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장아찌만들기 맛보장 10분컷 양파장아찌담그는법 양파 요리 이틀 전에는 장을 보러 갔다가 장아찌용 양파가 많이 보여서 이번에는 사들고 와야지 싶어서 한 망을 담아왔습니다. 역시나 미니 사이즈라 그런지 보기도 좋고요. 귀여운 사이즈에 이렇게 꽃모양으로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양파장아찌만들기 방법은 워낙 간단하답니다. 장아찌 소스를 끓이든 끓이지 않든 간에 10분 안쪽으로 만들 수 있다는 건 팩트! 아주 간단하게 양파장아찌담그는법 알려드릴게요. 짜지 않고 정말 너무 맛있다! 소스가 대박인데? 남편도 아주버님도 이웃님들도 엄지척 그렇습니다. 장아찌에는 비율이 중요한 법인데요. 일대일 비율로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제 입에는 너무 달고 신맛 또한 강해서 츄츄는 많이 줄여서 만드는 편입니다. 이렇듯이 본인 입맛에 맞춰서 장아찌를 만들어 주신다면 훨씬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초간단 불없이 만드는 장아찌를 알려드렸다면 이번에는 끓이고 바로 붓는 버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부어서 즐기면 훨씬 아삭거린답니다. 여름이라 맛있게 즐기는 양파 요리가 다양하죠? 양파 카라멜라이징, 김치, 겉절이 등으로 많이 활용을 하게 되는데요. 샐러드나 볶음, 조림, 찌개 등에도 절대 빠질 수 없는 식재료 중 하나잖아요. 역시나 이렇게 하나를 제대로 먹기 위해서는 양파장아찌가 최고입니다. 여름 입맛 살리는 그런 메뉴죠. 느끼한 전을 부쳐서 드실 적에도 반드시 만들어서 곁들이게 되잖아요. 밥도둑, 튀김 도둑 난리 납니다. 저는 아시는 분들 많으시다시피 2배 식초를 사용하는데요. 그래서 조금 더 양을 줄여서 만드는 것이 포인트! 저는 자극적인 신맛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적당하게만 챙겨요! 레몬 슬라이스를 넣어서 더욱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이웃님들도 이렇게 만드셔서 바로 드셔보세요. 요건 바로 드심 된답니다. 따뜻한 기운이 날아가고, 차갑게 냉장고에 넣어두셨다가 드시면, 간이 더 강해지거든요. 그게 제대로 된 양념이죠. 준비하이소~장아찌용 양파 10개 정도 (큰 사이즈 일반 양파 5-6개 정도) 오이고추 2개 홍고추 2개 레몬 1/2개 소스 – 진간장 250ml 물 450ml 설탕 100g 2배 식초 150ml * 종이컵으로 계량을 하시는 분들은 하셔도 좋습니다. 250ml의 경우에는 종이컵(180ml) 기준으로 1컵 + 1/3컵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서 쉽게 계량해 보세요. 입맛에 따라 들어가는 재료는 가감해 주세요.* 큰 양파 사이즈라면 사각 모양으로 자를 경우에는 5-6개 정도가 충분할 겁니다. * 드시고 남은 간장소스는 한번 더 끓여주시고, 양파를 더 썰어 넣어 똑같이 드심 됩니다. 양파 준비하기양파는 껍질을 벗겨서 준비를 합니다. 세척을 해주시구요. 이렇게 뿌리와 꼭지 부분을 제거해 주시면 된답니다. 그러면 손질이 완료! 오이고추와 홍고추를 나름 큼직하게 썰어서 넣어보세요. 비주얼과 함께 색감까지 굿굿!맵싹함을 더 한다면 청양고추도 좋은 선택입니데이~ 썰기는 요렇게양파장아찌담그는법 하실 적에 양파는 8등분 정도를 기본으로 하는 건 좋지만, 그렇다고 모양에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어요. 솔직히 막 썰어주어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냥 마음이 가는 대로 칼질이 가는 대로 썰어보세요. 넉넉해 보여도 양파요리 은근 메인 재료가 많이 들어가다 보니 넉넉하게 준비하는 센스 잊지마시구요! 이렇게 반으로 썰어서 사각 썰기로 해보세요.여러 가지 모양으로 썰어서 장아찌만들기 하시면 확실히 비주얼이 좋답니다. 여기에 더 이쁘게 만들고 싶은 분들은 꽃모양으로 칼집을 내주세요. 양파를 세워서 바닥까지 다 넣지 말고 조금 남겨둔 상태에서 8등분 해서 벌려주면 자연스럽게 꽃 모양이 나온답니다. 손감이 안 좋다 하시는 분들은 양파 양쪽 옆에 젓가락을 두고 썰면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소스 만들기양파장아찌만들기 핵심이라고 해도 무방한 간장 소스도 끓여봐야죠. 우선 물 450ml를 부어주세요. 심심하게 드시는 분들은 물을 조금 더 넣어 주셔도 무방하답니다. 식초의 경우 츄츄는 2배 사과식초를 자주 활용하며, 설탕은 종이컵으로 약 1컵에서 3숟갈 정도 뺀 양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이것도 적당히 가감해 주세요. 진간장은 약 250ml 정도 넣어줬고, 진한 색감이나 맛을 원한다면 양조간장도 좋습니다.두 가지 간장을 섞어도 센스 있다고 봅니다! 간장소스는 절대 오래 끓이는 게 아닙니다. 끓기 전, 온도가 오르면서 설탕이 다 녹게 되고, 한번 확~ 끓여서 바로 불을 꺼주세요.주걱 등으로 가볍게 저어주면 더 좋겠죠~ 강불에서 한번 딱~ 끓으면 끝입니데이~가볍게 한 김 식혀주는데, 시간으로 친다면 몇 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용기 열탕밀폐용기는 반드시 깨끗하게 씻어서 팔팔 끓는 물을 부어 중탕을 해주세요. 물기가 남지 않게 키친타월로 최대한 수분을 닦거나 날려주는 게 포인트!또는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이면서 용기를 넣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넓은 볼이나 양푼이(냄비) 등 썰어둔 양파와 고추를 넣어서 달인 간장 소스를 부어주세요. 상큼함과 새콤함을 더 해줄 레몬을 넣어 몇 번 휘리릭 저어주면 양파장아찌담그는법 완성!생각보다 간단한데, 전 요리에 최강 조합이죠. 꽃 모양으로 만들어둔 양파에 간장 소스를 부었더니 비주얼이 어마어마하네요:) 이렇게 만든 양파장아찌 김치전과 즐겼더니 세상 맛있는데요.여러 가지 전 요리는 물론, 돼지고기나 소고기 구워서 함께 즐기 보세요. 그냥 게임 끝이거든요! 장아찌 용으로 나온 양파는 크기가 작아서 한망을 모두 넣어도 양이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을 겁니다. 1, 2인 가구는 한망에 절반 정도만 만드셔도 며칠 혹은 몇 주 두고 드시기에 무방하죠.입맛에 따라 진간장, 설탕, 식초 정도만 적당히 가감하면 누구나 실패 없는 장아찌담그는법 만드실 수 있답니다! 다음 주부터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는데요. 미리 양파장아찌 만들어두었다가 며칠 숙성한 다음, 김치전, 부추전, 애호박전, 감자전, 해물파전 등 맛있는 전과 함께 곁들여 보세요.전의 고소함과 느끼함을 장아찌의 아삭함과 짭조름 새콤함이 정말 극강의 조합이 아닐까 싶네요:)사진, 요리, 글 꼬마츄츄불펌, 재편집 삼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