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 2023년 장마시작 장마기간 장마땐 삽목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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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장마 2023년 장마시작 6월 중순부터 한달동안 장마기간이 될 것 같습니다. ​​농사를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물입니다. 물은 비가 적절하게 와 주어야 농사가 잘 되고 말고 가 결정이 됩니다. ​​​ ​​지금 비는 언제부터인지 또 오지 않고 메마른 땅과 밭에 식물들은 하나둘 시들어갑니다. ​​​ ​​물을 퍼다 와서 주는 일도 한계가 있습니다. 물을 퍼준다 해도 그때 잠시 땅이 촉촉할 뿐 무더운 날씨를 이길수는 없습니다. ​​​ ​​오늘 동네 할머니들 밭을 둘러보았습니다. 콩밭도 흙이 풀풀 날릴 것 같습니다. 대파들은 살기가 힘들어서 누렇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 ​​고구마 순도 힘을 못 쓰고 있습니다. 이 상태로 비가 오지 않는다면 호박도 죽을 것 같습니다. ​​ ​​오늘 밤부터 비가 온다고 소식은 있었습니다. 제가 포도밭에서 일하던 시간이 오후 6시경이었습니다. 비가 10방울 떨어지더니 끝!​​ ​​그래서 저는 열심히 또 일을 했습니다. 사실 하우스나 과실 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비가 오지 않아도 물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 ​​미리 사전에 관정이라는 지하수물을 끌어다 쓸 준비를 해 놓고 농사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물은 밭농사가 문제인 거죠~ 콩이나 들깨 그리고 상추, 파, 고추 같은 텃밭 작물들은 다 주저앉아 버립니다. ​​ ​​오늘 내일 비 예보가 있었습니다. 이번 주에 비가 오고 나면 다음 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 ​​장마는 여름철에 비가 오랜 기간 동안 오는 것을 보고 장마라고 합니다. 올해 2023년 6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한 달 정도 온다고 합니다. ​​ ​​휴가철인 7월에 계속 비가 왔다 갔다 한다고 합니다.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프네요.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 장마는 정말 큰 피해를 가지고 옵니다. ​​ ​​몇 년 전에 정말 오랫동안 비가 온 적이 있었습니다. 두 달 넘게 비가 지속되여 포도는 완전히 망했습니다. 해를 보지 않고도 살수 있는 식물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 ​​그때 두 달의 장마를 보내고 난 후 아주 오랜만에 해를 본 포도들은 바로 병에 걸려 포도 알이 다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그런 현상을 처음 겪어 보아서 정말 놀랐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정말 끔찍합니다. 주저앉은 포도를 따서 리어카에 실어 마구마구 갖다 버린 적이 있습니다. ​​ ​​올해는 제발 장마가 잘 지나가길 빕니다. 비가 안 와도 안되고 너무 많이 와도 안되고 이러니 정말 힘든 게 농사입니다. ​​ ​​그 반면 장마 때 하시면 좋은 것이 있습니다. 식물들은 삽목, 꺾꽂이를 하시면 아주 잘됩니다. 물 걱정할 것도 없이 아주 잘 되는 시기입니다. ​​ ​​해가 안 뜨고 비가 주기적으로 오기 때문에 장미나 국화, 수국 같은 식물들을 잘라서 꽂아두시면 아주 번식이 잘됩니다. 식물 키우기 꿀팁입니다. ​​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가위를 들고 화단으로 가셔서 줄기를 잘라 꽂아 두세요. 장마때는 뿌리도 잘 내리고 화단에 풀도 엄청 잘 자랄 것입니다. ​​ ​​#올해장마 #2023년장마 #2023년장마기간 #2023년장마시작 #장마땐삽목시기 #장마시작 #올해장마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