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운트 정보, 평점, 후기Count대한민국 / 드라마 / 2023 영화 정보 2023년 2월 22일 개봉한스포츠 드라마 장르의 영화 카운트메달리스트 출신 체육선생님과복싱을 하고 싶은 아이들의 이야기극장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고4월 VOD로 등장했다12세 이상 관람가에러닝타임은 109분이다. 카운트 감독 권혁재 출연 진선규, 성유빈, 고창석, 오나라, 장동주, 고규필, 김민호 개봉 2023. 02. 22. 권혁재 감독님이 연출했다단편 영화 몇편을 연출했으며짝패 (2006), 다찌미와 리 (2008)에서 조감독을 맡았고2010년 배우 설경구 주연의 해결사를 연출한 분으로이번 카운트가 2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영화 출연진은배우 진선규 님이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 체육교사 [박시헌]성유빈 님이 재능있는 복싱 유망주 [윤우]고창석 님이 시헌을 잘 챙겨주는 학교 [교장 선생님]오나라 님이 시헌의 부인 [일선]장동주 님이 싸움꾼 [환주]김민호 님이 헤비급 복싱부 [복안]고규필 님이 시헌의 친구 슈퍼 주인 동생 [만덕] 역할이다그리고우연서, 이도하, 조휘, 우정원, 조연우 등의 배우분들이 출연했다 영화 카운트의 줄거리는1998년 강직하고 정직한 성품을 가진 체육교사 박시헌은학생주임을 맡고 있다.다소 거친 훈육으로 가끔 사고가 생기고 주변을 골치 아프게 하지만그래도 교장 선생님이나 가족의 응원을 받고 있는 시헌. 어느날 교장의 강요로 참관하게 된 복싱시합에서재능있지만 승부조작의 희생양 된복싱 유망주 윤우를 알게되고여차저차해서 6명의 학생으로복싱부를 창설하게 되고자신의 아픈 과거를 극복하기 위해제자들과 함께 열심히 운동하는 이야기~ 후기 (스포가 있습니다) 영화 카운트 정보를 보면실제 인물인 전 국가대표박시헌 복싱 선수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실화 소재의 영화다.1988년 올림픽 금메달 논란이 실제 있었고그 상대는 무려 로이 존스 주니어.본인이 의도하지 않았던 편파 판정으로선수를 참 많이 힘들게 했던 사건이라고 한다.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100만명인데관객수는 39만명 정도로 마감. 영화 카운트 평점은 23년 4월 7일 기준으로국내 포털 7.9점에서 8.5점으로상당히 높은 편이다.(해외 평점은 없다)코미디 장르로 알고 감상했는데..드라마 요소가 강했던 스포츠 영화 영화는 상당히 잔잔했다웃음도 드라마도 감동도..조금 더 영화적인 긴장감과 굴곡을넣어서 재밌게 연출했으면 좋았을텐데.스토리에 굴곡이 너무 없다.인물간 갈등 요소도 너무 약하고.크게 임펙트 있는 사건도 없다.내용은 약간의 감동이 있긴 한데강하게 와닫지 않는다.그냥 착한 영화 카운트코미디 요소는 소소한 웃음은 있지만큰 웃음을 주는 요소는 거의 없다.(개인적으로는 헤비급 학생 데뷔전은 좀 웃겼음) 시대 분위기는 잘 살린거 같다.건물이나 실내 배경, 소품 등은정말 우리네 80,90년대 분위기가 난다.영화 카운트의 시대적 배경이 98년인데국민학생 사각 책가방이 나온다이건 90년도 후반이 아니라90년대 초반 정도에 아이들이 메고 다닌 기억이델몬트 병에 보리차 ㅎㅎ그리고 중국집 경화 반점.여기는 정말 가보고 싶은 노포 비쥬얼의 음식점이다정말.. 불맛나는 옛날 볶음밥을 팔거 같아..(고양시에 이 정도는 아니지만 옛날 볶음밥 파는 비슷한 분위기의 노포를 알고 있다 ㅎ) 영화 카운트에 등장하는복싱 장면은 상당히 현실감 있었다실제 아마추어 복싱 경기를 보는 듯88올림픽 배우 진선규의 선수시절 경기 모습이나학생들 막 치고 받고 싸우는 듯한 경기 모습 등리얼하게 잘 연출했다.편파판정.얼마나 분하고 억울했을까.다 이긴 경기를 이유도 모른채승리를 강탈당하는 그 박탈감.그리고 졸지에 심판을 매수해 나라 망신시킨 존재가 되버린박시헌 선수의 인생.영화가 끝날때까지 몰랐는데이게 실화였다니.. 얼마나 억울했을지..참 안타깝다. 배우들의 연기는 흠잡을데 없었지만영화적 재미는 크지 않았고내용은 좋았지만 코믹 요소나 드라마적 감동은 약했던그냥 착하기만 한.. 스포츠 드라마영화 카운트 정보, 후기개인적인 평점은 6/10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