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부인’ 윤혜진 “유명인 아빠 뒀다고 3년간 따돌림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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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연예‘엄태웅 부인’ 윤혜진 “유명인 아빠 뒀다고 3년간 따돌림 당해”온라인뉴스팀입력 2023-03-16 13:32업데이트 2023-03-16 13:44 발레 무용가이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과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했다.​윤혜진은 16일 유튜브 개인 채널에서 “난 초등학교 3, 4, 5학년 때까지가 최악이었다. 왜냐면 그때 난 정말 따돌림을 당했다”며 “그냥 아빠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말이다”고 했다. 이어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래서 내가 항상 학교에서 주눅이 들었다”고 고백했다.​윤혜진은 영화 ‘오발탄’ ‘맨발의 청춘’ 등에 출연했던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다.​윤혜진은 “심장이 아파서 발레를 시작했는데 항상 체육시간에 스탠드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비련의 여주인공 스타일이었다”며 “뭔가 유명한 집 애라고는 그런지 따돌리더라. 하지만 당황하지는 않았다. 근데 솔직히 상처는 받았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그는 딸에 대해 “내가 그런 경험이 있어서 살짝 걱정했다. 내가 어릴 때보다 (지온이는) 더 많이 말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며 “근데 다행히 지금 너무 잘 지내고 친구들도 좋은 애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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