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 출시일 전 루머 정리(c타입, 디자인 등)

아이폰 15 출시일 전 루머 정리(c타입, 디자인 등) 안녕하세요. IT에 관심 많은 스파이크입니다.생각해보니 오늘이 만우절이네요. 매년 이맘 때 쯤 재밌는 기사가 쏟아지기 마련인데 올해는 열심히 뒤져봐도 눈에 들어오는 기사가 없어서 아이폰 15 출시일 전 루머에 대해 정리나 해볼까 합니다.위의 썸네일은 15 프로 맥스를 CAD 기반 랜더링 이미지로 뽑아낸 루머샷입니다. 아직 실물샷이 뜨지 않은 상황이라 일부 스크린샷이 루머라는 점, 또한 아이폰14 프로맥스 사진을 활용했단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물론 내용도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루머임을 감안하고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폰 15 출시일 전 루머(c타입, 디자인 등) 사진은 본인이 쓰고 있는 14 프로맥스 일단 15는 14 시리즈와 동일하게 레귤러 모델 2종(노멀 & 플러스), 프로 모델 2종(프로, 프로 맥스)으로 총 4종이 출시된단 말이 있습니다. 이와 다른 의견으론 ‘울트라’가 나올거란 말도 있던데 아직 정확한건 없는 상황이구요. 그리고 14와 마찬가지로 레귤러 모델과 프로 모델 간의 AP 칩이 다르게 탑재될 예정이라고 하네요.레귤러 모델은 A16 바이오닉, 프로 모델은 A17 바이오닉이 탑재될 거라고 하는데 이건 14의 예로 봤을 때 대단히 신빙성 있는 추측입니다. 현재 갤럭시S23이 2년 이상 벌어졌던 AP 격차를 단숨에 좁혔기에 애플이 조금은 긴장을 했으면 하는데 제가 아는 평소의 애플이라면 그런거 신경도 쓰지 않을 겁니다. 급이 나뉘었지만 레귤러 모델 역시 노치 디스플레이 대신 14 프로 모델에 탑재된 펀치홀 디스플레이와 다이내믹 아일랜드 기능이 탑재될 거라고 합니다. 다만 13,14에서 레귤러 모델은 디스플레이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지 않으면서 프로 모델과 차별을 뒀는데, 이 부분이 고스란히 이어질지에 대해선 아직 루머가 보이지 않습니다.만약 주사율로 급 차이를 준다면 AP가 동급이고 펀치홀이 적용되었다 해도 14 프로, 프로 맥스와 비교해서 15 레귤러 모델의 체감 성능이 낮겠죠. 애플이 13 프로 모델을 빠르게 단종시킨 이유도 이것 때문이구요. 라이트닝은 드디어 안녕? 그리고 오늘 알려드리는 루머 중 가장 중요한 것!아이폰 15 시리즈는 라이트닝 8핀 케이블 대신 USB – C 타입이 탑재된다고 합니다. 애플도 더는 대세를 거스를 수 없게 되었죠. 하지만 레귤러 모델과 프로 모델 간 전송 차이는 있을 거라고 합니다. 레귤러는 USB 2.0(최대 480Mb/S), 프로 모델은 USB 3.2(최대 20Gb/S)가 탑재된다고 하네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애플이 케이블을 비롯한 USB C 타입 액세서리에 MFi를 도입한다고 하더군요. 인증되지 않은 케이블은 데이터 전송 및 충전 속도를 제한할 방침, 아이패드와 맥북의 예로 보면 가당치 않은 루머라 여기에 대해 많은 의견이 있었는데 저는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놈들이라 생각해서 신빙성이 크다고 보네요. 그리고 프로 모델에는 물리적 버튼이 아닌 정전식 버튼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과거 iphone 7,8의 홈 버튼과 유사한 햅틱 피드백이 존재하고 볼륨 버튼은 하나의 통합된 형태를 띄며 음소거 버튼은 누르는 유형으로 탑재될 거라고 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아이폰 15 디자인의 가장 큰 변화는 측면이 될 듯. 그리고 유출된 전면 강화 유리 및 CAD 기반 렌더링에 따르면 프로 모델의 디자인이 크게 변할 것 같은데…일단 프로 모델의 디스플레이 베젤이 더욱 얇아지며 엣지 부분에 라운드가 들어갑니다. 카메라 모듈은 가뜩이나 큰데 더 커지는지 카툭튀도 좀 더 심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한 말씀이지만 프로 모델은 카메라가 업그레이드 될 예정! 개선된 LiDAR 스캐너도 탑재된다고 하네요.아울러 15 프로 맥스에는 새로운 잠망경 카메라 기술이 도입되어서 최대 6배 광학 줌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만히 보면 루머가 대부분 프로 모델에 맞춰져 있고 레귤러 모델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네요.(사람 서럽게 루머 조차 왜 이러냐? ㅠ.ㅠ) 마지막으로 14는 미국 모델 한정으로 물리심 카드 트레이가 제거되었는데(eSIM이 대세) 15 시리즈는 대상 국가가 늘어날 전망이라 상당수의 제품에서 유심 트레이를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일단 루머로 알려진 국가는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정도인데 국내에선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 것이 좋겠죠. 아, 그리고 애플의 5G 모뎀 개발 난항으로 15 시리즈 역시 퀄컴 모뎀이 탑재된단 말이 있습니다. 사족 : 아이폰 15 c타입에 대해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케이블을 활용하는 순간은 크게 두 가지죠. 하나는 충전, 하나는 데이터 전송. 라이트닝 8핀은 양쪽 모두 속도가 처참합니다.그럼에도 5부터 14까지 약 10년간 고집해 온 이유는 이게 애플의 독자 규격이기 때문이죠. 모든 액세서리 제조사는 라이트닝을 쓰기 위해 애플에게 사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반면 USB – C타입은 공통 규격이라 그런게 없죠. 아이패드와 맥북은 배터리 사이즈가 스마트폰과 비교했을 때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라이트닝 케이블로는 도저히 충전각이 나오지 않았겠죠. 그래서 진작에 바꾼 것으로 보이지만 아이폰은 달랐습니다.오래 기다린 끝에 아이폰 15 c타입 탑재가 현실이 되는가 했지만 MFi 인증 루머가 올라오니 이건 아무리 봐도 너무 애플스러워서 루머 같지가 않습니다. C타입을 써도 우리는 차별화를 줘서 끝까지 액세서리를 우리껄로 쓰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엿보이죠. 지켜봐야 정확하게 알겠지만 사실이라면 앱등이 입장에서도 달갑진 않습니다. 여담인데 저는 14 프로맥스를 쓰면서 충전은 맥세이프만 사용합니다. 라이트닝 케이블을 써본 적이 없네요.데이터 전송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버려서 폰으로 찍은 사진을 최근에 쓸 일이 별로 없었고, 설사 사진 몇장을 PC로 전송한다 해도 그 정도는 라이트닝 케이블로 충분합니다. 아이폰끼리의 전송은 에어드랍이나 카톡으로도 해결되니 예전에 비하면 분명 케이블을 쓸 일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사견이지만 저는 C타입 때문에 14를 거르고 15를 기다리는 분께서 위 루머가 사실이란 가정 하에 살짝 실수하셨다고 보네요. 지난 10년간 출시된 수많은 라이트닝 포트 기반의 액세서리를 전부 못쓰게 되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단점이거든요. 물론 구매한 주변기기가 없다면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 이상, 만우절 루머 및 잡담이었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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