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족끼리 시간이 남기도 하고오랜만에 비가 오지 않아서엘리멘탈을 보고 왔는데요.가족끼리 보면 좋다고 해서 본건데..눈물이 주륵주륵ㅠㅠㅠ가족들 앞에서 우는 거 창피하다고요 그렇다고 내용이 슬프고 그런건 아닌데공감가는 말들과 상황들이 있어서더욱 몰입을 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불, 물, 바람, 식물과 같은 원소들이주인공인 점도 신기했고,각 특징에 맞는 스토리 들이 진행이 되어서더욱 재미가 있더라고요>.,<뭔가 내용이 한국스럽네~ 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근데 알고보니까 여기 감독님이 한국계라는말이 또 있더라고요ㅎㅎ어쩐지 큰절을 하기도 하고효도 부분이 강조되기도 하고약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한 감성이었어요그리고 엘리멘탈 쿠키 이야기도 하자면,쿠기는 따로 없으니, 영화 끝나면 바로 나가셔도 돼요!저는 노래가 좋아서 끝까지 전부 보고 나왔답니다 🙂 영화를 본 후에는 파스타 집으로 고고~오랜만에 외식을 했는데이거 파스타 가격이 너무 올랐던데요?저 메뉴 보고 약간 띠용 했잖아요ㅋㅋㅋ이게 진짜 맞는 거야??이런 마음 뭔지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