요. 금액에 맞게 결제를 하고도 다시 대기 모드였고 직원의 안내로 캐리어는 줄을 서 있던 입구에 보관했어요. 또다시 직원이 무언가를 건넸는데 이게 뭐야? 하는 순간 앞서 줄 서 있던 분이 한국말을 알아들었는지 일본 여행 후쿠오카에 온 한국인이었는지 뒷면을 가리키더군요. 한쪽 면은 일본어와 영어로 되어 있고 뒷면에 한글 양식이 있었어요. 음식 맛내기 정도를 선택하는 용지였는데 처음이니 어떤 맛인지도 잘 모르기도 했고 입에 맞을지 걱정스러워 기본으로 체크했어요. 매우 싱겁게 먹는 편이어서 기본을 체크했지만 짠 편이었어요. 매운 정도는 물론 기름기와 면의 익힘 정도도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추가 요금이 없으니 기호에 따라 택하면 되겠어요. 캐리어여서 바닥에 두었지만 가벼운 가방 정도라면 보관함을 이용할 수 있겠어요. 친절한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걱정없어요. 드디어 차례가 되어 안내를 받고 후쿠오카 라멘 맛집 이치란라멘 하카타점 안으로 들어서니 일렬로 나열되어 벽에 옷걸이와 소지품을 걸 수 있는 걸이가 있고 독서실 분위기였어요. 칸막이가 되어 있고 원형의자가 놓여있어 옆 테이블 신경쓰지 않고 혼밥하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이때는 몰랐는데 칸막이는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서 일행이 있다면 칸막이를 접어서 얼굴 보면서 식사할 수 있더라고요. 일본 자유여행의 추억이 되었어요. 1시람만을 위한 1인용 좌석은 정면에 김밥 마는 발같이 생긴 발이 내려져 있고, 그 위에 붉은 것은 종이요 흰 것은 글씨로다;;;. 일본어가 적혀있고 나무젓가락이 비치되어 있어요. 독특하게 물은 주전자나 펫트병이 아니라 수도꼭지처럼 틀면 되고 컵은 직원이 가져다 줍니다. 벽면에 픽토그램과 일어가 적힌 나무패가 걸려있는데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다면 뒤집어 보는 것도 좋아요. 그림과 영문으로 표기되어 일어를 몰라도 이해할 수 있겠어요. 표현력이 부족하다면 어눌한 말보다 패를 보여주는 것이 빠른 후쿠오카 라멘 맛집 이치란라멘 하카타점입니다. 탐색을 하는 동안 마주보는 정면으로 발이 올려지더니 주문한 라멘이 나왔어요. 음식을 들이밀고는 다시 발을 내렸어요. 우리의 라면과는 면발과 육수에서 큰 차이가 있더라고요. 면은 중국요리 수타면 같고 육수는 곰국 비슷하면서 색깔이 났고 향도 달랐어요. 일본 자유 여행 후쿠오카 라멘 하카타 이치란라멘의 첫 맛은 향신료 속 약간의 짠 맛과 느끼함이 있었는데 두 번 세 번 먹을수록 구수함과 중독되는 맛이 있었어요. 나중에는, “어! 이거 괜찮네.” 하면서 국물까지 싹싹 비웠는데요 짰다면 국물은 남겼을 텐데 짠 거 맞아? 싶기도 해요. 아들과 나는 맛있게 잘 먹었다며 또 먹고 싶다는 말을 주고받았는데 옆지기는 입에 맞지 않는 편이라며 그냥 그랬다고 하는데 아마도 향이 생소해서 그런 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쨋든 식성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일본 자유 여행 마지막 날은 하카타 이치란라멘으로 시작했습니다. 라라포트로 가기 위해 하카타 터미널로 왔습니다. 이치란 하카타점 일본 〒812-0011 Fukuoka, Hakata Ward, Hakata Ekimae, 2 Chome−2−1, Fukuoka Center Building, B2F 이치란 라멘 하카타점Fukuoka, Hakata Ward, Hakata Ekimae, 2 Chome-2-1, Fukuoka Center Building, B2F영업 시간 : 10시~2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