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실내에서 해제!? 한동안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아주 열심히 착용하다 보니 병원에 감기 환자가 정말 많이 줄어들었어요.지금은 그때와 다르게 점점 마스크에 대한 기준도 내려가고 코로나도 잠잠해지는것처럼 보여요.그치만 주변에 다시 감기 환자가 늘기 시작하니 정말 마스크 해제하면 실내에서 벗어도 되는걸까 싶은 의문도 들어요. 현재 코로나 1월 24일 기준으로 신규 확진이 19,538명대로 12월 8만 명이 넘는 확진자 수랑 비교해 보면 물론 줄어들고 있는 추세랍니다. 우리 아이 어린이집 다니는데 정말 마스크 벗어도 괜찮을지 고민되죠. 그래서 이제 어떻게 달라지는지 정리해 봤으니 참고해 보세요. 코로나가 한참 심해지면서 2020년 10월부터 갑자기 실내에서는 무조건 마스크를 모두 착용하도록 하는 의무화가 됐었어요.처음에는 답답하게만 느껴지기도 했지만 오히려 이제는 안 하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2년 3개월이 지난 지금 1월 30일부터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이 1단계로 바뀌게 되는데요.학교와 어린이집을 포함한 보육 시설을 모두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전환해요.사실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말도 하고 침도 묻게 되는 게 그 마스크를 아이 스스로 교체하지 않는 이상 온종일 끼고 있다 보니 위생상으로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었어요. 현재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있지만 권고로 바뀌게 되니 걱정 반 조금은 편하게 벗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반.. 이랄까저도 코로나에 확진되기 전에는 정말 마스크를 열심히 썼는데 걸리고 나니 진짜 의미가 있나 싶기도 했었어요.그래도 누군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함에 또 마스크를 마냥 실내에서 벗을 수만은 없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교육부에서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서 어린이집은 물론 유치원과 초등, 중, 고, 대학교에서도 마찬가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조정됨에 따라 세부지침은 27일 발표 예정인데요.학교에서는 아이들이 다 같이 합창을 하는 음악실이나 체육관의 경우 전파 위험이 더 크다 보니 아마 해당되지 않을까 싶어요. 1월 30일부터는 이제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 됨에 따라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중, 고등학교, 대학교도 바뀌게 됩니다.30일부터는 실내 마스크 해제가 되더라도 다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게 되면 2단계로 바뀔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요. 권고사항이기에 마스크를 꼭 어린이집에서 벗어야 돼- 하는 건 아니랍니다. 아마 저는 그래도 당분간은 아이와 웬만하면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마스크 착용 해제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꾹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