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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공포의 할로윈 음성채팅 설정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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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기는 게임타이틀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닌텐도스위치에 유료타이틀만 50개 정도 보유하고 있지만 엔딩을 본 게 고작 손가락에 꼽을 정도(기억에 4개정도)밖에 안될 정도로 게임을 죽도록 하는 스타일은 아니죠.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즐기는 게 있다면 포트나이트입니다. 이게 재미있는 것이 단순히 플래이만 하는 게 아니라 보이스챗이 가능하다는 건데요. 알고보니 오버워치2 음성채팅도 가능하더군요. ​사실 완전히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친구가 묻길래 그제서야 저도 체크를 해 봤었습니다. 제가 간혹 재미있다고 느끼는 게임이 있으면 늘 포트나이트처럼 팀원들과 이야길 주고받으며 놀수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되는 게 있고 아닌 게 있죠. 사실상 안되는 게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좋은 시스템을 왜 도입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그 덕에 포트나이트도 꾸준히 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접속을 해 보니 공포의 할로윈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막상 들어가 보니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만한 게 별로 없더라구요. 맵도 그렇고 전체적인 느낌도 여느때와 별반 다를 게 없었습니다. 제가 못찾아본 게 있겠지만 이 정도면 굳이 할로윈은 왜 갖다 붙인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접속한 게 아니라 오버워치2 음성채팅 설정방법 때문이니까 그 이야길 해보죠. ​어차피 접속 한 김에, 살짝 플래이도 해 봤는데요. 사실 놀고싶어서 한 게 아니라, 음성이 제대로 먹히고 있는건지 팀원들 중 누군가와 대화라도 해 보려고 시도한 건데요. 희안하게 이 게임은 말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하더라구요. 주워들은 말로는 욕이 난무한다고도 하던데 숨소리 조차 들리는 게 없는 걸 보면 오버워치2 음성채팅 기능을 다들 안쓰는 모양이 아닌가 합니다. ​일단 세팅은 매우 쉽습니다. 게임에서 설정에 들어간 뒤에 오디오 탭으로 가면 바로 보이죠. 저도 여기까지 들어가서 체크를 했었는데, 그 때는 대강 보고싶은 것만 눈에 들어왔던 모양입니다. 이번에 눈여겨 보니까 설정이 있더라구요. 다른 것 없이 볼륨 조절과 함께 마이크를 열어둘 것인지 눌러 말할 것인지만 대략적으로 만져주면 끝납니다. ​ ​이렇게 해서 게임에 진입을 하면, 제가 말을 할 때마다 좌측 상단에 제가 말을 하고 있다는 표시가 나옵니다. 당연히 말을 할 때마다 나오고 말을 하지 않으면 다시 해당 표시가 사라지게 되어있구요. 아쉬운 것은 몇 판이나 해 봤는데, 말을 주고 받을 상대가 없었습니다. 그냥 홀로 떠들고 놀았네요. 포트나이트도 모든 플레이어가 다 마이크를 열어두는 건 아니지만, 여기에 비하면 상당히 많은 비율이 마이크를 사용하는데 말이죠. ​ ​어쩔 수 없이 플래이를 하는 내내 혼자 떠들었습니다. 대화를 주고받는 게 아니더라도 영상녹화중(제일 하단에 영상 있음. 화질을 좋게 보려면 타미게임즈를 유튜브에서 검색한 뒤에 보시면 됨)이었기 때문에 떠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나저나 떠드는 게 문제가 아니었다죠. 플래이를 하는데 어찌나 못하는지…나갔다 하면, 얼마 지나지도 못해서 죽어버립니다. 그나마 얼마 하지 않아서인지 전적이 좋았었는데 말이죠. ​물론 하면 할수록 전적이 나빠질 듯합니다. 한동안 해야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상태죠. 왜냐하면 맵도 모르는데다가 컨트롤도 발로 하는 것마냥 엉성합니다. 이게 음성에 대한 설정이야길 할 게 아니라, 저에게 시급한 것은 에임을 위해서라도 감도 조정을 먼저 해야할 것 같습니다. ​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팀에게는 별 도움이 되질 못했고, 사실상 랜덤으로 매칭하게 된 팀원들이 알아서 다 하더군요. 저는 죽으면 다시 전장까지 찾아가는 게 더 많았다고나 해야할까요. 걸어다니느라 일을 다 봤습니다. 적과 싸우는 것도 잘해봐야 숨어서 쏘는게 대부분이었답니다. ​그럼에도 꽤 많은 킬을 기록했지요. 그런데 가만 보니까 상대 팀들의 실력이 다 저같았습니다. 뭔가 허술하면서 어리버리한 플래이를 하더라구요. 어쩜 모조리 그러기도 힘든 매칭인데 말입니다. ​ ​이리하여 저로 인해서가 아닌, 팀들이 잘해서 우승을 했습니다. 저는 거진 구경하다가 우승을 챙겨간 셈이지요. 그런데 역시나 몇판을 해도, 또 이렇게 우승을 가져가도 결과적으로 오늘만 그런 것인지 오버워치2 음성채팅을 하는 사람을 못만났습니다. ​원래 잘 없는 건가요? 제가 많이 안해봐서 말이죠. 원래 말을 주고 받으며 이런 게임을 하면 정말 재미있을텐데 말입니다. 물론 제가 포트나이트하면서 친구들과 떠들며 하던 재미에 들려있어서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긴…포트나이트 할 때에도 한국인 유저들은 만나도 말이 없어요. 대부분이 일본이나 기타 해외지만 영어권의 친구들이나 말을 할 정도였지요. ​그런데 워낙 플래이하면서 그런 유저를 못보니까 이상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일본 유저나 다른 해외 유저들도 조용하구요. 원래 폴가이즈에 이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었는데 말이죠. 이 게임에서조차 다들 말이 없는 게 설마 오버워치2 음성채팅 성정방법을 몰라서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말입니다. ​ ​이건 우승을 해도 우승을 한 게 아닙니다. 최종적으로 15킬을 했지만 5명이 구성된 저의 팀 중에서 제가 꼴찌입니다. 그런데 심지어 어시스트로서 도움을 준 것도 없군요. 팀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나마 적에게 준 피해는 꼴찌를 겨우 면했습니다. 이건 이겨도 즐거운 게 아니니 할말 다했네요. 여하튼 이번에는 다른 팀원들과의 오버워치2 음성채팅은 실패입니다. ​다음에 다시 해 보면서 혹시나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지 찾아봐야 겠어요.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지만 저에게 이 게임은 그다지 재미있는 건 아닙니다. 이걸 할 아까운 시간에 그냥 포트나이트를 선택하는 편이지요. 그러다보니 재미도 잘 모르겠는데 말을 주고받는 재미까지 없으면 쉽게 정을 붙이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초 1을 왜 샀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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