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언젠가 퍼스트 클래스를 타기 위해서 막연히 마일리지를 모으기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아시아나가 퍼스트가 없어져서 아쉽긴 하지만 스타얼라이언스 다른 비행기라도 퍼스트를 타고 싶어 중단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모으는 방법은 우선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코노미 편도 클래스 기준 뉴욕을 가면 6880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왕복하면 13000마일리지인데 이 마일리지는 제주도 비즈니스를 왕복으로 탈 수 있는 마일리지에요. 멀리 갈수록 마일리지 적립률은 높아진다고 보면 됩니다. 도한 어떤 클래스를 타느냐에 따라도 적립률은 달라지니 본인이 타는 구간의 등급을 확인하면 마일리지 적립률을 알기 쉬워집니다.요새는 특가 할인권 같은 경우에는 적립이 아예 안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적립하는 두번째 방법은 마일리지 적립 카드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SC제일은행 플러스 마일카드를 이용해 월 2000-4000점까지 적립을 받고 있습니다. 한 3달정도 모으면 제주도 왕복 비행기권이 나올 정도라서 쏠쏠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이 카드는 올해 8월이면 유효기간이 끝나고 단종된 카드라 이제 다른 카드를 찾아봐야 하긴 합니다.신용카드 적립은 연회비나 본인의 실적에 따라서 효율이 좋은 카드가 나뉠 수 있으니 잘 따져보고 가입하시는걸 추천드려요.또 다른방법은 아시아나 마일리지 홈페이지를 경유해 쇼핑을 하는 경우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작은 건들은 굳이 경유하지 않지만 10만원 이상 되는 건들은 웬만하면 경유해서 구매하는걸 추천드려요 아시아나 마일리지 몰을 통해 구매할 경우 천원당 0.7마일 – 4마일까지도 적립이 가능합니다요새는 책 구매시 적립률이 꽤나 높은것 같아요. 또 애플 제품이나 이마트 몰,다이슨 같은 경우는 단가가 높은 편이니 구매 하면서 꼭 마일리지까지 챙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한번에 500마일리지씩만 쌓는다고 해도 10번이면 5000마일리지거든요.저도 까먹을 때가 많은데 이제부터 웬만하면 경유해서 해야지 하고 또 다짐해 봅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등급별 혜택 아시아나 마일리지 등급별 혜택입니다골드 등급부터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이용권이나 우수회원 탑승 보너스 마일리지, 무료 추가 수하물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탑승전용 카운터나 성수기 마일리지 이용도 미적용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비행기 자주 타면 한 항공사로 몰아서 타서 승급시키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마의 영역이긴 해요.. 승급 기준은 가장 기본인 골드도 2만 탑승 마일 적립 혹은 아시아나 항공 30회를 탑승해야 합니다. 2년에 뉴욕이나 유럽 2번정도 왕복하면 나오는 금액이긴 한데 보통 저가항공으로 가다보니.. 그래도 1년에 한번 대서양을 건너거나 태평양을 건너면 나올 수 있는 승급 기준이긴 합니다. 혹은 탑승 마일이 1만5천 마일이상이면서 아시아나 제휴카드 이용실적과 합산하여 2만 마일만 적립하면 되니까 저 같은 경우에는 1만 5천마일 이상 적립하면 될것 같아요.그 위인 다이아몬드 클래스는 아시아나항공 50회 탑승 또는 4만 탑승 마일리지를 적립해야 합니다. 1년에 2번은 미주 혹은 유럽을 갔다와야 적립할 수 있는 마일리지네요. 혹은 탑승 3만 이상 + 아시아나 제휴카드 실적 1만 해서 4만 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돼요. 저같은 경우는 2년동안 3번 유럽을 왔다갔다 하면 받을 수 있을것 같긴 한데.. 언젠가 돈 많이 벌면 갈 수 있겠죠… 아시아나 마일리지 공제표 아시아나 마일리지 공제표다. 나의 경우 한국을 경유하는 이원구간에서 모두 비즈니스 스마티움을 사용할 수 있다. 보통 이원구간은 두 나라를 모두 여행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데 동남아 <>유럽의 경우 한국에서 이코노미를 끊고 동남아 여행을 한 뒤 동남아에서 비즈니스를 타고 유럽을 여행하게 만든 구간이다. 동남아 비행기만 20만원대 구매한다면 정말 저렴하게 동남아와 유럽을 모두 여행할 수 있다. 현재 카드 사용과 이것저것 적립으로 모은 마일리지다. 곧 유효기간이 다가오는데 사용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하는중. 또한 성수기에는 보통 대비 50%이상 공제되니 굳이 저 날짜를 맞춰 이용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이 합병하면서 언제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개편될지 모르겠지만(분명 개악되겠지만) 그래도 그 전에 마일리지를 이용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