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해제 대중교통 (지하철 승강장 및 개찰구 마스크 해지)

드립백커피

23년 1월 30일 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바뀌었습니다. 즉, 앞으로 실내에선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죠​​ 실내 마스크 해제 공문 (출처 : 질병관리청) 실내 마스크 해제를 발표하고 실제 해제 시점이 도달했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끼는 사람은 많습니다.​​그도 그럴것이 아직 완전한 2단계 실내 마스크 해지가 아니라 1단계이기 때문입니다. (1단계는 대중교통, 병원, 약국 등에선 의무착용 해야됨)​​ 실내 마스크 해제 이유 정부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해지해도 된다는 착용 의무 해제 조건은 4가지 였습니다. ​​① 주간 환자 발생이 2주 이상 연속 감소하며, ② 위중증 환자수 및 치명률이 감소하고, ③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이 50% 이상을 유지하며 ④ 고령자 동절기 추가접종률 50% 이상 될 경우에 한해 실내 마스크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그런데 이미 1월에 4가지 조건 중 3가지를 충족했습니다. ​​ 출처 : 질병관리청 이에 따라 질본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해지 1단계를 시행했습니다. 이제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됐으니까요​​단, 위에서 보시는 것 처럼 감염취약시설 및 의료기관, 약국 그리고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 실내 마스크 유지 장소​① 감염취약시설 3종(요양병원 및 장애복지시설 등)​② 병원 및 약국​③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택시, 배 등) 뭐 감염취약시설은 명확한데, 좀 애매한게 병원과 약국 그리고 대중교통 수단이죠. 우선 버스, 철도, 도시철도, 개인택시, 항공기 등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서 마스크 착용은 의무입니다.​​ 마트 안에 있는 약국이나 병원은?지하철 개찰구나 통로에서는?(개찰구 및 승강장 등) ​ 출처 :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장소를 명확하게 OX로 설명해줬습니다.​​보시면 지하철역이나 기차역 또는 버스터미널에서는 착용 의무가 없습니다. 지하철 통로나 개찰구, 승강장 및 버스 정류장 등에서는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고, 지하철이나 버스, 기차 안에서만 마스크를 쓰면 됩니다. ​​단, 통근버스나 통학 목적의 일반 사설 버스라고 하더라도 마스크는 꼭 써야 합니다.​​그리고 쇼핑몰이나 마트 내 병원이나 약국의 경우 쇼핑몰 내부에서는 안써도 되지만 해당 약국이나 병원에 들어갈 때는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의무는 아니지만적극적으로 권고되는 상황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지된 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적극적으로 권고되는 상황을 명시하면서 아래의 상황에서는 최대한 마스크를 착용하길 권고하고 있습니다.​​ 해지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의심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상황 혹은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실내 환경이라면 최대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합니다. 다만, 적극권고라고 하더라도 의무는 아니므로 마스크를 벗었다고 해도 과태료 처분은 없습니다.​​ ​그런데 실내에서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스크를 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오히려 주변에 보면 실내 마스크가 해제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에 여덟은 마스크를 끼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 마스크 피싱이나, 마기꾼의 경우 그간 마스크 덕분에(?) 자존감이 높아졌다가 다시 낮아짐에 대한 우려 때문에 쓰는 경우도 있고 ​​그간 3년여의 시간동안 마스크에 대한 부담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바이러스 예방효과를 경험해 여전히 마스크를 선호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입니다.​​국민의 대부분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는 만큼 아직 실내마스크 해지 1단계인 지금은 여전히 마스크를 들고다니거나, 쓰고 다니는데, 정부는 5월 쯤 2단계 (완전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를 검토 한다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려 봐야겠네요!​