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인기를 끄는 모델들을 우리는스테디셀러라고 하는데 스니커즈 중에서꼽으라면 아마도 아디다스 삼바 비건 사이즈실패가 없는 구매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지금까지도 여러 차례 발매를 했지만 출시할 때마다 금방 품절되기도 하고 예전보다는리셀 가격이 많이 낮아지는 했지만 현재도구하고 싶다고 바로 살 수는 없더라고요.이번 주 화요일에 발매한다는 소식을 듣고여유 있고 널찍하게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통하여 살 수 있었습니다.워낙 스탠더드 한 신발이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실제로 리뷰를 하기도 했고 흔하기는 하지만대체적으로 와이드 팬츠에 매치한 분들은드물어 보여서 제가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주문 결제를 한 다음날 바로 도착을 할 정도로매우 빠른 배송 기간은 만족스러웠어요.블랙과 화이트가 동시에 출시가 되었는데검은색 계열의 슈즈는 여러 켤레 보유를 하고 있어서 고민 끝에 흰색을 고르게 되었어요.기본적인 모델이 왜 이렇게까지 인기가 있을까생각을 하였는데 그 신호탄을 쏘아 올린 건 블랙핑크의 제니님이 아닌가 싶습니다. 쉐입은 얄상한 편이라 작게 나오지 않을까싶었는데 실제로는 정 사이즈로 나온 느낌이라굳이 업이나 다운을 하지 않아도 편하게 신을 수있었어요.라스트가 볼드 한 편은 아니라서 크롭이라 슬림핏과한정적으로 어울리지 않을까 했는데 실제로 신어보니까벌룬핏 팬츠와도 멋스럽게 매치가 가능했습니다. 수십 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흘러도 계속해서사랑을 받고 있는 시그니처 T-토 오버레이와톱니 형태의 3 스프라이트가 이제 브랜드를상징해 주고 있는데 실제로 이 부분이 포인트이기도 하지요.무한한 스타일링의 선택지를 선사하는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독일군 스니커즈처럼일명 코디 깡패가 되어줄 것 같은 모습입니다.지면과 밀착된 날렵한 룩과 탁월한 접지력의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고마 아웃솔은 걷다가거의 미끄러질 일은 발생하지 않을거라 안전 합니다. 아디다스 삼바 비건 사이즈 제품이 대중적으로유명하지만 좀 희소성을 주고자 레더 버전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해체주의 미학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버전으로돌아와 시대를 초월한 오리지널 아이템의 깊고풍부한 가치가 담긴 스타일리시한 스니커즈인데요.축구 경기장부터 시작하여 하이패션의 런웨이까지자유로운 스타일적 표현과 내추럴한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 진화가계속해서 기대가 되더라고요. 정면에서 보이는 모습도 예쁘지만 특히나사선에서 볼 때 표현되는 아이코닉 한 3개의스트라이프 삼선과 토박스가 시그니처 룩을잘 살렸어요.가을쯤 구매를 해서 약간 아쉽다는 생각이들었는데 화이트 색상은 전체적으로 밝은느낌이라 여름에 더 잘 어울리는 기분 이에요.너무 장점만 나열한 것 같은데 단점을 꼽자면역시나 지면에 거의 붙어 있을 정도로 낮은굽이라서 키가 크신 분들한테 더 잘 어울린다는정도였어요. 갑피 자체가 두껍지 않은 편 이어서 사계절 착용하기에는 적합해 보였는데그래도 한 겨울에는 좀 추울 것 같은원단 이더라고요.그나마 육안상으로 스웨이드 누벅 재질과섞여있으니까 덜 추워 보이는 느낌은 줄듯 합니다. 상당히 부드러운 천연 소가죽으로 겉감과안감 소재로 사용이 되었기 때문에 확실히아디다스 삼바 비건에 비해 더욱 고급스러움을주는 것 같았는데요.그만큼 고급 원단이 쓰여서 그런지 다소 아쉬운10만 원 후반 발매 가격입니다.아직까지는 블록 코어와 같은 스포티한 룩들이유행을 끌어서 한동안 인기 스니커즈의 자리를굳건히 지킬듯 한데 저와 같이 더 늦기 전에막차 탑승을 고심해 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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