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버워치 할로윈 2020 이벤트 관련해서 간단히 짚어보려 한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오버워치 할로윈 이벤트보다 얼른 옵치2에 집중해서 떡밥이나 주구장창 받아먹음 좋으련만 말이다.뭐 찬찬히 즐기면서 기다려도 되니깐. 그럼 쌉소리 그만하고 오버워치 할로윈 2020 이벤트 함 알아보자. 먼저 당연히 블리자드 앱 화면에서의 오버워치 탭, 인게임 메인 화면도 할로윈 이벤트로 새단장되었다. 인게임 메인 화면의 경우 신 할로윈 기간 한정 스킨인 것 같은데 왼쪽은 한조, 오른쪽은 겐지인 듯 하다.이번 할로윈은 동물호러 테마 컨셉인가 싶은 의문이 들면서 디자이너들을 한번 대면해보고 싶긴 하나, 알아볼 게 있으니 넘어가자.(이런 게 바로 할많하않이란건가) 당연히 정켄슈타인 아케이드 모드도 추가됐으며, 이번엔 도전 임무 등의 컨텐츠도 추가됐다고 하네. 단순한 물량막기이긴 하지만 필자는 무조건 Pve파인터라 이런 물량막기식의 컨텐츠가 마음에 든다.(심지어 보스몹들도 있으니깐….때려잡는 재미가 더 쩔겠구만)그리고 이번 할로윈 이벤트 기간 중 3주에 걸쳐 챌린지 이벤트를 1주차 2주차 3주차 이런 식으로 총 3번 진행하며, 각각 챌린지 이벤트 최종 보상은 1주-솜브라, 2주-브리기테, 3주-에코의 할로윈 테마 컨셉 스킨을 받을 수 있다.(최종 보상은 이렇고, 중간중간에 스프레이나 스페셜 대사 등도 주겠지 머) 이벤트 스킨들은….디바랑 겐지, 윈스턴말고 볼 거 없으니 그만 알아보자…. 이렇게 오버워치 할로윈 2020 이벤트를 짚어봤다. 이번 오버워치 할로윈 이벤트는 그냥 스킨사서 좀 갖고 노는 게 주가 될 듯 하며, 끽해봤자 정켄슈타인 소탕밖에 할 게 없어 할로윈도 그냥 빠대와 경쟁전으로 평범하게 지나갈 듯 하네. 스킨들이 좀 이뻤다면 스킨 이야기로라도 뭔 얘기를 할텐데 이쁜 것도 그리 많이 없어서 그런지 할 얘기조차 없는 거 실화냐고ㅋㅋ진짜 스킨 디자인이….좀 어떻게 손을 봐야 되지 않을까.(개인적으로 할로윈 테마같이 호러 스킨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더 별로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