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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밸런스게임 질문, 이게 뭐라고 고민하지?

드립백커피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선택하는 과정이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우리는 그만큼 매일매일 무수히 많은 선택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항상 어려운 것만 있어야 하나요? 가끔은 쉽고 재밌는 것도 있어야 해요. 요즘 유행하는 밸런스게임처럼 말이죠.​그래서 오늘은 웃긴 밸런스게임 질문을 모아보았습니다. 질문들이 재미있는데, 의외로 난제인 것들이 많아요. 심도 있게 고민해 보시길 바라면서 바로 가보겠습니다! 1. 물복 VS 딱복 아~ 이것도 짜장면 VS 짬뽕, 치킨 VS 피자 등과 같이 인류가 멸망할 때까지 남을 영원한 난제가 아닐까 싶어요. 첫 밸런스 질문부터 굉장히 난이도가 높죠? 과즙이 뚝뚝 흐르는 물복이냐, 아삭한 식감의 딱복이냐 그것이 문제네요.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2. 롤 모델과 10시간 촬영 VS 롤 케익 모델로 10시간 촬영 롤 모델이라고 했지만 좋아하는 아이돌 혹은 연예인, 스포츠 스타, 그도 아니면 정말 닮고 싶은 롤 모델일 수도 있죠. 나만의 스타와 10시간 동안 하하 호호 웃으며 촬영할지, 나만을 위한 카메라 앞에 서서 뽐내며 돈을 벌지 참 어렵지만 웃기고 재밌는 밸런스 게임 질문입니다. 3. 소리 X 흡혈귀 빙의 모기 VS 안 물지만 팡파레 빙의 모기 한밤중에 위잉- 하고 귓가에 맴도는 모기 소리는 정말 성질나게 만들죠. 그렇다면 소리가 없는 대신에 흡혈귀 빙의한 모기를 선택하시겠나요? 아니면 피는 뽑아가지 않지만 부부젤라, 팡파레, 트럼펫과 같은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모기를 선택하시겠나요? 4. 형태만 구분되는 240p 영상 VS 자꾸 끊기는 블루투스 이어폰 10년 전에야 720p도 고화질이었으니까 그러려니 하겠지만, 요즘은 4K를 넘어 8K까지 나오는 시대인데… 거의 영상과 음악 중 하나를 포기하라는 말과 같은 선택의 질문입니다. 음악도 자꾸 끊기면 진짜 화딱지 나거든요. ​오 라일.. 꽃이.. 날.. 이런 결.. 울려.. 안녕 꽃.. 같은.. 글로만 표현해도 정말 싫네요~ 5. 한 달 동안 컴퓨터 못 쓰기 VS 한 달 동안 핸드폰 못 쓰기 요즘 핸드폰은 안 되는 게 없다고는 하지만 분명히 PC로만 할 수 있는 것들도 존재합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있고요. 한 달 동안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어떤 것을 포기해야 할까요? 참 어려운 밸런스게임 질문입니다.​ 6. 잠을 안 자도 피곤하지 않음 VS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음 이것도 웃긴 밸런스게임 질문에서 대표적인 선택지 같은데요. 잠을 자지 않아도 피곤하지가 않다면 그 시간에 게임을 더 할 수도 있고, 공부를 더 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면…​하, 이건 너무 어렵네요. 지디얼은 선택을 포기하겠습니다.​ 공감과 위로의 좋은 글귀와 가사, 힐링 받고 가세요 인쇄 제작물을 만들다 보면 카피 형식의 문구를 작성해야 하는 일도 많습니다. 그래서 좋은 문구나 글귀 같… blog.naver.com 7. 어떤 스포츠건 한 번 보면 마스터 VS 어떤 논제건 말로 술술 풀어내는 능력 신체냐 지성이냐를 선택해야 하는 밸런스 질문인데요. 가령 축구를 마스터한다면 선수가 되어 유명 스타플레이어가 될 수 있고요. 어떤 논제건 술술 풀어낼 수 있다면 유명 강사나 더 나아가 시대의 지성으로 자리매김할 수도 있습니다. 어려운 질문이네요. 8. 사막에서 뜨끈한 국밥 먹기 VS 남극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기(홀더X) 이거는 더위와 추위 중 어떤 것을 더 싫어하는지에 따라 갈릴 수 있는 질문 같아요. 우선 지디얼은 더위를 싫어하기 때문에 차라리 남극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겠습니다. 9. 평생 하나만 먹는다면, 민트 초코 VS 하와이안 피자 두 음식 모두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죠? 전제조건은 평생 두 개 중 하나만 계속 먹어야 하고 당연히 생존 영양소는 모두 채워집니다. 둘 다 싫지만 그래도 하와이안 피자를 선택하겠습니다. 10. 둘 중 더 싫은 것, 종이에 손 베임 VS 먹다가 혀 씹음 아, 이것도 정말 질문을 보자마자 고통이 상상이 됐어요. 굳이 꼭 느껴야 한다면 어떤 밸런스 질문을 선택하시겠나요?​ 11. 나 빼고 다 천재인 팀에서 숨 쉬듯 자괴감 느끼기VS내가 유일한 희망인 팀에서 밭 가는 소처럼 일하기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상상해 본 웃픈 밸런스게임 질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흔히들 용의 꼬리와 뱀의 머리로 비교를 많이 하긴 하죠. 근데 이거는 한 발 더 나아간 선택의 질문인 것 같아요. ​전자는 용의 꼬리는커녕… 발톱 정도이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12. 다시 태어난다면, 원하는 얼굴 갖기 VS 원하는 몸매 갖기 저 얼굴 or 몸매로 한 시간만 살아보고 싶다, 이렇게 얘기들을 하는데요. 그런 기회가 정말로 주어진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상상만으로도 재밌는 밸런스 질문입니다. 13. 파스타 맨손으로 먹기 VS 국밥 포크로 먹기 이것도 참 웃기는 밸런스 게임 질문입니다. 파스타를 맨손으로 먹는 것도 좀 그렇지만, 국밥을 포크로? 먹다가 화딱지 날 것 같은데요. 지디얼은 차라리 파스타 맨손으로 먹기를 선택하겠습니다. 14. 평생 모든 음악 X VS 평생 모든 영상 콘텐츠 X 아~ 이거 진짜 어려운 밸런스 질문입니다. 둘 다 너무 좋아하는데요. 사실 요즘 사람들은 이 두 개 없으면 삶의 낙이 몽땅 사라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반만 사라진다, 어떤 것을 선택할 거니? 하는 질문이네요. 15. 둘 중 사귄다면, 귀엽다 못해 칭얼거림이 디폴트인 애인VS어른스럽다 못해 철학자 빙의해서 쓴소리 늘어놓는 애인 마지막 밸런스 질문은 바로 이겁니다. 와, 너무 어려운데요? 자기야~ 하면서부터 칭얼거림이 시작되는 애인과 내 문제를 매번 논리 정연하고 기분 나쁠 정도로 정확하게 지적하는 애인..​둘 다 피곤한 건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오늘은 웃긴 밸런스게임 질문을 통해 여러 가지 어려운 선택을 해보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것을 선택하셨나요? 이런 거 한두 개 정도만 알아두더라도 주변 분들과 재밌게 토크 할 수 있다 보니 꼭 적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그러면 지디얼은 더 재밌는 이야기를 들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할 땐 네이버 톡톡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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