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장아찌만들기 불없이 5분만에 뚝딱 바로 먹는 두가지 버전 양파요리 이웃님들, 초복에 맛있는 거 챙겨드시는 중이신가요? 오늘 백숙이나 삼계탕 많이 해서 드실 텐데요. 여기에 같이 곁들이기 딱 좋은 양파장아찌만들기 했습니다. 워낙 츄츄네 가족들이 잘 먹는 양파 요리 중 하나인지라 만들고 나면 금세 동이 나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조금 더 넉넉하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불이 필요 없이 초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알려드렸죠? 오늘은 두 가지 버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알려드릴게요. 하나는 채를 썰어요 1개 분량, 하나는 사각으로 2개 분량의 양파장아찌만들기 입니다. 이건 뭐 본인이 좋아하는 대로 만들어 드시면 되는데요. 어릴 때부터 지금껏 간장소스를 달여서 만드는 것보다 이렇게 바로 먹는 걸 더 자주 해먹다 보니 이게 편해요. 맛은 당연하구요. 하핫! 상큼한 버전과 오리지널 버전 두가지 알려드릴게요~ 양파장아찌만들기 한 뒤, 전을 부쳐서 먹을 때 필수! 느끼한 튀김이나 피자에도 대박 꿀조합~삼계탕, 백숙 등을 먹을 때도 굿굿! 상큼한 버전, 오리지널 버전 두 가지 모두 확인하세요. 이건 본인 취향이니 참고만 하시면 될 겁니다. 저는 두 가지 모두 좋아해요~ 볶음, 찌개, 탕, 국, 조림 등 사이드 야채로 열일하는 양파 요리가 아주 다양한데요. 알고 보면 이게 메인으로 작용할 만큼 큰 맛을 주는 중요한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저는 카레를 만들 때에도 양파만 넣어서 만들기도 합니다. 핵꿀맛이라구요. ㅎㅎ 조연은 물론 주연까지 열일하는 양파 요리 양파장아찌 지금 시작합니다. 준비하이소~1개 분량 양파 1개, 오이고추 1개, 홍고추 또는 빨강 파프리카 약간 진간장 1/3컵, 물 1/2컵, 설탕 1숟갈, 식초 1숟갈 반, 맛술 2숟갈, 통깨 솔솔(생략가능)2개 분량양파 2개, 오이고추 2개, 빨강 파프리카 약간 진간장 1/2컵, 물 1컵, 설탕 2숟갈, 맛술 2숟갈통깨솔솔(생략가능) * 새콤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식초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2개 분량에 식초 2숟갈 넣어주시면 됩니다. * 레몬 슬라이스 추가해 주면 더욱 맛있어요~* 양파 크기는 아주 일반적인 크기! 크지 않고 작은 편입니다. 참고하이소~ 양파 1개가 너무 크다면 소스는 2개 분량으로 만들어 즐겨주세요.* 맛술은 생략 가능합니다. 우선, 가로로 잘라주고 그런 다음에 세로로 3등분을 해주면 먹기가 딱 좋은 크기가 됩니다. 양파와 함께 오이고추, 파프리카를 메인 재료와 어울리도록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채를 썬 버전도 재료 준비는 똑같습니다. 그냥 크기와 모양에 따라 취향껏 준비해 주시면 되는 것이죠~ 양파장아찌만들기 진짜 간단합니다. 볼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물과 간장을 시작으로 설탕, 맛술, 통깨만 넣어주셔도 끝!식초의 경우 입맛에 따라 넣어주셔도 무방합니다. 오늘의 츄츄 입에는 식초가 없는 게 낫더라구요. 전이나 느끼한 음식과 함께 할 때는 식초를 넣는 걸 추천합니다. 물이나 간장은 취향에 따라 가감해 주세요. 이제 가볍게 쉐킷쉐킷 섞어줍니다. 통깨는 굳이 안 넣어주셔도 무방합니다. 츄츄는 오늘 이상하게 넣고 싶어서 넣음요 ㅎㅎ 채 썰어둔 양파는 식초를 넣어서 만들었답니다. 확실히 채를 써니까 색이 금방 배이네요. 채 썰어주면 사각과 다르게 또 먹기가 더 편하기도 합니다. 덮밥을 즐길 때 올려서 먹기도 좋고 말이죠. 식감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상당히 오래 두고 드실 수 있답니다. 전 한 장 딱 꾸어서 바로 먹음 진짜 맛있죠. 아삭하면서도 간장 특유의 풍미까지 밥반찬으로도 좋은 게 바로 장아찌가 아닐까 싶어요.고기나 전에 찰떡궁합이죠. 초복인 오늘 남편은 어제 시누이 언니에게 받아온 대파와 부추를 이용해 해물 부추전을 바삭하게 한 장 부쳐서 이 녀석과 함께 맛있게 즐겼답니다. 날씨가 은근 후덥지근한데, 건강 잘 지키시구요. 초복인 오늘 맛난 거 많이 드시고, 즐거운 하루 이어가세요!사진, 요리, 글 꼬마츄츄불펌 삼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