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1일 진행된 엔믹스 팬사인회에서설윤이 팬과 이야기하다 눈물을 흘리는모습이 포착됐습니다 4월 21일 엔믹스 팬사인회 모습 이에 한 트위터 사용자가 당시 상황을 담은 동영상을 공유했고 엔믹스 팬들은 남성 홈마를극도로 비난하기 시작했는데 사건의 전말은? 침울한 표정으로 한 남성팬의 얘기를들고있던 설윤은 먼가를 열심히 설명하는데 감사합니다 라는 끝인사와 함께이 남성은 옆자리로 이동했구이때 설윤은 입술을 쭉 내밀며 샐쭉한 표정을 지었어요 그런데 다음 여성팬과 대화중울먹울먹 하던 설윤이는 급기야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어요놀란 여성팬은 노래를 부르며설윤을 위로했습니다설윤이 눈물 흘린 이유가 있었는데영상에서 대화가 들리진 않지만 계정주에는 이날 자신이 엔믹스 팬사인회 맨 앞줄에 있어서 남성과의 대화를 들어다함 이 남성은 외국인 홈마였는데설윤에게 왜 자신의 카메라를 쳐다보지 않는지 따져 물었고 설윤은 그 이유를 설명하고 미안하다고 했다고해요대화 내용이 알려지자 이 남성에대한 비난이 폭주했고 24일 홈마는 트위터에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자기는 설윤 좋아해서 엔믹스 스케줄을 따라다녔는데 피로감이 누적되어 있었고카메를 봐주지 않아 섭섭함에 ‘저를 안 봤어요’라는 말을 했다 설윤은 모든 분을 봐줘야하니 제 카메라를 놓쳤다고 설명했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설윤이 넘 착하다 이게 사과할일이야찍새들 지들 좋아서 하는일이면서 그걸따져 미친 아이돌은 진짜 극한직업이다저런 애는 블랙 걸어서 다신 팬싸에발도 못붙이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