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에인헤랴르자리야 인증이벤트 페이스북/트위터에 에인헤랴르자리야 인증하면 오버워치 굿즈획득의 기회를! 오버워치2 정켄슈타인의 복수 : 신부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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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가 무료로 오픈하여 뒤늦게 플레이 해봤습니다. 메인 화면의 모습이구요. 여전히 정식 게임 화면보다는 베타때의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매일 발생하는 도전 과제들 입니다. 안해도 상관없으나 도전 완료하면 배틀패스라는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배틀 패스가 일정량 모이면 영웅, 스킨, 장식품 등이 하나씩 풀립니다. 게임 플레이엔 전혀 지장없고 단순히 꾸미는 시스템만 제약을 걸었습니다. PVP는 5:5 플레이로 바꼈으며 그만큼 게임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다만 물리엔진이 바꼈는지 조작감은 다소 무거운 느낌입니다. 무료로 바뀌면서 뉴비의 유입이 많아졌는데요. 덕분에 빠대는 엉망진창입니다. ㅋ 영웅 이해도가 낮은 뉴비들로 팀이 구성되면 입구컷 당하거나 입구컷 하거나…. ㅋㅋ​​​​​​​​​​ 본론으로 가서 10월 말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오버워치2의 첫 PvE 모드 <정켄슈타인의 복수 : 신부의 분노>가 나왔습니다. 전작에서도 협동전을 재미있게 했던지라 이 모드를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영웅은 정커퀸, 애쉬, 소전, 키리코로 진행합니다.​​​​​​​​​ 정커퀸은 자폭하는 괴물들을 한꺼번에 잡는데 특화되어 있어요. 함성 쓰고 들이대면 자폭하는 몹들을 단 1초면 다 잡습니다. 이런식으로 뭉쳐있는 자폭몹부터 없애고, 보스몹 한테서는 딱 달라붙어서 어그로를 끌어주며, 피흡하는 기술로 회복하며 죽지 않고 버텨줍니다.​​​​ 모든 몹들이 강력해서 딜러인 애쉬와 소전은 두세방만 맞아도 죽습니다. 그러니 고지대를 활용하여 어그로 끌리지 않도록 도망다니며 정커퀸이 잡을 수 없는 원거리 몹들과 잡몹들을 꾸준하게 제거해줍니다. 애쉬의 궁극기는 보스전에서 유용합니다. ​​​​​​​ 첫 보스는 밴시(모이라)입니다. 등장이 무섭습니다. ㅋ 수시로 등장하는 주변 잡몹부터 정리하면 별거 없습니다. 피가 반이하로 깍이면 궁극기를 쓰는데 많이 아프니 이때는 엄폐물을 활용해서 도망다닙니다.​​​​​ 두번째 보스는 가고일(윈스턴) 입니다. 두마리가 등장하며 방벽안에 있으면 키리코의 힐이 안들어가니 항상 방벽 밖에서 싸웁니다. 2층 활용해주고 수시로 등장하는 잡몹들을 최우선으로 잡아낸다면 가고일의 딜은 키리코의 힐보다 약하니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2층에 등장하는 원거리 잡몹들은 딜러들이 빨리 잡아주셔야 합니다. 여기서 게임오버가 된다는 건 딜러들이 원거리 잡몹을 처리하지 않아서에요.​​​​​ 세번째 보스는 마리오네트(에코). 등장 연출이 진짜 무섭습니다. ㅋㅋ 여기서 꾀부린다고 2층 책장에 올라갔다간 에코가 쏘는 점착폭탄에 죽거나 키리코의 힐이 차단되며 죽습니다. 책장뒤에서 팀이 뭉쳐서 다니며 하나씩 집중적으로 잡아냅니다. 흩어지지 마세요.​​​​​​​ 네번째 보스는 소환사(시메트라). 가고일(윈스턴)과 함께 등장합니다. 마찬가지로 딜러들은 수시로 등장하는 잡몹부터 잡아줍니다. 그런 다음 보스를 잡아주는데요. 소환사를 먼저 집중적으로 잡아주면 효율적입니다. 가고일은 어차피 궁쓰면서 체력이 회복되어 버리니까요.​​​​​​ 최종보스입니다. 딜러와 힐러는 2층에서, 정커퀸은 아래에서 플레이합니다. 중간에 바스티온이 강습(경계)모드로 등장하면 잠깐 몸을 숨겼다가 수색모드일 때 잡아냅니다. 시그마는 무적으로 데미지가 안들어가니까 잡지말고 어그로 끌린 한명이 엄폐물을 끼고 빙글 빙글 돌면서 시간만 끌어줍니다. 솜브라는 수시로 궁을 쓰니까 모여있지 말고 흩어져서 플레이하면 잡을 수 있어요.​​​​ 그렇게 전설 난이도를 첫 클리어 했습니다. 팀 점수 <23167>로 낮은 점수지만 개별로 만난 사람들이 마이크도 없이 이렇게 클리어한 것 자체가 대단할 만큼 전설난이도는 어렵습니다. ㅋㅋ 암튼 PVE모드가 오버워치2의 핵심인만큼 진심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등장할 PVE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오버워치1 섭종 전에 플레이한 자리야 영상입니다. 오버워치2가 많이 비슷하다고 해도 6인 플레이, 엔진 차이에 의한 시각적, 물리적 차이는 달라서 이때가 그리울 거 같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