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삼바 비건 화이트 블랙 Adidas Samba Vegan White Black 결국 사버렸다.아디다스 삼바를 왜 지금에서야구매했냐라고 물어본다면사실 아디다스 삼바가지금처럼 엄청 유명해지지 않았던 1년 전 어느 날,어느 한 유튜버가 이 제품을 구매한 영상을 통해이 신발을 처음 알게 되었고 디자인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한눈에 반했지만나는 원래 구매 전에며칠에서 많게는 몇 달을 고민해 보고시간이 지나도 사고 싶으면구매하는 스타일이라그렇게 시간은 점차 흐르고 있었다.그 이후 많은 사람들이아디다스 삼바를 구매하기 시작했고처음 봤던 가격과 달리 리셀 현상이 발생했다. 결국 고민 + 눈치게임에 실패해서지금에서야 구매했다는 말. 모델번호 및 가격 내가 주문한 제품은아디다스 삼바 비건 화이트 블랙(H01877)으로원래 정가 자체는 139,000원이지만현재는 이보다 낮은 가격에정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없다.아디다스 삼바의 인기로 인해가품이 인터넷에서 판을 치고 있었기 때문에나는 믿을 수 있는 사이트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했고166,700원을 주고 크림에서 구매를 했다. 배송기간 색은 2가지 버전(흰색과 검은색)이 있고블랙 색상도 취향 저격이라 구매하고 싶었지만일단 두 색상 중 굳이 하나를 고르자면이 화이트가 더 예뻐 보였기에이것 먼저 신어보고 블랙은 좀 더 고민해 보기로 했다.크림에서 주문할 당시 일반 배송으로 주문했는데배송기간은 주말 포함 8일이 걸렸고주말 제외하고는 총 6일이 소요되었다. 정품 보증서가 같이 왔고 실물로 보니 역시 똑같이 이뻤다!신어보니 더 이쁨 삼바 비건 vs 삼바 OG – 뭐가 달라? 아래 사진은 모두 아디다스 삼바 비건 두 제품은 모르는 사람이 대충 보면 큰 차이가 없다.세세하게 봐야만 알 수 있는데내가 알아본 결과 1.OG가 비건보다밑창의 색이 좀 더 짙다는 점 2.내부 밑창에 아디다스라고 써져있는 글자색이비건은 초록색, OG는 검은색으로 되어있으며 3.OG는 앞코 재질이 스웨이드로 되어있고비건은 위 사진처럼 스웨이드보다 그나마덜 더러워질 재질로 되어있다는 점이다.크림에서 내가 구매하기 전,OG와 비건의 가격차이를 비교해 봤을 때는OG 쪽이 더 저렴하게 팔리고 있어이걸 구매할까도 생각했지만스웨이드 재질 자체가 오래 사용하지 않아도금방 더러워져 보이는 재질이기에나는 그 점이 싫어서 나는 삼바 비건으로 구매했다. 신발 사이즈 나의 발 사이즈는 240이다.발볼이 넓은 타입이라평소 볼이 좁게 나온 신발은 245로 구매하고그렇지 않으면 240로 구매하는 편이다.이번에 구매한 아디다스 삼바는많은 사람들이 발볼이 좁게 나왔다고후기에 남긴 게 많아 정 사이즈보다 반 사이즈 업 한245로 구매해 보았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잘한 선택인 듯?반 사이즈 업하니까일단 발볼이 살짝 여유 있었고 잘 맞았다.발 세로 길이 자체도 여유 있게 공간이 뒤로 있어서뒤꿈치가 아프지 않았다. 의외의 단점 다만 아디다스 삼바 자체에 발등이 낮게 나온 건지걸을 때마다 저 아디다스라고 쓰인파란색 부분이 발등에 계속 닿아 아팠다.발목을 충분히 덮는 양말을 신으면 괜찮은데그렇지 않으면 발등이 금방 빨개졌다.그나마 업해서 이 정도지 정 사이즈로 구매했으면더 아팠을 듯하여 결론적으로는 사이즈업한 게잘한 선택인 듯했다. 결론 아디다스 삼바는운동화 디자인 자체가 클래식하면서 베이직하고어떤 코디와도 잘 어울리는색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캐주얼이나 캐주얼 정장에도휘뚜루마뚜루 신을 수 있는 신발이어서잘 샀다 생각한다.유행이 지나도 기본 장착 템으로 신을 수 있는운동화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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