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이폰 14프로를 사용 중이지만 아이폰15 성능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네요. 카메라가 4개일 거라는 루머도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이미 아이폰14 프로에서 카메라 성능을 한차례 업그레이드한 상태라 카메라 추가 혹은 화소보다는 손떨림 방지 기능이나 야간 사진의 품질을 높이는 측면이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디자인적인 측면이나 올해 부진했던 아이폰14와 아이폰14 플러스에 대한 프로세스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다양한 렌더링 이미지가 나오고 있는데 이 이미지는 마치 아이폰 XR를 연상하게 하네요. 아이폰 15출시일은 기존의 언팩 일정을 고려하여 추정할 때 9월 2주 차에 신제품을 공개하고 3주 차 금요일에 사전예약을 시작합니다. 정식 출시일은 그 차주 금요일이 정석이었어요. 따라서 올해는 9월 15일이 될 가능성이 높죠. 보통 1.5차 국인 국내 출시일은 10월 첫 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료 :Phonearena 마침 오늘 기사에 1세대 아이폰 미개봉품이 8200만 원에 경매 낙찰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죠. 그만큼 의미가 담긴 제품이라 가능한 금액인데 지금 돌이켜보면 2007년 아이폰의 첫 등장은 정말 획기적인 사건이었죠. 아이폰 15 출시일을 기다리는 마니아들에게는 그 과정이 성능과 가격도 중요하지만 새로움의 승계라고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언제나 아이폰을 사용하는데 언제 새로운 세대로 교체할 것인가가 중요할 뿐입니다. 재미있는 게 윤슬 양이 지난 주말 공연을 갈 때 제일 많이 받은 요청이 “아이폰 14프로로 찍은 사진과 영상이 어떤지 보여줘 ~” 공연 직캠들에게 허용되는 건 스마트폰 정도라 그만큼 카메라 성능이 중요하죠. 자료 :9TO5Mac 기본 라인으로 아이폰 14이외에 아이폰14 플러스가 출시된 만큼 향후 울트라 버전에 대한 기대치도 있습니다. 애플워치가 티타늄을 적용한 울트라 모델이 출시된 것처럼 아이폰15 역시 티타늄을 적용한 아이폰 15울트라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게 대체적인 중론입니다. 자료 :Phonearena 프로 시리즈의 카메라 변화를 종합해 보면 2.44μm 픽셀의 새로운 초광각 카메라 센서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2세대 sensor -shift OIS가 탑재되었습니다. 요즘 갤럭시 S23 울트라는 2억 화소 센서 탑재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2억 화소로 촬영한 사진의 경우 12240×16320 해상도에 30MB 용량을 넘어갑니다. 아이폰14 프로도 4800만 화소 RAW 파일 촬영이 가능해 6048×8064 해상도에 용량은 50MB 이상이 나옵니다. 그만큼 저장하는 속도도 느리고 저장 용량에 부담이 갑니다. 즉 항상 그렇게 촬영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거죠. 카메라 성능은 중요한 만큼 실제 사용상 필요한 성능 업그레이드 역시 필요합니다. 아이폰 14시리즈에는 아이폰 미니가 출시되지 않았고 6.7인치 아이폰 14 플러스가 새롭게 출시되었죠. 결국 6.1인치 아이폰 14와 프로 그리고 6.7인치 플러스와 프로맥스 두 가지 시리즈 4개의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 14플러스와 기본 모델은 노치 디자인이 살아 있었고, 프로에 탑재된 A16 칩셋 대신에 A15 칩셋이 탑재되어 불필요한 원성을 샀었죠. 이름하여 급나누기 … 그래서인지 기본과 플러스 모델은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갤럭시 S23 시리즈 역시 울트라 모델의 판매량이 전체 판매량의 60%에 육박한다고 하죠. 플래그십 모델의 가격이 이미 선을 넘은지 오래라 어차피 구입할 거라면 보다 높은 그레이드를 선호하는 구매 의지가 작용했다고 봅니다. 칩셋도 한 단계 아래에 노치 디자인을 고수한 아이폰 14를 구입할 이유가 없는 거죠. 가격은 그대로이지만 환율 때문에 아이폰 13시리즈보다 높은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한국 소비자들은 일단 버티기로~ 자료 :Phonearena 그런데 아이폰 15에서는 기본과 플러스 모델에도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적용할 것이라고 하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로 소통력은 강화할 수 있지만 활용성은 그다지 없다는 게 개인적인 결론이라 이 부분의 기능성 변화가 궁금합니다. 120Hz 가변 주사율은 이번에도 프로급 모델에만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티타늄 모델 출시에 대해서는 아이폰 15프로맥스 대신에 아이폰 15 울트라 버전으로 출시될 거라는 이야기가 중론입니다. 즉 아이폰 15 / 아이폰 15 플러스 / 아이폰15프로 /아이폰15 울트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디자인에 있어서는 플랫함은 고수한 채로 모서리 엣지 부분을 라운드 형태로 바꿀 것이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그만큼 디자인적인 요소로는 새로움을 추가하기 힘들 거 같죠? 색상이라도 제대로 나와야 할거 같은데 지금의 애플은 10세대만큼의 버라이어티함을 기대하지 못한다는 게 아쉽기만 합니다. 카메라 성능에 있어서는 아이폰15와 아이폰15플러스에도 4800만 화소 RAW 파일 촬영이 가능해진다는 소식이라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가장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게 C 타입 적용 가능성입니다. 유럽 EU에서 충전 포트를 USB-C로 단일화하는 법안이 통과된 것으로 이제 애플도 더 이상 버티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2024년 가을까지 유예 기간을 설정했으므로 아이폰 15에서 C 타입 적용이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반응도 좋지만 8월의 갤럭시 폴더블 폰과 9월의 새로운 아이폰의 등장은 언제나 기대감을 가지기에 충분합니다. 선의의 경쟁이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선물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며, 아직 8개월이나 남았는데도 아이폰 15 출시일을 기다리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