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트레이서 <만화> 챌린지 완료 및 한조 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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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2승이 아니라 1승만 더하면 되더군요. 아주 좋았습니다. 한조 형님을 하기 위해 빠른 대전 클래식을 선택하고! 새로 산 감정 표현 싹- ​이거 하면 다들 웃습니다. 대기실에서 바로 사람들 보면서 이거 써주고 “미리 사과드립니다” 하면 보이스 챗에 웃음 소리가 어마어마 합니다. (귀갱 주의)​​근데 정작 방 잡혔을땐 이미 누가 한조 형을 진작에 픽해서 바스티온으로 경계 모드 박고 거점에서 농성을 했습니다. 그러다 상대 팀한테 핵소리 계속 듣고… 바스티온한테 자꾸 죽으면 무조건 핵유저한테 죽은겁니까? 암튼 스킨 보상! 훠우! 이제 자유다! 와!!!! 씐난다 이제 적용해야… ​는 무슨 난 아직도 지휘자 챌린지가 너무나도 아쉽단 말입니다 어찌 됬든 아케이드 음 은근 한조 형 재밌는데 (아군이 잘 밀고 있을때) 위도우메이커 헤드샷, 폭풍화살로 물몸 처치, 적들이 점령한 거점에 용의 일격 날려서 처치하기, 용의 눈으로 봐라 하면서 적들 움직임 보기 그런거 재밌긴 합니다만 가만보니 3금을 먹지 않는 이상 눈칫밥에서 자유롭지 못한것 같습니다. 아무리 한조가 이제 옛날의 한조가 아니여도 쓰는 사람이… 저니까… ​ 물론 인공지능 중수에서는 재밌습니다. 다만 시작전에 사람들 바라보며 위에서 말씀드린 석고대죄(… 분명 명상인데…)를 하며 일단 사과부터 드립니다를 하고 시작하면 됩니다. 근데 하고나니까 한조가 왜 뜬금없는 헤드샷이 발생하는지, 왜 궁극기 빼곤 아군에 한조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는지 좀 알 것 같더군요. 체력 200의 은근 물몸인지라 한번 한번 맞을때마다 너무나 아픕니다. 자힐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재빨리 줄타고 도망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최대한 안맞게 돌아다니는것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