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17년차이지만 살림이 확 늘어난 거 같진 않아요.예전과는 다르게 장비빨로 집안일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 해요.요리를 하는 것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은데요.주방 신혼가전제품 꼽는다면 저는 에어프라이기 필수라고 강추하고 싶어요. 한참 잘 먹는 남매둥이를 키우다 보니 학교 다녀오면 오후인데도밥 두끼에 간식을 챙겨줘야 하는데요.피데기로 버터구이 오징어 해주니까 너무 잘먹더라구요.간편하게 할 수 있는 걸 준비하면 되니까 세상 참 좋아졌다 싶어요. 불앞에 서서 지키고 있지 않아도 되고 뒤적이지 않아도 되는 요리를에어프라이기로 뚝딱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편한지 모른답니다.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된 가운데 어떤 걸 선택할지 고민할 수 있는데요.한번 구입하면 꾸준히 쓰는 만큼 용량은 어떤지 성능은 좋은지 야무지게 따져볼 필요가 있어요. 에어프라이기는 항상 싱크대쪽에 올려두고 쓰는 제품이니까 디자인도 맘에 들어야 하는데요.따스한 우유빛 화이트 색상에 단정한 외관이 주방 신혼가전제품으로 딱인 거 같아요.7리터 용량에 사각 바스켓으로 넉넉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고 소가족이 쓰기에도 여유로운데요.통삼겹이나 로스트치킨처럼 통으로 만드는 음식에는 7리터는 되어야 되는 거 같아요. 식재료가 닿는 만큼 소재가 어떤지도 따져봐야 하는데요.아이닉은 스테인리스 소재라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나사 하나하나, 바스켓까지 올스텐이라서 든든해요.내부는 304 스텐인데 고급소재라서 주로 식기에 사용되는 만큼 잘만들어진 제품이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음식을 만들다 보면 물이 닿거나 설거지하면서 물이 묻기 때문에나사같은 접합 부분에 녹이 생기지 않게 관리를 해야 하는데요.올스테인리스라 부식에도 강하기 때문에 꾸준히 잘 쓰고 있습니다. 애들이 좋아하는 버터구이 오징어도 집에서 뚝딱 만들어줄 수 있어요.피데기 세마리에 버터와 올리고당 녹여서 버물여준 후 구워주기만 하면 되니 너무 간단하더라구요. 후라이펜에서 뒤적이면서 버터에 지글지글 구우려면 주변에 다 튀고 난리가 되는데 간단하고 깔끔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설정은 정면부에 있는 터치패널로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온도와 시간을 터치해서 설정할 수 있는데요.최대 200도까지 선택할 수 있고 시간도 1~60분까지 적용이 가능해요. 퀵메뉴도 9가지라서 원하는 걸 골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감자튀김이나 생선 등 그림을 보고 고르면 되니 간단해요.또한 물이 묻은 경우에도 터치가 가능해서 조리가 편리합니다. 얼마나 잘 익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 굳이 꺼내지 않고 밖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전면부가 투명해서 내부를 밖에서 볼 수 있어서 노릇노릇 구워지는 걸 눈으로 볼 수 있었어요. 식재료를 원적외선으로 골고루 익혀주어서 맛을 살려주니 좋고영양손실도 줄여줄 수 있으니 잘 쓰게 되는 주방 신혼가전제품으로 딱이에요. 요리할 때 기름이 주변에 튈 수도 있고 뭐가 묻을 수도 있는데요.위쪽에는 열선 보호망이 있어서 이런 걱정을 덜 수 있었어요.바스켓 높이가 낮아서 열선이 가까운 경우나열선보호망이 없는 경우 종이호일이 타는 경우도 실제로 있답니다. 하지만 아이닉 에어프라이기는 바스켓이 깊어서 높이가 있기 때문에 화재위험도 줄일 수 있어요.열효율성이 워낙 좋으니까 예열시간도 짧답니다.그래서 시간도 절약하고 에너지도 줄일 수 있으니까 성격급한 저한테도 잘 맞더라구요. 노릇하게 구워진 버터구이오징어는 맥주를 부르는 맛이라 자꾸만 만들게 되는데요.불앞에서 서서 기다리지 않고 시간과 온도만 맞추면 알아서 완성되니 정말 편리한 거 같아요.요리할 시간에 여유롭게 티타임을 가질 수도 있으니 음식하는 귀찮음을 줄일 수 있는 거 같아요. 이렇게 요리할 때 쓰는 제품은 설거지가 귀찮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일체형 바스켓이라서 꺼내서 세척하면 되니 위생적이더라구요.일체형이라 두개로 분리되지 않아서 당황할 일도 없고 설거지도 깔끔하게 할 수 있으니 엄지 척이에요. 물가가 너무 올라서 식비도 장난 아니라고 다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데요.이럴 때 집에서 간단하게 치킨도 만들고 만두굽고, 토스트 피자나 군고구마 등을 만들 수 있는만능 주방 신혼가전제품으로 아이닉 에어프라이기 어떨까요?보러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