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AKA2023.03 1DAY 3월에 다녀온 #오사카자유여행1박은 혼행, 나머지는 친구와 합류하기로 했다.여유 있게 도착 후 라운지에서 아침 해결 -정말 오랜만에 PP카드 써봄ㅠㅠ 이유식 만들고 짐 챙긴다고 밤새워서 도착한 오사카.진짜 잠 한숨 안 자고 비행기에서 잔 게 끝,,내 체력 아직 죽지 않았어 난바역에 짐을 맡겨두고 밖으로 나갔다.보이자마자 인형뽑기 집이 잔뜩 보이길래인형뽑기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500엔에 3개나 뽑았다구 정-말 오랜만에 가본 도톤보리!하지만 어제온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은 쇼핑데이였다,,우리 아기 장난감 사려고 간 빅카메라.호빵맨 쇼핑카트가 넘 귀여웠는데사이즈가 커서 들고 갈 수 음슴ㅋㅋㅋ참고로 호빵맨 장난감은우메다 요도바시카메라가 가장 저렴했다. 오사카 시내는 쇼핑, 먹기 빼곤 딱히 할 게 없다.이번 여행은 그냥 여유를 즐기고 싶어서걷고 또 걷고 사람 사는 거 구경함,, 3월 중순이었는데도 벚꽃이 폈다!올해는 정말 벚꽃이 빨리 핀 듯. 다음 목적지는 오사카 #아카짱혼포아기 용품이 가득한 곳 -난바 아카짱혼포는 일본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고함.4층까지 있어서 깜짝 놀랐다ㅋㅋㅋㅋ우리 애기는 이때 10개월 아기라서살 게 많진 않았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음!미술가운, 미피가방, 가위 이런 거 사 옴. 난바 구경을 마치고 우메다로 향했다.이번 오사카 자유여행에선 교토/고베를 갈 예정이라숙소는 우메다로 정했음! 짐 두고 쇼핑하고 또 쇼핑 -디즈니 스토어 구경하면서 넘 귀여운 미키 장갑을 봤는데첫날이라 돈을 아꼈음,,, (걍 살 껄ㅠㅠㅠㅠ)결국 마지막 날 돈이 남아서 엄청 후회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디랜드도 구경했다.아따맘마 동동이 인형 넘 귀여워,, 숙소에서 좀 쉬다가 저녁 공기 마시러 마실,,많은 추억이 있는 우메다,,♥역시 밤공기가 제일 좋다ㅠㅠㅠㅠ마실 나온 김에 요도바시 카메라 들러서 쇼핑,,(네버엔딩 쇼핑) 저녁은 숙소 근처에 있던 우동집을 갔다.딱 봐도 현지 직장인들이 자주 갈 것 같은 그런 느낌ㅎ외국인이 와서 당황했는지 하나하나 다 챙겨주심,,맛은 딱 평범한 일본 우동맛,,,,,간장맛이 진하지 않은,, 미역맛이 많이나는?그런 일본 우동맛임ㅋㅋㅋㅋ생맥주가 매우 맛있었다.( 마츠야나 갈껄,, ) 밤새우고 출발 당일 짐을 챙겼더니두고 온 게 매우 많았다.폼클렌징도 안들고오다니ㅎ,,,결국 편의점행! 많이 걸었다고 생각은 했지만약 2만 5천보를 걸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밤새우고 2만 5천보, 나 진짜 대단해( 자유를 얻은 자 ) 그날 그렇게 기절,, 2 DAY 다음날 아침, 짐을 챙기면서 아기 쇼핑한 것들을 찍어봤다.남자아기니까 #호빵맨 대환장 ♥다른 것들도 같이 찍고 싶었지만일단 호빵맨만 찍어봄ㅋㅋㅋㅋ 아침은 내사랑 마츠야에서 해결♥김치고기 덮밥 너무 먹고 싶었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일차는 고베로 향했다.오사카역으로 가서 우메다로 이동~! 한큐패스 수령 교환 방법 : 우메다 교토 고베 노선 이용기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지지지혜입니다 🙂 오늘은 #오사카여행 중 사용하면 좋은 교통패스를 알려드리려고… blog.naver.com 안녕, 고베 !급행을 타고 왔더니 금방 도착했다.현지인들만 가득한 이곳. 친구가 바로 고베로 넘어온다길래혼자 카페타임을 즐겼다.내가 좋아하는 프렌치토스트를 파는 곳이 있길래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다.