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하이라이트 몇 시간 전, 오버워치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곧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한국 시각 기준으로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약 3주간 할로윈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버워치가 다른건 몰라도, 스킨 하나는 매번 기똥차게 뽑아주기 때문에 플레이하지 않더라도 관심이 가기 마련.오늘은 오버워치 할로윈 2020을 맞이해 새롭게 출시될 예정인 스킨들과, 지난 시즌 할로윈 스킨 등 내용을 훑어보도록 하자. + 그리고 어제 (10/10) 진행했던 결승전에서의 한국 팀은 중반부까지 꽤나 박빙이었는데 안타깝게 됐다. 4강 패자부활전에서 결승까지 가길래 혹시나했는데 아깝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서울 다이너스티! 오버워치 할로윈 2020 신스킨 디바 (구미호) 구미호를 모티브로 한 오버워치 할로윈 2020 신스킨. 트레일러 메인으러 걸어놓은 것을 보아하니, 레전더리임은 분명하다. 구미호 디바의 메카는 약간 꽃가마랑 비슷한 느낌? 한옥을 떠올리게 만드는 디자인이다. 최근 오버워치를 많이 플레이하지는 않았지만, 탐 나는 스킨.시그마 (유령 선장) <네모네모 스펀지밥>에서 등장하는 유령 선장님을 기억하는가? 음, 더할 나위 없이 딱 그런 느낌이다. 시그마 지휘자 스킨도 풀린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시그마의 신스킨이라니! 오버워치의 시그마 사랑이 엿보이는 부분. 윈스턴 (늑대인간) 공개된 트레일러를 돌려보며 이게 뭔 스킨인가 했는데, ‘늑대 인간’이 맞는 것을 보인다. 트레일러의 등장 장면에서 윈스턴의 뒷 배경에 보름달이 떠있는 디테일은 꽤나 인상적. 브리기테 & 에코 & 솜브라 이렇게 한 번에 여러 스킨들을 묶어서 보여준다는 것은, 위 스킨들이 ‘전설급’이 아닌 ‘영웅급’ 스킨을 의미한다. 개중에서 에코 스킨은 할로윈 컨셉이 맞게 흉측하게 잘 뽑힌듯. 이벤트 내용 (* 이벤트 세부 내용 공개시 업데이트) ▲ 오버워치 2019 할로윈 시즌 참조 아직까지 이벤트 세부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만큼 지난 시즌 할로윈 이벤트 내용을 참조해보도록 하자. 할로윈만 되면 찾아오는 <정켄슈타인의 복수>. 이번 오버워치 할로윈 2020시즌에도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오픈 이래로 할로윈 시즌에는 안 찾아온 적이 없으니….. 다만 매 시즌 중간보스 및 보스 등 인게임 구성 요소는 바뀌니, 재차 적응할 필요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오버워치 2019 할로윈 시즌 참조 지난 할로윈 시즌에는 매 주차별로, 경기 승리수 달성시 다양을 보상을 줬다. 1주차에는 ‘불지옥 정크랫 스킨’, 2주차에는 ‘흡혈귀 바티스트 스킨’, 3주차에는 ‘악마사냥꾼 솜브라’ 스킨. 주간 챌린지 보상으로 지급한 스킨의 경우 제작이 불가능하며, 오직 주간 챌린지를 통해서만 구할 수 있었다. 과연 이와 비슷한 이벤트를 진행할 지는 미지수. 오버워치에 대한 열기가 많이 식은만큼, 이벤트도 약소하게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 할로윈 2019 스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