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빈터 방동막국수 숲속의빈터방동막국수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조침령로 496 숲속의빈터방동막국수강원 인제군 기린면 조침령로 496영업 시간 : 10:30 – 20:00Break time : 15:20 – 16:00 날씨가 급격하게 따뜻해진 관계로시원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떠오른 막국수를 먹으러 갔던 날기린면 막국수 맛집은 몇 군데가 있는데그 중 짝꿍이 제일 맛있게 먹었다며숲속의 빈터 방동막국수로 데려가주었다 방동막국수는 도로변에 덩그러니 있는 곳인데어떻게들 알고 오셨는지 주차장에 차가 가득주차장이 넓기도 하고 공간이 많아서엄청난 웨이팅이 있지 않는 이상주차 걱정을 할 일은 없을 것 같았다 좌식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테이블이 있었고가게 안에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정신없는 분위기였는데마침 자리 하나가 나서 냉큼 앉았다한 발만 늦었어도 웨이팅할 뻔 했다^^;;;;; 방동막국수 메뉴판내부에 있는 건 제대로 못 찍어서바깥에 있던 메뉴판을 제대로 올려봄막국수 맛집답게 수육과 막국수, 감자전으로깔끔하게 구성된 메뉴우린 이것저것 같이 먹는 걸 좋아하니까하나씩 다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손님이 계속 왔다갔다하고다른 음식들보다 금방 먹는 메뉴 특성 상안에서 계속 음식을 만드시고회전율도 엄청 빨라서 음식도 금방 나온다 수육까지 주문해서 나온 상추쌈과김치, 명이나물 등 쌈싸먹기 좋은 반찬들 준비 바삭하게 부쳐낸 야채전도 주셨는데기본으로 나온 야채전도 어찌나 맛있던지메인 메뉴가 기다려지던 시간*^^* 곧이어 나온 수육과 감자전 수육 (소)₩ 18,000막국수랑 같이 먹을거니까 소짜리로 주문막걸리랑 같이 드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운전을 해야해서 아쉽게도ㅠ.ㅠ 살코기만 드시는 걸 좋아하신다면싫어하실 수도 있겠지만우린 부드러운 비계와 껍데기까지매우 좋아하는 부부이기 때문에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던 수육 수육에 빠질 수 없는 무말랭이까지><방동막국수 무말랭이는얇게 썰어진 무여서 양념도 잘 배어있고딱딱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야들야들한 수육은 무말랭이 얹어 먹어도 맛있고마늘이랑 한 가득 쌈싸먹어도 굳굳 감자전₩ 3,000강원도에서 꼭 먹어봐야할 감자전 쫀득한 식감을 좋아해서 감자전을 참 좋아하는데오랜만에 먹은 감자전이어서인지 더 맛있었다간장 살짝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무말랭이랑 같이 먹으면 더더욱 맛있음! 막국수₩ 7,000메인 요리 막국수 테이블마다 막국수에 넣어먹을 수 있는조미료들이 놓여있고취향에 따라 추가해먹을 수 있도록육수를 가져다주신다 고소하게 들기름 한 바퀴 둘러주고취향껏 겨자, 식초 살짝 뿌려주고 너무 꾸덕하면 비비기 힘드니까육수 적당히 넣어서 쉐킷쉐킷 잘 저어주기 새콤매콤 맛있는 막국수는수육이랑 감자전이랑 같이 먹어주는 센스 반 정도 먹고 나면 육수 푸짐하게 부어서물막국수로 먹어주면한 번에 비빔막국수랑 물막국수를먹을 수 있다는 점~! 거의 반 년만에 먹었던 막국수여서인지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던 방동막국수시간이 여유롭지 못해서시간에 쫓기며 먹었던 날이라아쉬워서 더 더워지면더 맛있게 먹으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