현지인들도 줄을 서 있었고 나도 슬쩍 줄 섰지 -빵도 맛있고 커피도 괜찮았다 : ) 한 시간 뒤쯤 친구가 도착했고우린 고베 시내를 걸었다.생각해 보니 고베 오면 관광지 돌아다니기 바빴지,산노미야 쪽을 둘러보진 않은 듯! 산노미야역 근처는 쇼핑의 천국이었다.일단 난 발이 너무 아파서 신발을 사기로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니츠카 타이거 매장에 들어가니신상이라고 요거 추천해주심,,근데 발바닥이 넘 아파서 패스하고걍 제일 편한 거 삼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휴식하러 모스버거에 갔다.멜론 소다와 함께 햄버거 냠냠오랜만이야!!!!!!!! 우린 산노미야에서 난킨마치(차이나타운)로 걸어갔다. 이스트 로열 1 Chome-5-3 Motomachidori, Chuo Ward, Kobe, Hyogo 650-0022 일본 우연히 들어간 골목길!귀여운 팬더슈를 팔고 있길래 냉큼 사 먹었다.맛도 좋았음 ㅠㅠㅠㅠㅠ알고 보니 유명한 슈크림 가게라고,,여긴 찐이다 인스타 갬성 가득한 탕후루 맛집!그래서 그런가 ,, 일본 젊은 친구들이 엄청 많았다.요즘엔 초입 부분이 아주 핫한 듯.우리도 사 먹어야지 친구는 파인애플, 나는 사과를 사 먹었다.결론,, 그냥 딸기나 먹을 걸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기가 너무 힘들었음 난킨마치엔 길거리 음식이 엄청 많다!예전에 몇 개 도전해봤는데 내 입맛엔 맞지 않았음,,이번엔 그냥 구경만 하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다음 목적지는 모자이크.난킨마치에서 모자이크까진 걸어갔음!가는 길에 시티루프도 봤네 : ) 모자이크 도착!지금 보니 엄청 더워 보인다,,(저 때도 더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이크 산리오샵 ♥잠깐 들러서 쇼핑을 즐겼지 – 고베는 역시 모자이크 관람차 ♥하늘까지 아주 완벽했다 알록달록 최고야! 그리곤 호빵맨 빵집으로 향했는데,,이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대부분 품절이었다ㅠ예전에 식빵맨을 넘 맛있게 먹어서이번에도 먹고 싶었는데 아수워 고베 호빵맨 박물관 빵은 꼭 먹자! 고베 호빵맨 박물관 빵은 꼭 먹자! 고베에 왔다면 호빵맨 정도는 봐주고 가야겠죠 ? 모자이크 옆에는 … blog.naver.com 칭구는 호빵맨, 나는 짤랑이! 호빵맨 박물관은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곳이라우리가 갈 순 없었음ㅋㅋㅋㅋㅋ우린 기프트샵만 구경하기로 했다.기프트샵도 은근히 커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느덧 어둑어둑. 모자이크 옆에 있는 쇼핑몰로 가서베이비저러스 구경하고나오는 길에 본 산리오 콜라보 : ) ㄱㅇㅇ,, 저녁은 산노미야 이시다 본점에서 고베규를 먹었다.최상급 고베규는 솔드아웃이라한 단계 낮은 걸 먹었는데 거의 1만 5천엔 나옴ㅎ역시 무시무시한 고베규 그래도 입에서 살살 녹았다.너무 맛있었음 고베규를 먹고 우메다로 넘어왔다.호텔에 짐을 두고 돈키호테 쇼핑~! 호텔로 들어가는 길 하겐다즈도 사찌역시 일본여행엔 하겐다즈-! 하겐다즈는 무적권 초코인데,,리미티드 에디션이 날 유혹함.역시 초코를 먹었어야 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DAY 3일차는 부지런히 교토로 향했다.오사카역에서 한큐라인을 타고 교토로 이동~!역시나 벚꽃 개화 전이라 나무가 휑,,벚꽃 시즌이었으면 너무 예뻤겠지 지인에게 추천받은 네기야 헤이키치.스키야키도 텐동도 모두 맛있었다!개인적으론 스키야키가 더 취향이었음 이번 교토여행에선 관광지는 모두 패스하기로 했다!그냥 발길 닿는 대로 걸어보자 싶었음. #코에도넛교토인스타 갬성카페라는 코에 도넛.사람은 무지 많았는데 맛은 별로였다.요즘엔 일본 역시 인스타 갬성 카페가 많고일본st 카페가 많이 안보이는 듯ㅠ 어쨌든 포토존에서 찰칵 지나가다가 산리오 갤러리 보이길래 들러보고,, 미피모리노 키친도 들렀다.