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장아찌만들기 새콤아삭 양파장아찌 소스 쉬운 비율 담그는법 양파간장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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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장아찌만들기 새콤아삭 양파장아찌 소스 쉬운 비율 담그는법 양파간장절임 ​바야흐로 장아찌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안그래도 양파가 자꾸 물러서 햇.양.파 이제 나올때 되었지~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예년보다 더욱더 일찍 만나보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무튼 동네 장보러 갔다가 장아찌용양파 한망 사왔답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장.아.찌 담그기에 좀 더 적당하지만 다양한 양파요리에 곁들여도 괜찮답니다.햇.양.파는 그대로 썰어서 된장양념에 콕 찍어서 맛봐도 달달하니 아삭하니 넘 맛있는데요. 요 며칠은 그렇게도 밥상에 내어줘야겠어요.무튼 고기 먹을때나 밑반찬으로 개운하게 맛보는 이맛! 후다닥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햇양파 손질 후 대략 400g청양고추 2개홍고추 1개​식초 1컵물 1컵진간장 1컵설탕 3/4컵맛술 3숟가락 – 생략가능​▶ 1컵 = 종이컵 기준임. ​작은 사이즈의 장아찌용 햇.양.파부터 준비합니다. 넉넉히 만들어도 되는데 한번에 많이 만들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만들어서 맛보는게 아삭함도 좋고 맛도 더 좋더라고요. 양을 재어보니 440g정도 되었는데요​​ ​손질후에 양을 재어보니 대략 400g 조금 안되는 모습이에요. 그럼 이제 여기에 맞춰서 다른 재료도 준비를 해볼게요.​​ ​양.파만 넣는것보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곁들여서 살짝 매콤한 맛이 더해지게 만들면 맛이 더 좋기에 청양고추 2개와 홍고추 1개 함께 준비했어요.​​ ​모두 깨끗하게 세척후에 겉면에 있는 물기는 키친타올을 활용해서 꼼꼼히 닦아줍니다.​​ ​그런후에 양파부터 먹기좋게 썰어주었는데요. 사이즈가 작기도 하고 너무 작게 썰면 부스러기처럼 작은것이 많이 생겨서 오히려 지저분하더라고요.그래서 작은 크기는 4등분 해주고, 조금 더 큰 사이즈는 5~6등분 해서 잘라준 뒤 겹겹이 붙어 있는건 분리를 해준 모습이에요.​​ ​청, 홍고추도 보이는 것처럼 썰어주고​​ ​유리그릇에 담아준 모습이에요. 많은 양을 만든다면 유리병을 소독후에 보관할텐데 양도 많지 않고 금세 맛볼 것 같아 물기 없이 마른 유리소재의 그릇을 준비하고 켜켜이 담아준 모습이에요.​​ ​그럼 이제 맛을 내어줄 양파장아찌소스를 만들어볼텐데요. 종이컵 기준이며 400g 정도 만들때의 기준입니다.설탕 4/3컵, 정수물 1컵, 진간장 1컵과 맛술 3숟가락부터 넣어준 모습이에요.이때 설탕 역시 동량으로 넣어주어도 되는데 저는 약간 줄여서 넣어줬어요. 요거 대신에 황설탕을 활용해도 됩니다. 기호에 맞게 조절해서 선택하면 좋을듯요.​​ ​요렇게 냄비에 넣어준 뒤 인덕션 작은화구 7단계정도에서 끓여주기 시작! 설탕이 녹고 바글바글 한소끔 끓여줄텐데요. 처음부터 끓어오르기까지 대략 5분여정도 끓여준 것 같아요​​ ​그럼 불에서 내려준 뒤 한 김 날아가면 이때에 식초 1컵을 넣어주세요. 같이 끓이지 않고 마지막에 넣어주었어요.양파장아찌 비율은 손쉽게 기억하자면 물, 설탕, 진간장, 식초의 양을 모두 동일하게 1로 선택하면 되고요. 그 중에서도 단맛을 내는 설탕의 비율만 기호껏 조절해서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기억하기 쉽죠?또한 식초는 사과 또는 2배 식초 대신에 양조 또는 현미를 선택했어요.​​ ​한 김 식혀준 뒤 그대로 양파썰어둔 용기에 부어줍니다. 식히지 않고 그대로 붓나요? 네 맞습니다. 그래야 더욱더 아삭아삭한 맛을 살려서 맛볼 수 있거든요.​​ ​어제 저녁 늦게 만들어서 충분히 식혀야겠기에 뚜껑을 보이는 것처럼 비스듬하게 올려주고 아침까지 식혀주었습니다. 이렇게해서 장아찌종류 중에서도 아삭하면서도 입맛돋구워주는 양파장아찌담그는법 완성이에요.지금 보이는데로 장아찌비율은 다른 재료에도 똑같이 더하면 되니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으니 기억해주세요.​​ ​그런후에 7~8시간 지난후에 만나보는 모습이에요. 어떤가요, 보기에도 맛이 절로 느껴지는 느낌이죠? 바로 맛봐도 좋지만 냉장실에 2~3일 넣어두고 숙성시켜 맛보면 시원하니 더 맛이 좋은데요.햇양파라 아삭함과 달큰함이 좋아서 바로 내놓았는데도 너무 맛있다고 우리집 남자들 좋아하는 것 있죠.​​ ​그래서인지 금세 사라질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밥 먹을때마다 종지에 조금씩 내어줘야겠어요.​​ ​햇.양.파 나오기만 기다린 이유! 오늘처럼 장아찌로 만들어도 맛이 좋지만 맵지 않고 단맛이 많이 느껴져서 그대로 썰어서 쌈장 더해서 한접시 내놓기만 해도 그 맛이 참으로 좋답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에는 투박하게 썰어서 내놓으려고 해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양파, 지금부터 다양하게 많이 맛봐야겠어요.요리에 빠지면 섭섭한 재료인데 제철 맞아 더 맛있게 맛볼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