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S7+가 원 UI 3.1(안드로이드11)로 업데이트되었다. 참고로 LTE 모델이다. 애플과는 다르게 한번에 업데이트가 아니라고 한다..지금까지 사용햇던 녀석중이 제일 만족감이 큰 제품이라서 (기존 갤탭s4, 아이패드 에어3, 프로4세대 11)이번 업데이트는 꽤 기대가 되었다.사용환경은 원UI 3.1 업데이트 후 갤럭시labs를 통해 최적화를 진행한 상태.워낙 빠릿하기에 솔직히 속도는 별 차이는 없는것 같다. 바뀐 UI를 간단히 살펴보고애플의 사이드카와 같은 기능을 지원하는 세컨드 스크린 기능을 리뷰한다.(세컨드 스크린 = 태블릿을 무선 디스플레이로서 인식하게 하는 기능) 원 UI 3.1 업데이트 내용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변경된 상단바(다크모드) 상단바 내리면 나오는 ui가 깔끔해졌다.아쉬운 점은 아직도 상단바에서 음량 조절을 못한다는거.. 눈에 바로 띄는 변경점.1 옵션에서 주사율 변경 버튼만 추가해 줬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블루스크린이 편안하게 화면보기로 바뀌었다.보안이 약한 곳 wifi를 쓸경우에 이용이 가능하다.추가적으로 절전모드 이용시 클릭하고 100% 되기전에 뒤로가거나 나가면 적용이 안됬는데이제는 그냥 누르자마자 바로 설정된다.(매우 만족) 눈에 바로 띄는 변경점.2 세컨드 스크린이 생겻다. 3.1 업데이트 이후에 또 1분정도 업데이트를 추가로 해야한다.업무 프로필은 ui 3.1에 정식으로 들어왔다.(기존 퍼스트파티로 이용이 가능했음)이번 업데이트의 하이라이트인 세컨드 스크린를 알아본다. 세컨드 스크린 기존 스토어 어플들은 대부분 화질과 프레임이 구렸다.엄청 잘 끊기고..키보드 + 마우스만 이용가능한 경우도 있었다.이번에 정식으로 업데이트된 세컨드 스크린 기능은맥os 의 사이드카와 같은 성능이 나올까 궁금했다. 노트북에서 windows키 + k를 누르면 바로 연결된다.본인은 기본적으로 듀얼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3개로 잡힌다.24인치(세로)(1) – 32인치(2) – 갤럭시탭s7+(3) 기본적으로는 왼쪽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위치 변경 또한 가능하다.본인은 하단에 두고 쓸 생각이라서 아래로 설정해주었다. 상하(가로) / 좌우(세로)로 설정시 당연한 소리지만 원하면 방향으로 지정해서 원하는 위치에 사용가능… 소리 출력은 pc에서 나오게 하거나, 갤럭시탭에서 나오게 할 수 있다.실제 성능은 동영상으로 대체한다. (주사율 일반)기본설정은 동영상(부드러운 재생)으로 설정되어있다.하단 동영상은 부드러운 재생 설정시 화면간 이동 테스트 부드러운 재생 설정시 상당히 만족스러운 성능이 나온다.몇시간 동안 문서와 영상을 왔다갔다하면서 이용했는데 끊기거나 딜레이가 느껴진적은 없었다.마우스를 메인으로 이용시 동영상 모드로 그냥 써도 충분히 딜레이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단 터치시에는 딜레이가 있었다.추가적으로 터치와 펜까지 사용하기 위한 게임/드로잉(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한다.하단 동영상은 빠른응답속도 설정시 터치인식 테스트 빠른응답 속도 + 터치 빠른응답 속도 모드로 터치 이용시에도 딜레이가 있었다.(단 동영상 모드보다는 원활)하단 동영상은 빠른응답속도 설정시 S펜 드로잉 테스트 빠른응답속도 + 드로잉 빠른응답 속도 모드로 S펜을 그림판에서 단순하게 이용시에는 큰 딜레이는 없었다.추가적으로 세컨드 스크린 사용중에도태블릿은 사용가능. 사용중 갤럭시탭s7+의 바탕화면으로 나가면연결상태임을 알려주는 표시가 뜬다. 누르면 다시 pc화면으로 이동한다. 엣지 패널 상하, 좌우 모두 이용가능하다. 이상태에서 엣지패널을 이용한 화면 분할도 가능하다..애플은 Mac/Ipad OS 끼리만 사이드카를 이용할 수 있는데, 안드로이드의 세컨드 스크린은 범용적인 windows랑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주 멋진 패치라고 생각된다.아직 초기임을 감안할때 괜찮은 성능으로 업데이트 되었고 몇번 패치만 되면완벽해질 것 같다.PS. 고주사율120hz로 설정해놓고 이용하면 배터리가 광탈되기에 60hz로 이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