유후인보다 별로라서 딱히 살 건 없었음. 미피 알사탕이 들어있는데 손수건도 귀엽고내용물도 귀여워서 하나씩 샀다 : ) 다음 목적지는 장덕사 !일본에는 정말 다양한 벚꽃나무가 있기 때문에3월부터 꽃구경을 즐길 수 있음 : )3월 초순에 개화하는 벚꽃이 있다길래 찾아왔다.올해는 꽃들이 다 일찍 펴서빨리 개화하는 벚꽃나무는 이미 지고 있었음. 그래도 벚꽃 구경한 게 어디야 - 버스 타러 가는 길,한적한 동네를 지나갔다.치과 창문이 넘 귀여워서 찰칵 - 귀여운 갤러리가 있길래 들어가서 구경했음! 버스를 타고 산넨자카 니넨자카로 이동했다.역시나 사람이 어마어마 - 이토켄 x 소우소우 일본 〒605-0862 Kyoto, Higashiyama Ward, Kiyomizu, 3 Chome−315 清水焼安田 이토켄 x 소우소우전통과자브랜드 이토켄과 소우소우(교토 브랜드)가 만난 매장!이 귀여운 당고를 먹으러 방문했다 ㅎ_ㅎ근데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당황,,우리 웨 왔늬 タマゴパーラー이토켄X소우소우 매장 옆에 크림소다집이 있었는데너무 귀엽게 나와서 들어가봄!!!but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다 품절이래,,아수워서 사진만 찍어왔다 ㅠㅠㅠㅠ 3월의 교토,여기저기서 꽃들이 반겨줬다.날이 흐린 게 조금 아쉽지만꽃은 사랑이지 S2 여기저기 돌아다니니 어느덧 어둑어둑.기온 거리로 가서 오꼬노미야끼를 먹었다.원래는 오꼬노미야끼 야스베이로 가려고 했는데하!필! 쉬는 날이라 다른 곳으로 향함.이 집은 딱히 맛이 없어서 패스,, 그렇게 교토와 바이바이 -전철을 타고 우메다로 돌아갔다. 199 엔 생맥주와 닭 꼬치 이자카야 삼대 조류멜로 우메다 차야 마치 상점 일본 〒530-0013 Osaka, Kita Ward, Chayamachi, 2 16e-squarechayamachi3F 오꼬노미야끼가 넘 별로라서ㅋㅋ우메다 넘어오자마자 먹부림하러 이동~여긴 이카카야 체인인 것 같은데태블릿으로 주문을 할 수 있어 편하다.가격대도 괜찮고 맛도 괜찮아서부담 없이 가기 좋은 듯!영업시간도 새벽 1시까지라서 (금/토 새벽 3시까지)밤늦게 가서 즐기기 좋다. 이자카야가서 안주로 5천엔 넘게 쓰고 옴: )진짜 배 터지게 먹고 왔다 4 DAY 짐 정리하면서 고디바 X 시나모롤 찰칵 -상자가 너무 커서 제거해야 했음,, 남편에게서 온 카톡ㅋㅋㅋㅋㅋ82 갈게( 잠옷 안 입히고 상하복 입혀서 재운 거 거슬ㄹㅕ,,ㅎ) 오사카 자유여행 마지막 날,친구는 우메다에서 쇼핑을 하고나는 난바로 미리 넘어가있기로 했다. 난바 도오착 - 까눌레 드 자퐁매번 가봐야지 하다가 못갔던 까눌레집.드디어 다녀왔다 !생각보다 까눌레는 엄청 작았음ㅋㅋㅋ그래도 너무 맛있었다 ♥친구꺼랑 내꺼랑 포장 그리곤 메론소다를 먹으러 다녀옴.디저트도 넘 맛있었어,, 오사카 난바 카페 레트로 메론소다 타비노네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지지지혜입니다 🙂 오늘은 레트로 감성 가득한 오사카 난바 카페 타비노네(タビノ… blog.naver.com 기다리면서 나홀로 셀카 힛넘 피곤해서 쌍꺼풀이 하나 사라져따,, 잘 먹었습니다 -! 볼일 다 보고 난바로 가서 친구와 합류!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글리코상과 사진도 남겼다우리 다음에 또 만나요! 마지막 식사는 마키토 텐동여긴 여전히 맛있어ㅠㅠㅠㅠㅠㅠ 난바역에서 짐 찾고 스벅 가서 커피 한 잔 사고라피트 타러 이동~~~!저녁 비행기를 탔더니 면세구역 면세점은대부분 문을 닫아서 편의점만 구경함ㅋㅋㅋ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 기절해찌,, 나의 어마어마한 짐(28인치 캐리어)과 함께무사히 한국 도착 ,, ♥언박싱 찍었는데 조만간 올려야지3박4일 오사카 자유여행 이야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