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전적검색 꿀팁, 경쟁전 18시즌 드디어 플래티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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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츄입니다. 추석 명절 동안 평소 즐겨 하는 오버워치 경쟁전을 정말 마음먹고 돌려봤습니다. 원래는 윈스턴이 주캐로 대략 13시즌 전후로 매 시즌 플래티넘을 달성했고, 욕설과 정치, 그리고 빈정거림에 4, 5 시즌을 빠대만 하다 지난 시즌부터 열심히 경쟁전을 다시 시작하고 있는데요. 역할 고정이 생기면서 던지는 판은 적어졌으나 반대로 매 게임 빡겜(?)을 해야 할 정도라 한판 한판 피로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오버워치 경쟁전은 6:6 팀전 경기로 탱딜힐의 역할군 모두 제 몫을 해줘야 승리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원래 윈스턴으로 적진에 뛰어들어 힐러를 지질 때 엄청난 희열감을 느꼈는데, 최근 시그마가 출시되고 방벽 메타가 주를 이루다 보니 자연스럽게 젠야타 유저가 줄다 보니 덩달아 윈스턴, 디바 조합의 인기도 떨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상대 탱커 중 자리야의 고 입자포(너프 예정) 딜량이 엄청난지라 점프팩으로 적진 깊숙이 뛰어들기가 부담스러워 소극적인 플레이를 하다 보니 최근 슬럼프와 함께 윈스턴 감각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탱커에서는 자리야, 라인을 주로 플레이하며 지난 시즌 2400점까지 올렸다가 점수가 폭풍 떨어져 지금까지 2200점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지만, 최후의 보루인 힐러는 모이라와 메르시로 안정적인 점수를 쌓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연휴 마지막 날 2300점대로 시작한 오버워치 경쟁전 18시즌은 연전연승을 기록하며 13승 2패(?)로 정말 하루 종일 승리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플래티넘으로 복귀한 터라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필자는 예전부터 경쟁전 최종 티어를 다이아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열심히 플레이해서 다이아는 꼭 한번 달성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역할 고정으로 대부분 유저들이 본인의 역할군에서 제 역할을 다 하고 있기에 더욱 힘든 여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로필에서 이번 시즌 통계를 보니 자리야로 가장 많은 경기를 펼쳤고, 그 뒤로 모이라, 메르시, 라인 순으로 플레이한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오버워치 전적검색을 더욱 쉽고 빠르게 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바로 가기 링크를 통해 해당 홈페이지로 접속한 다음, 본인의 배틀태그를 입력하면 시즌 및 총 전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버워치 전적검색 바로 가기 참고로 배틀태그는 배틀넷 우측 상단에 있는 배틀태그#1234(예시)를 OP.GG 홈페이지에 그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오버워치 전적검색을 통해 탱커와 힐러의 승률도 살펴봤는데요. 최근 열심히 하고 있는 자리야는 승률 50%가 나와 계속 2200점대 머물러 있었고, 그 외 탱커군 역시 그리 좋은 승률은 아니라 당분간 플래티넘 달성은 힘들어 보였습니다. 솔직히 주캐로 사용하는 윈스턴과 로드호그의 승률이 처참할 정도라 당분간 오버워치 경쟁전 18시즌에서는 더 이상 꺼내지 않을 예정이며, 방벽 메타가 너프를 먹을 때쯤 윈스턴을 다시 연습해 활용할 계획인데요. 다행히 모이라와 메르시 승률이 좋아 남은 경쟁전 시즌은 두 녀석으로 열심히 달려봐야겠습니다. ​평소 본인의 목처나 승률이 궁금하신 분들은 오버워치 전적검색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