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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심이 들깨 미역국 끓이는 방법, 찹쌀 새알심 넣은 고기 없는 미역국

대명상조

​고기 없이 미역국 끓여먹을 때주로 들깨 미역국을 만들어 먹곤 하는데요,이제 여기에 옹심이도 넣어주면 쏙쏙건져먹는 재미가 있죠​옹심이랑 새알심이랑 똑같이 생겨서찾아보니까 옹심이가 새알심의 사투리라고하더라고요보통은 감자옹심이가 생각나는데동그랗게 새알 모양으로 만든 걸 말하니저는 찹쌀로 새알심을 만들어 넣었답니다​새알이 오래 두면 색이 탁해지니까한두 끼 먹을 정도만 하는 게 좋더라고요그럼 맛있게 들깨 미역국 끓이는 법시작해 볼까요~​​​ 옹심이 들깨미역국 재료 준비( 4인분, 어른 밥숟가락 계량)​건미역 20g들기름 2멸치 다시마 육수 1.3L ​다진 마늘 0.7국간장 1참치 액젓 1들깨가루 3​옹심이 (새알심) – 찹쌀가루 120g, 소금 0.3,설탕 0.5, 물 80ml​ ​ ​먼저 건미역은 물에 담가30분 정도 불려줍니다​​​ ​미역 불리는 시간 동안 새알을 만들었어요​찹쌀가루에다가 설탕, 소금 간을 하고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숟가락으로섞다가 어느 정도 뭉쳐지면 손으로 반죽해요동글동글한 모양으로 빚어주면 됩니다개당 7그램 정도 되게 사이즈를 잡아봤어요​익반죽이라서 반죽하며 조금 떼어먹어봤는데 이 자체로도 맛있더라고요^^​​​​ ​불린 미역은 몇 번 헹군 다음에체에 밭쳐서 물기를 탁탁 털어주고요길이가 긴 건 잘게 썰어줍니다​​​ ​냄비에 들기름을 두 스푼 정도 두르고미역을 넣어서 2분 정도 볶다가​​​ ​건더기가 잠길 정도로 육수를 부어줍니다​멸치다시마육수는 간단하게 물에다코인 육수 2알을 넣어서 우려냈어요요즘은 이렇게 가루로 으깨서 넣으면빨리 풀어져서 좋더라고요​​​ ​미역이 좀 퍼져야 맛있어서이 상태로 먼저 20분 이상 중불 이상으로두고 끓였어요물이 많이 졸아들면 약간 부어서 맞춰줍니다​​​ ​다진 마늘을 한 스푼 안되게 넣고국간장과 참치 액젓으로 간을 했어요​​​ ​국간장으로만 간을 하셔도 되고 액젓만 사용하거나 소금으로 하셔도 됩니다뜨거울 때 간을 하는 거라서 간간하게만하지 않도록 주의하면 될 것 같아요​​​ ​간을 맞춘 다음에 새알심을 넣어위로 떠오를 때까지 끓여줍니다​​​ ​들깨가루도 이때 넣어주었는데요넉넉하게 세 스푼 넣어 풀었어요​들깨 미역국 끓일 때는 껍질을 벗긴탕용 들깨가루를 사용하시는 게 부드럽고걸죽한 국물 맛 내는데 좋아요​​​​ ​새알이 동동 떠오르면 완성이에요​​​ ​옹심이를 작게 만들었더니거의 서른 개 가까이 만들어져서세 식구가 듬뿍 먹을 수 있었답니다​​​ ​들깨가루를 넉넉히 넣었더니국물이 구수하면서 맛있어요들기름과 들깨가루의 조합이면고기 없이도 녹진한 게 맛있더라고요​​​ ​찹쌀로 만든 옹심이는 끓여서 바로 먹으면야들야들~부드러우면서 쫄깃해요쏙쏙 건져먹고 녹진한 들깨미역국에밥 말아먹으면 국물까지 남기지 않죠^^​​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옹심이 #옹심이만들기 #새알심#미역국 #들깨미역국 #들깨미역국끓이는방법#고기없이미역국끓이는방법 #국#미역요리 #찹쌀가루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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